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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일대를 걷다 - ① 근대 건축물 탐방거리
인천 도보여행? 100년 전 시간여행! 항구는 언제나 떠들썩하다. 그곳은 치열한 생활의 현장인 동시에 당대의 문화와 문물이 항구를 통해서 들고 나는 곳이다. 시대가 변했고 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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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뼈대 있는’ 자장면이 있는 길
인천 차이나타운은 한국 속의 다른 한국이다. 중국 화교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인 동시에 개항기 인천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곳이다. 맛난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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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이승만·박정희 ‘혁명적 재해석’
뉴라이트 계열의 지식인 모임 ‘교과서포럼’(공동대표 이영훈·박효종 서울대 교수, 차상철 충남대 교수)이 ‘대안 교과서’를 표방하며 3년 넘게 준비해온 『한국 근·현대사』 (기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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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락부 ‘제2 전성기’ 100년 전 조선 넘보던 열강의 사교장
1901년 건립된 제물포구락부와 최근 새로 리모델링한 건물 전경.17일 오전 인천 송학동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바로 아래 응봉산 중턱. 인천항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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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모습 간직 인천의 ‘살아있는 역사박물관’ 배다리 마을 밀어붙이기 개발 논란
6일 낮 인천시 동구 금창동의 배다리 산업도로 공사 현장. ‘주민 무시하는 공사 강행이 웬말이냐’ 등의 현수막이 둘러쳐진 천막 안에는 10여 명의 주민이 인천시를 성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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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떠나보자
휴가와 방학, 그리고 설 황금연휴를 맞아 인천공항이 몸살을 앓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이제는 이러한 ‘여행 시즌’도 끝나고 다시 도시의 일상으로 돌아와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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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에 인천역사문화관
송도국제도시에 인천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인천 역사문화관 및 역사공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들 인천의 역사·문화 자원 활용 사업은 내년부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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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문화관광도시, 인천 중구의 도보 관광코스 소개
[사진설명: 인천시 중구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인 청관거리(차이나타운)의 삼국지벽화야경] 인천시 중구는 100여 년 전의 인천 근대 개항기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역사ㆍ문화도시로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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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교사 공동 역사수업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를 잘 몰랐었어요. 두 나라 선생님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양국의 문화를 비교해서 보니까 수업이 재미있고 이해도 더 잘되는 것 같습니다."(중앙고 2학년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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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역사를 가로지르는 우리 바다 읽기 '주강현의 관해기(전3권)'
우리 바다의 생활과 민속, 지리, 과학, 역사, 신화, 생태를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바다 문화사, 《주강현의 관해기》(전3권)가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남쪽 바다의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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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인천 근대 건축물 존스톤 별장 등 5개 복원
한 세기 전의 대표적 개항장인 인천에 들어섰던 근대 건축물이 대거 복원된다. 관광지로 유명한 중국 상하이(上海) 와이탄(外灘) 지구나 드라마 '야인시대' 속에서나 볼 수 있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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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 리포트] 일제 식민지 근대화론 vs 수탈론
▶ 1930년대에 건설된 겸이포 제철소. 수탈론자들은 이 같은 공장이 조선을 약탈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는 반면, 근대화론자들은 조선 경제의 성장에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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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수업 이렇게 한다 - 독서 매뉴얼
▶ 국어과목 중2 `이야기의 구조`단원에서는 `나무도령`을 읽고 마인드 맵을 그려가면서 글의 종류, 줄거리, 인물, 사건, 배경, 마음에 남는 구절 등을 정리하는 사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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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머리 맞댄 부교재 잇단 결실
한국과 일본의 역사 교사.학자와 시민단체가 손을 잡고 함께 만든 역사책 4종이 잇따라 출간된다. 4월.5월.8월에 1종씩 선을 보이고, 내년 중순께 1종이 더 나온다. 각각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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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교수 6년 반만에 다시 강단에
[3신] "첫 강의 말똥말똥한 눈으로 경청해줘서 감사하다" ▶ 김민수 교수의 강의가 끝난 오후 4시, 서울 미대에서는 우석 장발 초대학장을 기념하는 우석홀 개관기념식을 열었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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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년전 인천 근대건축물 복원
100여년 전인 구한말 개항기에 지어졌다 한국전쟁 등으로 사라진 인천의 옛 근대 건축물이 복원된다. ▶ 인천시는 개화기와 일제 침략기에 세워졌다가 사라진 근대 건축물들을 복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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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서 8.15해방까지 '여성 근현대사' 복원 해냈다
"요사이 학생들(이) 치마감.적삼감을 고를 때에 속 잘 들여다 보이는 것 찾느라고 야단이다. 포목전 주인의 걱정하는 말. '개화가 다 되어 벌거벗고 다니게 되면 우리는 무얼 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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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안동 '문화예술 거리'로
인천의 낙후지역으로 꼽히는 중구 해안동 일대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인천시는 오래 된 건물들이 밀집한 중구 해안동 1.2가 일대 32필지 2천5백60여평을 매입해 문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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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수해 마산 매립지] 건축사 허정도씨
"마산만 매립지의 상습 침수는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것이 원인입니다." 마산항 개항기인 1914년 준공된 마산만 초기 매립 지점인 남성동 어시장 일대 설계도면을 정부기록보존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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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光復, 세계화에 대해 묻는다
광복절 하면 떠오르는 사진이 있다. 이경모 사진집에 실린 남도 끝자락 어느 마을의 1945년 8월 15일을 스케치한 사진이 그것이다. 초가 위 대나무 깃대에는 일장기로 급히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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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전엔 딸아들 고루 유산 받았다
이번이 아홉번째 책이다. 이쯤 되면 관심이 시들해질만도 한데 이 책은 예외다.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는 선사시대 우리 조상들의 삶을 도판과 유물 사진, 재미있는 해설로 생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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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 파일] 대전일보
20세기 대전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별 변천 과정을 종합 정리한 『대전 1백년사』가 최근 발간됐다. 이 책에는 1900년부터 1999년까지의 대전 발전상이 정리돼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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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곤충 백가지(김진일 글·이원규 사진, 현암사, 2만5천원)=곤충학자와 사진작가가 만나 곤충 한 마리 한 마리의 사생활과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펼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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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IT·BT·NT 육성과 과제
전문가들은 21세기 한국의 주요 성장엔진으로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공학(BT) ·나노테크(NT) 를 꼽는다. 미 ·일 ·유럽 등 선진 각국도 이들 3T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