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하의 눈발속에…겨울낚시 시조

    영하의 기온에 얼음을 깨고 낚싯대를 담가야하는 본격적인 겨울낚시철로 접어들었다. 눈발이 휘날리고 얼음이 언 속에서도 지난주말 조황은 아주 저조했으나 2수의 월척이 나왔다.「대흥」수

    중앙일보

    1973.11.19 00:00

  • 만추의 잔광에 거의가 납회

    많은 회가 이미 납회를 했다. 오전 중엔 손이 곱아 미끼를 만지기가 거북하도록 차가운 날씨. 서울서 2시간거리에 있는 낚시터는 현지에 도착하면 아직도 어둠이 가시질 않는다. 쪽실이

    중앙일보

    1973.11.05 00:00

  • 찬 날씨에도 쪽실서 월척만 22수 양산|진죽에서는 62㎝의 가물치 잡아 화제

    바람과 3도까지 떨어진 기온이 또 한번 훼방을 논 주말이었으나 주중의 성적은 쪽실 등 뛰어난 곳도 있었다. 몇 주전부터 월척을 심심지 않게 내던 쪽실에서 지난주는 모두 22수의 월

    중앙일보

    1973.10.15 00:00

  • 수온 갑자기 내려 저조 족실 방죽서 월척 2수

    본궤도에 오를 듯 하던 조 황이 수열이 갑자기 내러 다시 제 자리 걸음을 한 주말. 이렇다고 내세울 곳이 없는 가운데 「풍전」이 연 2주 찾은 족실 방죽이 월척 2수와 15∼27c

    중앙일보

    1973.10.02 00:00

  • 파노호·수룡서 잉어피크, 88㎝짜리 등 5백42수|새 낚시터 수룡선 월척을 30여수 올리기도

    처서가 지나 더위가 고개를 숙이면 또 한차례 낚시의 황금 「시즌」이 온다.『금년에야-』하고 월척을 벼르던 많은 조사들은 가슴이 설레게 마련. 지난주도 전 전주에 이어 파노호와 수룡

    중앙일보

    1973.08.20 00:00

  • 한여름에 접어들면서 낚시터에 따라 차가 심했다. 초평은 답사까지 하면서 (신영)정대가 몰려들었으나 별 재미를 못 봤으며 남강·남포·송전 등은 중량으로 크게 재미를 봤다. 출조에 앞

    중앙일보

    1973.06.11 00:00

  • 태공망|대성·문방·양당·대정등이 A급 낚시터

    산란기에 접어들면서 각 낚시터마다 초코질이 심해져 꾼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고있다. 삽사리(일양), 오성수로(조우), 왕궁(한수), 용화(신영)등이 특히 초코질이 심한 곳. 주민

    중앙일보

    1973.04.09 00:00

  • 월척28수…준척은 수두룩|붕어들 입질 활발…대부분 호황

    하오에 바람이 좀 불었을 뿐 알맞은 수열과 산란기를 앞둔 붕어의 활발한 입질로 월척28수와 준척 등이 수없이 쏟아져 나왔다. 「현대」의 문방으로 나간 일요「팀」은 김길태씨의 33·

    중앙일보

    1973.04.02 00:00

  • 고시조에 나타난 이조 때 사람들의 의식구조|동국대 강사 김동준씨 연구

    조선 왕조시대 사람들의 정신적 지향·의식 구조를 살펴보는 자료로서 이 시대에 창작된 고시조가 대상이 되어 재미있는 연구 과제를 제시하고있다. 김동준씨(동국대 강사)는 최근 간행된

    중앙일보

    1973.03.27 00:00

  • 모처럼 벼르던 주말이 갑자기 영하로 떨어진 기온과 강한 서북풍으로 고전. 저조했던 주말에 비해 수요낚시는 금당에서만 월척이 7수가 나오는 등 풍작이었다. 「풍전」의 안철우씨는 혼자

    중앙일보

    1973.03.26 00:00

  • 최적의 날씨…금당서만도 월척13수

    각 낚시회마다 「최적의 날씨」라는 보고와함께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짭짤한 재미를 본것이 지난주 낚시의 개황이다. 근래 월척으로 성가를올린 금당·배포·석장등에 20여낚시회가 몰려

    중앙일보

    1973.03.12 00:00

  • 강화에 몰린「겨울낚시꾼」

    예년 같으면 이미 출조를 포기했을「시즌」-. 그러나 작년부터 시작된 겨울 낚시는 앞으로도 계속 꾼 들을 뛰게 할 듯. 11월 첫 주인 5일은 저기압에 찬바람, 게다가 곳에 따다 비

