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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송승준 호투 - 가르시아 호타, 롯데 3위 복귀
롯데가 송승준의 역투와 가르시아의 맹타를 앞세워 3위 자리를 되찾았다. 롯데는 22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투타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6-2로 승리했다. 롯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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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흔들리는 롯데 3연패 … 4위마저 흔들
4위도 지키기 힘들어지는가. 롯데가 또다시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했다. 롯데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우리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6으로 앞선 9회 2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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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는 기회의 땅 … 박찬호, 18일 1년 만에 선발 등판
LA 다저스 박찬호(35·사진)가 1년 만에 메이저리그 선발 기회를 잡았다. 다저스 홈페이지는 15일(한국시간) “박찬호가 18일 LA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내셔널리그-아메리칸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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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임창용, 1이닝 무실점 … 11세이브째 外
◆임창용, 1이닝 무실점 … 11세이브째 야쿠르트 마무리 임창용(32)이 13일 주니치와의 홈경기 9회 등판,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9경기 연속 세이브를 거뒀다. 시즌 1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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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세월의 무게 담아 … 송진우, 205승 꽂다
한화 송진우가 KIA 타선을 상대로 혼신의 역투를 하고 있다. 송진우는 이날 프로 최초로 2900이닝을 넘어섰다. [사진=김진경 기자]한화 베테랑 좌완 송진우(42)가 한국 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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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박찬호, 휴스턴전 3이닝 무실점 外
◆박찬호, 휴스턴전 3이닝 무실점 LA 다저스의 박찬호(35)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0-5로 끌려가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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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7년차 안치용 데뷔 첫 홈런 … LG 9연패 사슬 끊었다
사상 두 번째 전 구장 매진 11일 프로야구가 열린 잠실·목동·대구·대전 등 4개 구장이 모두 만원사례를 기록했다.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출범 이후 전 구장 매진은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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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시련을 이겨낼 때 우리는 한번 더 강해진다
희뿌연 수증기 사이로 커다란 덩치가 나타났다. 한눈에 평범한 체격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서서히 거리가 가까워졌다. 가까워질수록 우람한 체격이 뚜렷해졌다. ‘운동선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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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감독 ‘하늘로 간 손자 가슴에 묻고 …’
사람들이 ‘큰 슬픔’을 이겨내는 방식은 제각각이다. 김호(64·사진) 대전 시티즌 감독은 금쪽같은 손자를 저 멀리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날에도 축구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김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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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서 퇴출위기 리마 ‘깜짝 부활투’
두산 홍성흔이 2회 말 오재원이 삼진아웃당하는 사이 1루에서 2루로 뛰었지만 스타트가 늦어 협공에 걸려 아웃되고 있다. [연합뉴스]다른 종목과 마찬가지로 프로 야구도 외국인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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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이적 전병두, 깜짝 선발 깜짝 승리
거짓말도 1위에겐 용서가 될까. 7일 LG-SK의 잠실 프로야구 경기. SK 선발이 발표되자 모두가 놀랐다. 지난 주말 KIA에서 갓 트레이드된 좌완 전병두(사진)로 내정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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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강속구 놀라워 … 강심장은 더 놀라워”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32·사진)이 시즌 개막 후 11경기 연속 무실점의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8세이브로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4위다. 어디서 날아들지 모르는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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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미래의 광우병?…실제 상황 AI
5월 7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제주도만 빼고 전국적으로 퍼진 조류 인플루엔자(AI)를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살처분해야 하는 '오염지역' 건국대에 사는 오리·칠면조 등 야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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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축구 2연속 우승 外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축구 2연속 우승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5일(한국시간) 열린 35라운드 오사수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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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즐거운 어린이날” 15골 축포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터뜨린 수원 조용태가 양 팔을 펼치며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전주=뉴시스]‘차붐 장학생’ 조용태(22)가 위기의 차붐을 구해냈다. 4월 30일 컵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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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억하십니까 … 조진호 5년 만에 선발승
“진호야, 테스트 받자.” 공익요원 조진호(33·사진)에게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다. 전역을 앞둔 지난해 봄. 김태한 삼성 투수 코치가 그를 기억해 냈다. 조진호는 제대에 앞서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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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덕수고 첫 우승하기까지
덕수고 선수들이 홈 슬라이딩으로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덕수고는 3일 결승전에서 경기고를 1-0으로 꺾고 창단 28년 만에 처음 대통령배를 품에 안는 기쁨을 누렸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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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타석 홈런 … 9이닝 20탈삼진 … 신화는 계속된다
대통령배의 전설을 쓴 주역들은 대개 투수였다. 원년대회에서 경북고를 우승으로 이끈 임신근(왼쪽)은 절묘한 커브로 한 시대를 수놓았다. 김시진(가운데)은 우승은 차지하지못했지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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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대통령배는 우리 것” 경기고·덕수고 우승 다툼
덕수고와 서울고의 준결승. 덕수고 이인행이 3회 말 이현민의 내야 땅볼 때 2루에서 포스 아웃되고 있다. 8회 말 6점을 뽑아내 역전승을 거둔 덕수고는 배명고를 물리치고 올라온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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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임창용, 한신전 1이닝 무실점 …7세이브째 外
◆임창용, 한신전 1이닝 무실점 …7세이브째 임창용(32·야쿠르트)이 1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일본 프로야구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9회 말 등판, 3자 범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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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팀 이름 바뀌었어도 … 우리, 능숙한 사자 사냥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구단이 됐지만 현대는 유독 삼성에 강했다. 그룹 고위층에서 “삼성에 지면 안 된다”고 독려를 한 까닭도 있지만 현대 선수들은 삼성만 만나면 자신감이 넘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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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서울고 ‘시한폭탄’ 방망이로 4강
천안북일고-서울고의 8강전 4회 말 서울고 1루 주자 나담주가 박건우의 내야땅볼 때 2루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천안북일고 2루수는 박영인. [사진=양광삼 기자]우승 후보들이 난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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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배명고 짜릿한 역전 8강행
경북고와 제주고의 경기. 경북고 1회 말 공격 때 김상수가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경북고 7-0, 7회 콜드게임승. [사진=양광삼 기자]지난해 우승팀 광주일고가 대회 2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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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돌아온 빅리거’ 서재응 첫승 신고
두산과 KIA의 잠실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서재응이 4회 말 2사 만루 위기에서 채상병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하고 있다. [뉴시스]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