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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봤습니다] 아우디 스포츠카 TTS, 265마력 2L 터보‘심장’ 군살 없는 라인
만년 3위 럭셔리 메이커였던 아우디는 2000년 이후 경쟁사인 벤츠·BMW를 잡기 위해 디자인에 승부를 걸었다. 성능이나 안전장비에서는 크게 뒤질 게 없었지만 고유한 디자인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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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에쿠스 디자인, 10만장 중에 뽑은 단 하나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디자인센터 에 있는 영상 품평장에 신형 에쿠스 디자인 담당자들이 모였다. 영상 품평장은 대형 스크린에 실제 차량 크기의 영상을 띄워 내·외장을 보고 평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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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형 에쿠스 타보니
한국 시장은 승차감과 정숙성, 실내 공간, 편의장비가 차량 선택 기준의 잣대로 작용한다. 그 방면서 이상을 추구한 모델이 현대차의 대형 세단 에쿠스다. 사진을 클릭하시면더 크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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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기려다 너무 평범해진 쏘렌토R
중앙일보 기자가 쏘렌토R 직접 타보니①에서 이어짐 뒷면은 커다란 후면 방향등이 압권이다. 방향등 크기가 엄청나게 커 시선을 확 끈다. 거기에 전체를 LED램프로 둘러싸 야간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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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짝퉁차 못 막을 바엔 … ” 설계도 주고 로열티 받는다
20일 개막한 중국 상하이모터쇼에서 이색 풍경이 펼쳐졌다. 10개의 전시장 가운데 E3홀에 자리 잡은 기아자동차 전시장 바로 옆에서 중국 산둥(山東)성 소재의 중국 업체인 룽청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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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기분좋은 고민?
어린이날 기분좋은 고민? 아이 마음 사로잡는 만점부모되기 어린이날까지 딱 1주일. 부모의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한껏 부풀어 있을 내 자식의 기대를 저버리는 엄마·아빠는 되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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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자가 쏘렌토R 직접 타보니 ①
“유럽에서 쏘렌토를 보고 ‘아 누가 저런 차를 디자인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게 기아차라는 게 놀라왔다. 저렇게 멋진 디자인을 한 회사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폴크스바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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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아우디 SUV Q5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은 2000년대 자동차 산업의 주류로 자리 잡은 ‘플랫폼(차체와 동력장치) 공유’를 가장 잘하는 회사로 꼽힌다. 아우디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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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도 편리함도, 운전석은 오직 사람을 향한다
(위에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기아 쏘렌토R,GM대우 뉴 마티즈,현대 제네시스 프라다,렉서스 RX350,혼다 Insight,벤츠 GLK,도요타 Prius 기아 쏘렌토R기아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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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운영 LS네트웍스 이대훈 대표
“지난 2년간은 조직을 정비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이제 힘차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대표적인 국내 스포츠 브랜드인 프로스펙스를 운영하는 LS네트웍스의 이대훈(사진) 대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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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고급 세단에 명품 치장 ‘F4 마케팅’ 뜬다
자동차가 휴대전화·오디오·가방 등 명품 브랜드와 손잡고 잇따라 공동 마케팅을 한다. 서로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를 노리는 전략이다. BMW 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뉴7 시리즈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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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CO₂도 줄여라 친환경 소형차가 대세
기아자동차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젊고 스포티한 도시형 컨셉트카 ‘No3’를 내놨다. [기아차 제공] 세계 5대 모터쇼로 손꼽히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가 3일(현지시간) 개막됐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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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신형 에쿠스 타보니
국산차로는 처음으로 1억원대(리무진 제외)에 가격을 설정해 화제를 모았던 초대형 럭셔리 세단 '에쿠스'를 타봤습니다. 이 차는 다음달 11일 신차발표회를 하고 판매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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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BMW 떠나는 디자인 혁명가 뱅글
독일 자동차업체인 BMW의 디자인 총괄 사장 크리스 뱅글(53·사진)이 최근 사임했다. 후임으로는 뱅글의 수제자로 BMW·롤스로이스의 디자인을 담당했던 수석 디자이너 아드리안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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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살까 말까, 손끝에게 물어봐 … 감각 깨우는 ‘터치 마케팅’
‘만지면 반응한다’. 이는 촉감을 강조한 휴대전화의 광고 문구다. 만지는 느낌을 마케팅의 전면에 내세우는 제품은 이뿐이 아니다. 전자제품부터 패션·화장품·생활용품까지 ‘손끝의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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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3 이길 비밀병기는 Y세대 사로잡을 소형차
‘엔트리카(생애 첫 구입 자동차)=□□□한 소형차’. 2000년대 초반 시장은 현대ㆍ기아차에 이런 숙제를 줬다. 외환위기에서 서서히 벗어나자 엔트리카로 쏘나타 같은 중형차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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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돌파구는 문화다
# 독일 프랑크푸르트에는 기아자동차의 유럽디자인센터가 있다. 그곳 책임자는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의 오랜 디자인 총괄자였던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이다. 그의 책상 위에 사진이 한 장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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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턱 넘어 … 달려옵니다
가을은 자동차 시장의 최대 성수기다. 하지만 올해 여건은 녹록지 않다. 미국 금융시장 불안으로 소비침체가 깊어지는 데다 유가는 여전히 높다. 수입차 업체들은 원화 약세에 따라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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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마사지숍+퍼팅연습장=요즘 수입차 서비스센터
최근 수입차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각 업체들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대하는 추세다. 단순히 규모만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로 브랜드별 개성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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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가 렉서스를 물었다?
기자들이 취재하는 소위 기사거리라는 게 이렇다. 개가 사람을 물면 기사 가치가 크지 않다. 거꾸로 사람이 개를 물면 기사거리가 된다. 물론 도식적으로 말한 기사 밸류다. 요즘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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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훌쩍 큰 중국차 ? … 아직은 ‘차이’나
중국 자동차가 무서운 기세로 탈바꿈하고 있다. 20일 중국 베이징 ‘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중국 토종 자동차업체들의 성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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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저 신차 ‘외제차 냄새’나네
세상에는 닮은 사람이 많다. 이목구비는 다르게 보여도 느낌이 비슷하면 닮았다고 여겨진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따져보면 분명 다르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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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맞대야 아이디어 나온다” 연구실 벽 없애
FIZ의 ‘열린 공간’이 융합을 낳는다 독일 뮌헨의 BMW연구혁신센터(FIZ). BMW시리즈·롤스로이스·미니 등 그룹 내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BMW의 브레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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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지식 2.0’으로 달려가는 세계
일본 게이오대 미타 캠퍼스 강당에서 ‘게이오 DMC’ 연구진이 개발한 4K 고화질 디지털 시네마(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4K 고화질은 풀(Full) HD보다 4배나 선명해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