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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원전등 불량불꽃감지기 2만3000여개 2600여곳에 설치
숭례문과 경복궁, 국회의사당, 정부세종청사, 전국의 원자력발전소 등 국가 주요 문화재와 핵심기반 시설등 2587곳에 불량 불꽃감지기 2만3152개가 납품된 사실이 경찰수사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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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음담패설 녹취본 일부 공개…가벼운 대화?
배우 이병헌(44)이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21)와 모델 이모씨의 협박 사건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당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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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행학습 못 하니 학원 보낼 수밖에 … "
지난달 29일 서울 대치동 종합학원으로 한 학생이 들어서고 있다. 선행학습 광고 금지에도 학원의 전단 배포·온라인 홍보는 여전하다. [김경빈 기자] 서울 양천구 한 고교의 박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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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가해병사 4명에게 살인죄 적용…“죽을 수 있다는 걸 알았음에도”
28사단 윤일병 폭행·사망사건과 관련해 군 검찰이 가해병사 4명에게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키로 했다. 2일 육군 3군사령부 검찰부는 “이모 병장, 하모 병장,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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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작전세력 78명, 재판대에 올라
지난달 19일 서울남부지검은 서울 여의도 소재 사학연금 본사등을 압수수색했다. 사학연금 자금운용팀 직원 최모(33)씨와 류모(33)씨가 E 주식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는 대가로 M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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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살해 후 젖먹이 딸 방치한 30대 남성에 징역 20년 선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부인을 살해하고, 젖먹이 두 딸을 방치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문용선)는 살인 및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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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고흥·신안, 16년 뒤엔 10명 중 6~7명은 65세 이상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도시는 덜하지만 농어촌 중심의 군지역에선 고령화 문제가 이미 일상이 됐다. ‘아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지역도 많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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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고흥·신안, 16년 뒤엔 10명 중 6~7명은 65세 이상
관련기사 16년 뒤엔 전국 지자체 10곳 중 4곳 55세 이상 주민 절반 넘는 ‘관심 지자체’ 노년층 최대 고민은 뭐니뭐니해도 ‘돈 문제’ 소규모 지역에 유용한 H-P 기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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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전교조 첫 징계 결정
경북교육청이 미복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임자들에 대해 중징계를 결정했다. 복귀하지 않은 전교조 전임자에 대해 징계조치가 내려지기는 처음이다. 경북교육청은 복귀 대상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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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출 2조9000억 풀어도 … 현장선 '안 풀리네요'
지난해 6월 자동차 부품 업체를 세운 이모 사장은 한 시중은행에서 초기 운용자금으로 5억원을 빌렸다. 담보는 퇴직금 3000만원을 들여 갖춘 기계설비뿐이었다. 은행측은 담보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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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수익률, 펀드형이 원금보장형 3배
대기업 회사원 이모(34)씨는 1년 전 퇴직연금을 가입할 때 고민했다. 퇴직금만큼은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에 가입하라는 주위의 조언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대리는 원금이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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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갑문 열고 … 직원, 밥 먹으러 갔다
전북 군산시 신시배수갑문 앞 해상에서 전복된 태양호가 23일 가력도항에서 인양되고 있다. [뉴스1] 새만금방조제의 신시배수갑문(전북 군산시 옥도면) 통제실 직원들이 근무 규정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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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차량 최고속도 조작한 일당 100여명 적발
최고 속도가 제한된 관광버스나 화물차를 불법 개조해 과속운행을 부추긴 무자격 정비업자들과 차주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4일 대형 차량의 제한 속도를 불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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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스팸, 왜 자꾸 오나 했더니…개인정보 3500만건 빼낸 업자 3명 구속기소
‘OO대리운전 VIP 고객님 항상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2-0000-0000.’ 직장인 A씨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한 대리운전 업체로부터 이런 홍보성 스팸 메일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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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많이 줘서 좋아했는데 … "
“이게 뭡니까. 이러면 남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이모(78·서울 신정동)씨는 20일 전달보다 10만원 적은 26만원의 생계급여비를 받았다. 이씨는 “지난달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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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병영 내 사건·사고
장혁진 기자 “자네는 이곳을 몰라. 진실을 감춰야 평화가 유지되는 곳…” 2000년 개봉한 영화 에 등장하는 대사입니다. 군 의문사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김훈 중위사건이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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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억 대 금괴를 시세보다 싸게 판다 속여 수백억대 사기
진짜 금괴를 이용해 사기행각을 벌이려던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700억 원대 금괴를 시세보다 싸게 판다 속여 수백억 원을 가로채려한 혐의(사기미수)로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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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청춘' 밥은 먹고 다니냐
‘자취’는 청춘의 지배적인 주거 형태입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청년 인구(19~24세) 가운데 41.8%(약 128만 명)가 자취 생활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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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이버司 조직적 정치개입 확인…관련자 21명 사법처리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댓글 의혹을 수사중인 국방부 조사본부는 19일 이 부대 소속 전ㆍ현직 관계자 21명을 정치관여(군형법 94조)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키로했다. 다만,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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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소방 선발, 필기시험 수능보다 어렵고 면접도 까다로워
의무경찰 시험에서 요구하는 ‘백 브리지’ 자세. #(국어) 다음 중 연암 박지원의 한문 단편소설은? ①장산인전 ②남궁선생전 ③장생전 ④예덕선생전 #(국사) 통일신라시대의 민정문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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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소방 선발, 필기시험 수능보다 어렵고 면접도 까다로워
의무경찰 시험에서 요구하는 ‘백 브리지’ 자세. 관련기사 “안전하고 편한 곳으로” … 대입 전쟁 끝나자 입대 전쟁 #(국어) 다음 중 연암 박지원의 한문 단편소설은?①장산인전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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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장에 17억, 유병언 사진값만 446억
청해진해운 계열사가 숨진 유병언(73) 회장의 사진 한 점을 최대 17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계열사들이 산 유 회장 사진 대금만 446억원에 이르렀다. 인천지검 특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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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잠들지 못한 152명, 아들아
그 엄마의 아침은 눈물로 축축합니다. “아들아, 일어나!” 엄마는 아들의 이름을 부르다 문득 깨닫습니다. “맞다, 죽었지, 우리 아들….” 군에 간 아들은 죽어서도 돌아오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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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뒤집은 판결에 … 검찰·이석기 측 모두 "상고하겠다"
내란음모 등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11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렸다.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보수단체 어버이연합 회원들(왼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