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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재입건」싸고 공방
국회는 11일 운영위를 제외한 12개 상임위를 열어 관계부처의 현항보고를 듣고 정책질의를 벌였다. 국회는 이날로 상위활동을 끝내고 12일에는 국회의장단, 13일에는 상임위원장단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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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금융 산정기준 밝혀라"
▲김봉호의원(민주)=구제금융의 거치기간및 상환기간의 산정기준과 근거를 밝히라. 해운업에 대해 별 효과도 없이 반복시행한 금융특혜의 진정한 의도는 무엇이며 이에따른 국민부담의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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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합 30만원받고 4,500원씩 내면|국민연금 월12만원받는다|10인이상 기업에 의무화
10인이상사업장의 18세이상 60세미만 근로자는 내년1월1일부터 국민연금에 의무적으로 가입,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매월 연평균보수액(월급)의 1·5%씩 모두3%를 납입하고,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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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는 불안하다
중기 재정계획을 보고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중기 재정계획을 보면 6차 5개년 계획기간중의 재정운용이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는 정부의 예단이 담겨 있는 느낌이다. 이같은 정부의 예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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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아파트촌 "대폭발"|주민 3천여명 대피
24일 밤11시45분쯤 서울 일원동 688 양재대로 건설현장(시공자 미륭건설)에서 암벽발파용 함수폭약(함수폭약·일명 코벡스) 이 폭발, 인근 개포동 9단지 공무원 아파트 21개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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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모 정부주식 점차매각|연금·기금서 꾸는「재정융자」도 확대
정부는 앞으로 복지수요등에 의해 크게 늘어날 수밖에 없는 나라살림의 쓸돈을 대기위해 ▲약4조원에 이르는 정부소유주식(액면가기준)을 단계적으로 모두 팔고 ▲국민연금·공무원 연금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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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봉급 점진 개선
정부는 지난해 도시봉급자 평균가계비의 81%수준이었던 공무원 보수를 금년에는 86%수준으로 높이고 88년에는 각종 수당의 정비, 공통수당의 단계적 봉급화및 자녀부양수당의 조정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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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구판장-알뜰 쇼핑 이끈다|회사원에 인기…전국에 1백여곳
각 직장 단위의 공제회가 운영하는 생필품 구판장이 근래들어 부쩍 늘고 있다. 사원들의 복지 후생책 일환으로 시중 가격보다 10∼40% 싼값에 생필품을 판매하는 구판장이 처음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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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방문·통신판매 규제품목 확정
오는 7월부터 가전제품이나 화장품·전집류등을 할부판매·방문판매, 혹은 통신판매하는 경우 새로 제정된 도소매업진흥법의 규제를 받게된다. 28일 상공부가 마련한 도소매업진흥법시행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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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구 확장 바람
행정부 각 부처에 기구확장 바람이 불고 있다. 2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경제기획원을 비롯 내무·재무·상공·보사·노동부 등이 기구의 신설, 직급의 상향조정 등을 이미 확정했거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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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의 벽"이 흔들리고 있다
「나는 나이가 들어도 계속 일하고 싶다」 는 세대와 「나도 웃사람들처럼 제때 제때 승진해야겠다」 는 세대의 이해관계는 쉽게 조화될 수 없다. 여기에 「적은 봉급을 주고도 참신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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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 826만명에 의보카드|연말까지 AIDS검사·진료 최신설비 도입
내년부터 농어촌지역 의료보험과 국민 연금제 실시에 따라 지금까지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농어민 8백26만 명이 연말까지 의료보험카드를 받게되고, 3백80여만 명의 1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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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 업무보고 요지
◇의료보험 확대=▲의료보험대상을 전국민으로 확대, 우선 내년에는 농어촌 주민 8백26만명을 추가혜택대상에 포함한다. 이를 위해 금년 상반기중 의약전문가ㆍ학자·공무원등 30여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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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덤핑시장선 40%까지 싸게 판다|가전제품
컬러TV를 싸게 사려면 청계천 세운상가로 가라』- 서울지역의 소비자라면 누구나 아는 얘기다. 서울뿐만 아니다. 부산에는 부전시장, 대구에는 교동시장, 광주에는 반도상가등 다른 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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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대학입시제도가 선지원-후시험으로 바꿔고 서머타임제가 부활되는등 내년에도 국민생활에 영향을 미칠 변화요인들이 적지않다. 새해에 달라지는 것들을 정리해본다. ▲대입제도변경=88학년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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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 회의 통과 44개 법안 내용
▲최저임금법=노동자의 생계비, 유사 노동자의 임금 및 노동 생산성을 고려하여 사업의 종류별로 최저임금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동부장관이 매년 정한다. ▲노동조합법(개)=상급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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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생활과 밀접한 예산사업
내년도 예산사업에 따라 우리 생활의 구석구석에서는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 각 부문별로 우리 생활과 관계가 깊은 예산사업들을 간추려 본다. ▲국민학교 교사 2천6백99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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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입식「문제은행」서 출제-첫해는 제2외국어·실업 적용
새 대입제도가 시행되는 88학년도부터 대학별로 과목에 따라 문제은행에서 시험문제를 골라내고 91학년도에는 9개 과목 모두 문제은행에서 출제된다. 이를 위해 내년초에 중앙교육 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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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탄 차 레커로 끌고 가|밀고 밀리다 끝내 못 연 신민 「서울 대회」
29일 하오 시 구 서울고 부지에서 열기로 했던 신민당의 직선제 개헌 추진 대회는 압도적인 경찰의 저지선에 막혀 무산. 경찰은 이날 신민당 중앙 당사를 비롯, 신민당 의원들이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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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헌 대회 "초읽기" 돌입|「결전」하루 앞두고 여야 모두 "비상"
서울대회 하루 전-. 저지를 다짐하는 정부·여당이나 강행을 결정한 신민당이나 다같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민정·신민당은 모두 28일부터 비상 무 체제에 들어갔으며 대화나 절충은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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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 「의식화 책임」 누가 지나|국회 예산위 질의 답변
▲김효영 의원 (국민) 의사 진행 발언=국방부장관은 첩보를 가지고 기정 사실화해 국민을 혼란시키고 세계적으로는 한국을 웃음거리로 만들어놓았다. 이는 4천만 국민이 모두 똑같은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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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처우 간접 개선
공무원의 퇴직급여가 내년부터 평균 10.3% 오른다. 총무처는 퇴직 공무원에게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주는 퇴직급여를 현재 봉급월액·기말수당·정근수당만을 계상해 산출, 지급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