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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유골 6취 나와
【광주=임광희 기자】18일 오전 8시쯤 광주시 도산동 황룡강둑 교량공사장에서 10여 년 전쯤에 매장된 것으로 보이는 유골 6구가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 유골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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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많은 시민들 운동하는 곳인데 … 의정부 경전철 붕괴 13명 사상
5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도 의정부시의 ‘경전철 철골 구조물 붕괴사고’는 도심지 공사 현장에서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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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수에선 한 가지 기술만 있으면 노는 사람 없지라”
여수 국가산업단지 GS칼텍스 제3공장 건설 현장에서 건설근로자들이 작업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이 공사장에는 하루 2900여 명의 작업자가 투입되고 있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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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소홀 탓으로 20대 아들 익사했는데 무죄?"…父 청원 제기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고속도로 공사 현장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족 측이 시와 공사업체가 안전관리 업무를 하지 않아 발생한 일이라며 억울함을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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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획취재] 불량 레미콘 유통 실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건축물 안전사고 뒤에는 불량 레미콘이 숨어 있었다. 실태를 알아본다. ◇ 불량 제품 양산〓불량 레미콘은 원료 선택에서부터도 시작된다. 경기도 P시의 K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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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6300그루가 만든 미로 내년 4월 순천만서 만나요
27일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직원들이 전남 순천시 풍덕동의 박람회장에 조성된 미로정원을 손질하고 있다. 이 정원은 4000㎡의 원형 공간에 홍가시나무와 황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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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대교 적자폭탄 부산시 떠안을 판
막대한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을 부담할 처지에 놓인 북항대교. 지난해 12월 영도 연결도로 구조물 붕괴사고로 4월 동시 개통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송봉근 기자] 오는 4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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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게 태풍 '바비' 위력…가로수 꺾이고 아파트벽 파손
제8호 태풍 ‘바비’가 점차 제주도로 접근하면서 가로수 등이 부러지거나 신호등도 떨어지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태풍 바비의 최대풍속은 초속 45m로 “사람도 날아갈 수준”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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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적 전율 가득 "고스트 앤드 다크니스"
『조스』가 뭍으로 상륙했다.16일 개봉되는 『고스트 앤드 다크니스』는 1백30명의 목숨을 앗아간 두마리의 전설적인 식인사자 이야기다.황갈색 덤불에 숨어있다가 돌연 튀어나와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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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4년 다시 가본 인천新공항
21세기 동북아시아 최대 중심공항으로 자리잡게 될 인천국제공항이 92년11월 착공된지 4년째를 맞아 공항부지및 여객터미널건설 공사가 한창 벌어지고 있다.여의도의 17배(1천7백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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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 파악·인명구조·측량 … 행정 현장 누빈다
1 지난 6월 21일 전북 김제 호남평야에서 열린 ‘융·복합 농업용 드론 시연회’에서 드론이 볍씨를 파종하고 있다. [사진 전북도] 2 지난 22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사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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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폭우… 중앙선 일부 불통
중부지방에 이틀째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30일 산사태와 불어난 물에 휩쓸려 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서울과 경기도의 주택 2백여채가 침수됐으며, 도로 곳곳에서 차량 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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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방대책]3단계 대응상황실 가동
서울시는 매년 6월15일~10월15일을 풍수해 집중 대책기간으로 정해 각종 수방활동을 펴고 있다. 시의 수방대책은 사전 예방.신속 대응.완벽 복구의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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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걸릴 일 너무 서둘러, 단계 공사로 시행착오 줄였어야”
최수영 부산환경연합 사무국장도 “낙동강 본류의 경우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 피해는 원래부터 거의 없었다”며 “준설을 통해 물그릇을 키웠기 때문에 홍수피해가 줄었다고 하는 정부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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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선거혁명 1년] 上. 천수이볜 천당서 지옥으로…
18일로 대만의 천수이볜(陳水扁)총통이 선거혁명을 일궈낸 지 1년을 맞는다. 당시 민진당(民進黨) 陳후보가 일으킨 '아볜(阿扁.볜 아저씨)바람' 은 국민당의 51년 집권을 끝장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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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호우피해 속출 항공기.여객선 운항중단
7일 전국에 내린 호우로 저지대와 도로가 침수되고 항공기.여객선이 결항하는등 비 피해를 냈다. 부산에서는 오전11시쯤 동래구 온천천이 호우로 갑자기 불어나면서 수안동 세병교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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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찾는 땀의 봉사
이른 새벽부터 산에서 돌과 자갈을 캐「리어카」에 실어 나르고 하천의 흙을 퍼 올린다. 30도를 넘는 불볕 속에 젊은 남녀대학생들은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더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농촌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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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공사중 체증"몸살
한국도로공사가 교량이나 터널보수·노면재포장 등 각종 공사를 하면서 통행차량의 편의나 시간대별통행량을 고려않고 통행제한을 일삼아 교통체증이 심해지는 등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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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수해 취약시설 전면 재점검
서울시는 장마철 수해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본지 6월 20일자 23면)에 따라 24일부터 30일까지 각 구청과 합동으로 수해 취약시설을 전면 재점검하기로 했다. 시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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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운하도시 꿈꾼다, 철강도시 포항
포항시는 동빈운하 복원을 통해 동빈내항을 세계적인 미항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사진 위는 하늘에서 내려다본 동빈운하 복원 공사 현장. 아래는 완공 후 모습을 그린 조감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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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故이건희 회장 2주기…27일 尹비상경제회의 토론 생중계 (24~30일) [이번 주 핫뉴스]
10월 마지막 주(24~30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먹통 카카오 국감 #윤석열 #월드컵 평가전 #백운규 #현대차 조지아공장 #머스크 #이건희 #불법자동차 단속 #한미일 외교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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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당진 고속도로서 추락한 근로자, 전원 사망
19일 오전 8시 47분께 충남 예산군 신양면 대전~당진 고속도로 당진 방향 40㎞ 지점(당진 기점) 교량에서 작업 중이던 A(52)씨 등 근로자 4명이 수십m 아래로 추락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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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택배, 공중 셀카, 음식 서빙 … 배달 유비쿼터스 시대 온다
관련기사 소리 없는 암살자 … 미군 핵심 전력 “3년 내 7000여 업체 뛰어들 것”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가이드라인에 대해 “드론의 대중화 시대를 예고하는 획기적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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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범람 위기 … 주민 긴급 대피
▶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18일 남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졌다. 광주 시민들이 천변 주차장에 침수돼 있는 자동차를 끌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광주=연합] 태풍 '메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