    중앙일보

    1972.11.06 00:00

  • 태공망

    입추·말복이 지나 새벽이면 산들바람이 불어도 정오의 뙤약볕엔 꾼도 붕어도 지쳐 버린 13일의 조황. 몇 마리의 월척이 양념(?)으로 나온 외엔 불황이었다. 장마로 물이 불고, 만수

    중앙일보

    1972.08.14 00:00

  • 붕어도 식욕 잃은 폭서…밤낚시에 꾼 몰려

    35도의 무더위 속에 붕어도 식욕을 잃었는지, 여간해선 미끼를 먹어주지 않던 23일은 꾼들도 밤낚시에나 대를 휘둘렀다. 매일 파로호에 출조, 지형과 「포인트」에 익숙해진 「현대」는

    중앙일보

    1972.07.24 00:00

  • 배다리 밤낚에선 월척 21수나

    산란기가 끝나 월척 잡긴 틀렸다고 믿는건 오산임을 14일의 조황이 증명한다. 산란 중이거나 산란이 끝났거나 월척은 계속 나와주고 있으니까. 배다리 개척으로 동네 꼬마들까지도 그 회

    중앙일보

    1972.05.15 00:00

  • 올해 최고의 월척기록 내하선 소년조사가 3위 입상

    강한 꽃샘바람이 가슴으로 파고들어 낚시터 여기저기서 모닥불이 오르는 추위였으나 푸짐한 월척이 금년최고를 기록한9일의 조황. 고삼의 「마포」는 김금오 씨가 1자1치1문의 월척, 산직

    중앙일보

    1972.04.10 00:00

  • 배달민족은 동아의 종주족

    한국사의 올바른 기술에 관한 논의는 근년 상당히 새로워지는 것 같다. 4303번째의 개천절을 보내면서도 실상 삼국시대 이전의 역사에 대해서는 교과서에서뿐만 아니라 일반 국사저술에서

    중앙일보

    1971.10.05 00:00

  • 중량 상

    수산업 법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7월22일부터 낚시는 지정된 낚시터에서만 할 수 있게 됐다. 해마다 늘어나는 강태공들로 내수 면의 어족 자원이 고갈되어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 한

    중앙일보

    1971.06.18 00:00

  • 현지서 본 황새 사살…그 전말과 허점|몰지각에 죽어간 보호 조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사살 사건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동물을 절종 위기로 몰아 넣었다는 문제뿐만 아니라 행정 당국이나 일반 국민이 자연 환경의 파괴에 대해 무감각하다는 것을 증

    중앙일보

    1971.04.08 00:00

  • (109)김찬삼 여행기|섬 경기 좌우하는 한국 선단 어획고

    이 사모아 섬에서 우리 나라 어부며 선원들의 생활을 살피면서 문득 느낀 것은 이조 때의 시인 고산이 노래한「어부사시사」였다. 이렇듯 먼 이국에 와서 1년 내내 바다에서 고기잡이를

    중앙일보

    1970.12.11 00:00

  • 자 넘긴 예당은 푸짐한 수확

    날씨가 참 좋았다. 금년 들어 가장 좋은 일요일. 한낮의 햇볕은 벌써 태양모가 제격이다. 토요일 하오 길을 재촉해 멀리 남쪽 예당으로 떠난 「평화」 「대호」는 금주 최고의 수확을

    중앙일보

    1968.04.22 00:00

  • 춘분이 턱밑에 다가와20일. 아지랑이 살짝 피어오르는 들길에는 여울 물소리가 개운하다. 17일은 섭씨8도. 시조회를 가진 뒤 2,3주째 접어드는 강태공들은 마침 청명하고 따스한 날

    중앙일보

    1968.03.18 00:00

  • ③-야 낙선자

    『당선자도 없고 낙선자도 없는 선거』- 신민당의 낙선자들은 6·8총선의 결과를 승복하지 않으려고 안간힘 한다. 신민당 낙선자의 무대는 중앙당사와 그들의 지역구 그리고 법원이다. 낙

    중앙일보

    1967.09.16 00:00

  • 만불짜리 월남광고 낸 한국계 특제 기인승씨

    「뉴오크·타임즈」지5월23일자신문 2「페이지」 전면을 사서 「베트남」 평화를 위한 「아이디어」라는 기상천외의 광고를 실어 화제가 된 송전수인씨(45)는 바로 승호석이라는 우리교포다

    중앙일보

    1966.06.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