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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잠수함용 어뢰 「캡터」개발
【브뤼셀 19일 로이터합동】미국은 적 잠수함이 나타날 때만 『잠』에서 깨어나 적 함정에 명중 될 때까지 계속 공격할 수 있는 치명적인 비밀 무기인 「캡터」(캡슐·어뢰)를 개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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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제해권
「유럽」의 현상고정을 마무리지은 「헬싱키」안보회의 이후 「크렘린」의 독수는 다시금 「아시아」를 향해 뻗어오기 시작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크렘린」의 장기적인 목표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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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에 장치부착 소핵함정활동 탐지 미 해군, 지난 10년간
■…미 해군과 중앙정보국(CIA)은 돌고래에 정밀장치를 부착시켜 소련 핵 함점의 효능을 탐지하는 등 최소한 지난10년간 해군점보업무에 「가미가제」식 훈련을 시킨 돌고래를 이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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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질문·답변요지
▲황산덕 법무 답변=명동사건에 관련된 사람은 정계·종교계·학계 사람들로서 선택된 구국의 영웅인 것처럼 애국자나 경세가인양 자처하면서 정부전복을 기도했다. 그들이 집권하면 세계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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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전쟁위기 선전
최근 치열해진 북괴의 새로운 한반도 전쟁위기 선전은 소홀히 보아 넘길 일이 아니다. 북괴는 요즘 들어 이른바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 명의로 세계각국 의회와 정부에 서한을 보내 주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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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TV영화
2월마지막주 TV 3국의 주말외화는 TBC가 남태평양에서 벌어지는 폭소「코미디」 『「페티코트」작전』(0peration Petticoat)을, KBS가 전쟁과학영화의 걸작 『적색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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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계에 태풍 몰고 온 미 「록히드」항공사 헌금설
【동경 5일 외신종합】미국의 「로키드」항공기제작회사가 자기회사제품을 일본에 판매하기 위해 2차 대전 때의 전범이며 강력한 극우파 막후정치인인 고다마·요시오(아옥예사부)를 통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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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팽창주의
소련팽창주의에 대한 경고가 도처에서 발해지고 있다. 미국의 「슐레진저」전 국방과 중공은 입을 모아「크렘린」팽창주의를 「나치스」에 비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브라운」미 합참의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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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동해안함대창설 계획|80년대에, 정치 불안국 기지에 대체
【뉴요크2일 합동】미 국방성은 1980년대에 「아시아」에 기동해군 해안함대를 창설하여 이로 하여금 정치혼란에 말려들 위험성이 있는 「아시아」국가주둔 고정미군기지를 대체토록 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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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방위역할 증대
【마드리드5일 로이터합동】미국과 「스페인」은 24일 서방방위에 있어 「스페인」의 역할을 증대시키는 한편 전쟁 발발시 소련을 겨냥해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10척의 미국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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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 거의 타결
【모스크바22일UPI·AP 종합】교착된 미·소 2단계 전략무기 제한협정(SALT)의 타결을 위해 연쇄 회담을 계속중인 「헨리· 키신저」 미 국무장관과 「레오니드· 브레즈네프」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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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해군력 증강
중공은 「아시아」에서 미국의 군사적역할이 감소됨에 따라 증하는 해군력에 대항하기 위해 새로운 해군력배강계획에 착수할 것 같다고 「크러스천·사이언스·모니터」지가 구일 여러 정보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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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탕트·쇼」하의 소 군사력
「데탕트」를 악용한 소련의 팽창주의와, 「화해의 수사학」으로 가식된 「크렘린」의 군비증강은 날로 박차를 가하고 있어 자유세계의 각별한 대응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같은 2중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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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TV명화
이번주 TV3국의 주말외화는 TBC가「로버트·라이언」주연의 「서스펜스·드라마」 『불타는사막』(Inferno)을, KBS가 2차대전 말기의 해전삽화『전우여 다시한번』(Run S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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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군 강화에 대비
11개국「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국방상들은 10일 소련과 그의「바르샤바」조약동맹국들의 군사력이 날로 강화되는데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동구권과 상호균형감축표정이 체결되지 않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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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북한의 군사력과 전쟁 억제 조건(하)
남북한의 군은 우선 그 성격부터 다르다. 한국의 국군은 국가 방위에 그 존재 목적이 있는 반면 북괴군은 북한 노동당의 무장력으로써 적화 통일이란 당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그 존재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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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탕트」와 소련의 군비증강
소련 국방상 「안드레이·그레치코」는 지난 7일 「볼셰비키」혁명 58주년을 기념하는 군열병식에서 「헬싱키」화해정신을 찬양하는 한편으로 군사력을 계속 증강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레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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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구 드러내는 소 극동 함대|연초 기동 연습에서 나타난 그 전략과 전력
소련 해군은 지난 20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으며 지중해와 북대서양을 넘어 인도양과 태평양에서도 위협적인 존재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다음은 지난 4월 전세계적인 규모로 실시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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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에 들어선 SALT 협상|90% 합의·10% 이견의 내용
전략 무기 제한 협정 (SALT) 교섭은 미·소 「데탕트」의 시금석이자 관건이다. 「데당트」엔 국가간의 와해 못지 않게 국내적인 합의가 중요 요건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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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대 소전 승리 불능
【뉴요크7일 동양】중공은 소련과 소규모 전쟁을 치를 수는 있으나 전면전에서 소련을 이길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뉴요크·타임스」지가 7일 보도했다. 「타임스」지는 미국 호주 일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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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답변(요지)
▲갈봉근 의원(유공)질문=유신 3주년을 맞아 제도는 확립이 됐으나 유신 이념의 생활화는 덜 돼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인가. 80년대를 향한 국력 배양에 대한 제반 정책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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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투쟁 속에서 자란 국군
건군27년의 대한민국 국군사는 공산침략자들과의 피나는 투쟁의 역사였다. 그 투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어떤 의미에선 오히려 한층 고조돼 가는 현실이다. 지난 27년간의 투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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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상에「댄서」초청, 「고고·파티」
미 핵 공격잠수함「핀배크」호 함장「스티븐슨」중령은 지난 7월 함상에서 묘령의「토플리스·댄서」를 초청, 「고고·파티」를 벌인 사건 때문에 함장에서 해임되었다고「워싱턴·포스트」지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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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한·미 안보협의회의
금년도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제8차)는 시기적으로 예년과는 또 다른 특별한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인도차이나」공산화이후 북괴의 남침위협에 대한 한·미간의 평가는 최근 어느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