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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의 꿈' 마침내 이뤄지다
3라운드까지 공동 6위였던 박세리(27.CJ)의 역전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공동선두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크리스티 커(미국)와는 4타차로 벌어져 있었다.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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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명예의 전당' 자격 얻었다
박세리(27.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미켈롭 울트라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여자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을 얻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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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뚫고 "세~리"…3언더 6위로 껑충
회오리바람을 뚫고 박세리(27.CJ)가 나타났다. 박세리는 9일(한국시간) 거친 회오리바람이 몰아치는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골프장(파71)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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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상금 1위 올라
박지은(25)이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제치고 상금 랭킹 1위로 올라섰다. 박지은은 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스톡브리지의 이글스랜딩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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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송아리 '해피 버스데이'
▶ 18번째 생일인 지난 1일(현지시간) 단독선두에 나선 송아리가 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축하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있다 [스톡브리지 AP=연합] 4명의 한국 여자골퍼가 리더보드 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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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또 '한국發 태풍'
▶ 신기의 아이언샷을 선보인 김초롱이 8번홀(파3)에서 티샷을 한 뒤 공을 쳐다보고 있다. [스톡브리지 AP=연합] 한국 남녀 골퍼들이 미국 무대에서 연일 선전하고 있다.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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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박지은 1·2위… 박세리도 선두권
▶ 김초롱(미국명 크리스티나 김)이 29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스톡브리지의 이글스랜딩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칙필A채리티 챔피언십 첫 라운드 경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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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정상 복귀 탱크샷 조준
올 시즌 상금 100만달러를 돌파한 최경주(34.슈페리어)가 29일 밤(한국시간) 시작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HP클래식(총상금 510만달러) 정상 복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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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세리-시현 국내 샷 대결
"바쁜 투어 일정 때문에 망설였지만 한국에 꼭 가고 싶었어요. LPGA에서 정상급 선수로 확고히 자리 잡은 뒤 국내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었는데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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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골퍼, 5년전 이랬답니다
▶ 1999년 당시의 크리스티 커(左). 다케후지 클래식 4라운드에선 모델 못지않은 날렵한 몸매를 과시했다(右). [라스베이거스 AP=연합] 18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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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생애 첫승…신예 전설안, 연장 7홀 접전 끝 준우승
우승 못잖은 2등. 전설안(23)은 비록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진 못했지만 빛나는 선전으로 또 다른 스타 탄생을 알렸다. 그리고 한국 여자골퍼들은 무더기로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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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안 "이번엔 내가…"
송아리(18.빈폴골프).안시현(20.엘로드)에 이은 한국인 신인왕 후보 전설안(23)이 다시 시동을 걸었다. 전설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골프장(파7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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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한국 자매들, 또 휩쓸어 볼까
남자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가 열린 지난주를 휴식했던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가 15일 밤(한국시간) 다시 열린다. 올 시즌 다섯째 대회인 다케후지 클래식. 미국 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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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경주가 보여 준 인간승리
우승 못지않은 3위였다. 엊그제 새벽(한국 시간) 막을 내린 2004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역대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좋은 성적인 3위를 기록한 최경주 선수의 활약은 전 세계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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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10월 삼성월드 챔피언십 출전
미셸 위(14.한국 이름 위성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2만5000달러)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15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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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13. 얼라인먼트 점검
지난주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은 짜릿했어요. 겨울 동안의 체력훈련, 그리고 기본기 점검이 많은 도움이 됐지요. 특히 휴식기간이 끝나고 새 시즌을 맞이할 때 기본기를 가다듬는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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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50승…오피스디포, 김미현 4위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50승을 이뤘다. 소렌스탐은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엘카바예로 골프장(파72)에서 막을 내린 오피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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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50승, 김미현 4위 … 한국 돌풍 주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50승을 이뤘다. 소렌스탐은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엘카바예로 골프장(파72)에서 막을 내린 오피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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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 돌풍 주춤…오피스 디포 2R 소렌스탐 선두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엘카바예로 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오피스 디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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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디포는 그린싸움
▶ 박지은이 2일(한국시간) 프로암 라운드를 끝낸 뒤 연습장에서 스윙훈련을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오피스 디포 챔피언십(총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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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동대구행 경부선 시승기
고속철도가 개통된 지난 1일, 말로만 듣던 그 고속철을 타봤습니다. 당일로 대구 출장을 다녀오게 됐는데, 마침 그날이 역사적인'그날'이었던 거죠. 서울역에서 오전 9시 15분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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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 놀~자' 연재, 박지은 LPGA프로
드라이버샷을 평균 2백65야드(약 2백40m)나 날리는 박지은은 실제로는 아담한 체격의 여려보이는 여자다. 그래서 그를 만나본 사람들은 보통 두번 놀란다고 한다. TV에서 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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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美골프장 매입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지은(25.나이키골프)이 미국 골프장 주인이 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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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강국 코리아를 배우자``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직원들이 `한국 배우기`를 시작했다. 올 들어 LPGA투어를 맹폭하고 있는 한국 여자골퍼들의 활약에 주최 측이 움직인 것이다. "돌풍의 주역인 한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