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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기업들 ...
현금 쏩니다스톡옵션 대신 성과급 강화 대기업들의 임직원 보상 제도가 ‘기본에 충실한 쪽(Back to the Basic)’으로 돌아가고 있다.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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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아 실적아,‘미국 악재’이겨다오
주식시장의 영원한 테마는 실적이다. 주가는 단기적으론 시장 수급에 따라 출렁거릴 수 있지만 길게 보면 결국 기업의 체력을 반영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4일 글로벌 증시가 휘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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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의 봄 확인 기회 ‘어닝 시즌’ 본격 개막
이희성 경제부문 차장 buddy@joongang.co.kr 미국 경기 바닥론이 봄바람을 타고 태평양을 건너왔다. 이 덕에 주가는 3월 중순 이후 크게 올랐다. 지난달 미국 5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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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경유값은 '정유사 입맛대로'
1리터 1580.75원. 지난주(4월 첫째주)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가격이 1리터에 1580원을 넘어섰습니다. 같은 기간 휘발유값은 1리터에 1681.93원. 경유가 휘발유값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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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할인 카드에 돈 숨어 있다
기름 값이 금값이다. 국제 유가는 ‘거침없는 하이킥’을 작렬하고 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환율까지 가파르게 올라 기름 값 상승에 불을 지르고 있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로 진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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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 실적 한국 플랜트 샴페인 터뜨릴 때 아니다”
“한국 플랜트 산업이 신화를 창조했다고 자축하는 건 시기 상조입니다.” GS건설의 우상룡(56·사진) 사장이 한껏 들뜬 플랜트 업계에 경종을 울렸다. 우리나라 플랜트 업체들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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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iz] 한국인 ‘떴다방’ 모든 땅 싹쓸이
“저기 보이는 땅을 사면 앞으로 6개월 내에 2배, 3배는 오를 것입니다. 캄보디아에선 어떤 땅을 사든 반드시 돈을 벌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2월 20일 오후, 캄보디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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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이상 배당 153명 '역대 최다'
상장기업으로부터 100억원 이상의 현금을 배당받는 주주가 지난해보다 배로 늘어난 8명으로 나타났다. 재계 전문 사이트인 재벌닷컴이 지난달 29일까지 배당금을 확정한 12월 결산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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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혁신, 섬김의 경영이 박수 받다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左)이 직접 가두 캠페인에 나서 고객들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전자가 올해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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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공계 출신 화려하게 빛났다
임원은 기업 경영의 핵심 임원은 ‘기업의 꽃’이다. 청운의 꿈을 안고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모든 이에게 임원은 까마득한 고지에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과 같다. 벼랑을 올라가는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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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업계 ‘기름진 경영’
SK에너지와 GS칼텍스의 지난해 경영성적표도 괜찮다. 특히 수출부문에서 힘을 냈다. SK에너지는 업계 최초로 지난해 수출액이 160억 달러(약 15조800억원)를 돌파했다고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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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핸들’ 셋 중 누가 쥘까
올해 상반기 기업 최대 매물인 대한통운의 인수전이 3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입찰 시한이 16일로 다가온 가운데 업계에서는 금호아시아나·한진·현대중공업 중 한 곳이 인수자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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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권 "이명박만 믿는다"
1월 들어 자산운용사를 포함한 투신권들은 이명박 정부가 추진을 계획중인 대운하 건설과 민영화 관련 금융사 등 중점 사업과 연관된 종목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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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인수의 손익 계산서
후끈 달아올라 있는 대한통운 인수전이 18일이면 막을 내린다. 법원은 이날 입찰 금액과 고용 보장, 경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대한통운의 새 주인을 결정한다. 현재 결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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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서프라이즈’ 기대해 볼까
실적 시즌이 돌아왔다. 실적은 주식시장의 영원한, 그리고 가장 확실한 테마다. 게다가 최근엔 증시를 움직일 만한 뚜렷한 변수가 없다. 미국 증시의 움직임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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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뛰자2008경제] "대한통운 잡으면 물류 패권 잡는다"
재계는 새해를 맞아 모처럼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재계는 이미 지난해 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전후해 새 정부의 친기업 정책에 화답하듯 예년 수준을 뛰어넘는 신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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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신년사마다 큰 의욕 “한번 해보자” … 가슴 편 재계
새해 첫 출근길인 2일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정장 대신 작업복을 챙겨 입었다. 그리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이 아닌, 충남 태안을 찾았다. 전경련·한국경제연구원 등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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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증시 대예측] LG전자·LG필립스LCD ‘왕 중 왕’
10대 증권사 사장들이 2008년 ‘베스트 오브 베스트’ 종목을 추천했다. 앞서 알아본 내년 주식시장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종목들이다. 특히 각각 두 곳의 증권사가 추천한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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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경쟁력] 수출 3760억 달러 … 365일 밤을 잊었다
삼성중공업이 만든 해상플랜트가 사할린에서 기름을 퍼올리고 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돌아가는 해상플랜트처럼 한국기업들도 밤낮없이 세계시장을 누비고 있다.‘안팎의 위기로 적잖이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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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in & out] 손댔다 하면 대박! 주식갑부 합류
재벌 2·3세는 다르다. 이들이 손대는 것은 십중팔구 수십~수백%의 수익률을 기록한다. 이들은 재복을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주가예측 능력이 있는 것일까?코스닥시장은 최근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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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 지자체들 여성일자리 늘리는 ‘효자’
28일 부산 동구 범일동 GS홈쇼핑 부산 고객선터에서 직원들이 전화상담을 하고있다. [사진=송봉근 기자]28일 오후 부산시 부전동의 동양생명 글로리 콜센터. 30개 부스가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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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부활 그 뒤엔 …
‘그룹 전용기를 산다는데 언제 들여오느냐?’ LG그룹 홍보팀은 요즘 취재기자들의 쏟아지는 문의 전화를 받으며 격세지감을 느낀다. 지난해 바로 이맘때만 해도 LG전자 등 주력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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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나눔공동체] 남 줘서 행복한 기업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진화한다. 더 이상 사회공헌은 소외계층에 대한 자금 지원이나 일회성 이벤트 정도로 그치지 않는다. 주요 기업들은 이미 이를 ‘핵심 경영 전략’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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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맞춤형 고수익 ELS 꽉 잡으세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P(42)씨. 그는 최근 중국 펀드에 묻어 둔 돈을 찾아 증권사 직원이 권유하는 ELS(주식연계증권)란 상품에 가입했다. 펀드매니저의 운용성과에 따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