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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스쿨 수석 이동환, 최연소 김시우
이동환(左), 김시우(右) 마지막 Q스쿨(The last Q-School). 한국의 두 젊은 선수가 올해를 끝으로 사라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Q스쿨)에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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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수퍼 루키’ … Q스쿨 꼴찌의 화려한 변신
존 허가 지난 5일 저스틴 팀브레이크 아동병원 오픈 골프대회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세계 최고의 골프 선수들만이 모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100여 년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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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olf 소식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이달 11일 시작된 ‘레슨 투어 프로 스페셜, 유소연 편(총 4편)’을 7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한다. 레슨 투어 프로 스페셜은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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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골프연습장 다닌 재미교포, 일냈다
존 허가 26일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AP 연합]“1라운드에 죽 쑤는 사나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에서 존 허(22·한국이름 허찬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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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바이크 즐기는 가수 … 잡초류 골프로 ‘오렌지 혁명’
지난 9일 천안 우정힐스 CC에서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리키 파울러가 티샷을 하고 있다. [코오롱 한국오픈 제공]지난 9일 천안 우정힐스 CC에서 열린 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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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어린 동생 정호, 필드에선 제게 든든한 멘토랍니다”
남매 프로 골퍼 윤슬아(왼쪽)와 윤정호가 손을 맞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윤슬아의 올해 목표는 시즌 3승, 윤정호는 신인왕을 꿈꾼다. [문승진 기자] 5일 KLPGA투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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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예전엔 우즈만 있었다 … 지금은 웨스트우드가 있다
날렵하게 변한 후 웨스트우드의 샷도 날카로워졌다. 예전 그는 2중턱을 한 털털한 선수였다. [사진=스튜어트 리드 제공] 골프 세계 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007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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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아진 유럽 ‘PGA 투어는 없다’
올해부터 ‘유러피언 골프 투어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한 차세대 골프 황제 후보 로리 매킬로이. 그는 “미국 투어는 외롭고 재미가 없더라. PGA 투어카드를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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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두 마리 토끼 잡겠다 ” 강성훈 “메이저 토끼는 내 거다”
강성훈 2010년 한국 골프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와 안선주(24·팬코리아)가 일본 남녀 투어에서 한국인 최초로 상금왕을 석권했다. LPGA투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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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국내 우승 - PGA 진출 … 에티켓도 만점
2010년 프로골프의 샛별은 김비오(20·넥슨)다. 한국프로골프 발렌타인 대상과 최저타수상(덕춘상), 신인왕(명출상) 등 3개 부문을 휩쓸었다. 그는 올 시즌 두 개의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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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올해의 선수 오른 ‘만능 스포츠맨’ 대만 청야니
청야니가 4일(한국시간) 열린 LPGA 롤렉스상 리셉션장에서 내년에는 세계랭킹 1위에 도전하겠다며 ‘No.1’ 포즈를 취했다. [올랜도(미국) AFP=연합뉴스] “남자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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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4룡’ 중 최장타자, 4년 만에 허리 18cm 줄인 독종
리 웨스트우드는 5년 넘게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켜온 타이거 우즈의 장기집권을 종식시켰다. 웨스트우드는 뛰어난 경기력뿐 아니라 성실한 태도로 자신만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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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전 일본 통해 배운 한국, 일본 무대 127번 제패
10일 제주 해비치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프로골프대항전 1라운드에서 이시카와 료 선수의 티샷을 갤러리들이 지켜보고 있다. [제주=뉴시스] 한국과 일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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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세계 골프투어 집중 중계 ‘J골프 골든 위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한국여자프로 골프(KLPGA)·유러피언·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등 세계적인 골프 투어가 5월 셋째주 J골프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J골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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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나무 vs 대만 소나무 vs 일본 매화 ‘3색 대결’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3일(한국시간) 멕시코 모렐리아에서 끝나는 LPGA 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 골프 실력도 좋았고 코스 안팎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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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광 빙 크로스비, 73년전 꿈의 라운드 창조
대회를 앞두고 열린 프로암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가운데)와 마이클 조던(왼쪽)이 함께 라운드하고 있다. 우즈와 조던은 프로암을 통해 친분을 쌓았다. 오른쪽은 우즈의 캐디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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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vs 미셸 위, 올해의 선수놓고 ‘냉정과 열정’ 대결
마치 만화처럼 극단적으로 다른 두 주인공, 신지애와 미셸 위가 두 번째 라운드를 시작한다. 2010년 LPGA 투어에서다.두 선수의 사연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낮과 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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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스포츠 2009] 그대들은 세계를 쥐고 흔들었다, 그대들 있어 우리는 크게 웃었다
이들이 있어 2009년이 행복했다. 2009년 한국 스포츠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인상적인 명승부가 많았다. 대형 스타들도 쏟아져 나왔다. 3월에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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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로 한국 빛내고, 기부로 스스로 빛나고
녹색 산타 모자를 쓴 미셸 위(오른쪽)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소년소녀가장돕기 행사에서 한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해 주고 있다. 23일 미국으로 돌아가는 미셸 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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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여왕마마 듭시오” … 신지애 가슴 뭉클한 골프클럽 대관식
골프 여왕 신지애의 팬카페 회원들이 골프 클럽으로 대관식을 열었답니다. 왕관보다 값진 골프 클럽으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줬다지요. 신지애는 팬들과 함께 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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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이겨라, 신지애도 이겨라
폭발적인 장타로 14살 때 PGA투어 소니오픈에 출전하며 ‘천재 골프소녀’로 각광 받았던 미셸 위(20·나이키골프)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8월에 열린 미국-유럽 간 골프대항전인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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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 전성시대
11월 1일은 대한민국 골프 역사에 기념할 만한 날이었다. 굵직굵직한 뉴스에 밀려 매스컴의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 한국 선수가 미국 LPGA투어와 유럽여자투어, 그리고 일본여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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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네 명, 고국서 한 경기씩 치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09 시즌이 끝나간다.올 시즌 LPGA투어는 25일 현재 27개 대회 가운데 23개 대회를 끝냈다.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어느 시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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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그린 해외-국내파 ‘★ 볼일 많겠네’
이번 주말 필드에 별이 빛난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5000만원)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하이트컵 챔피언십(총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