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미래의 광우병?…실제 상황 AI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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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제주도만 빼고 전국적으로 퍼진 조류 인플루엔자(AI)를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살처분해야 하는 '오염지역' 건국대에 사는 오리·칠면조 등 야생조류를 잡지 못해 방역에 구멍이 뚫릴 우려가 있는 가운데 '위험지역'인 어린이대공원은 임시폐쇄를 검토 중입니다.

'중앙뉴스'는 광우병 논란을 불러일으킨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개방을 놓고 오늘 국회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청문회' 소식을 전합니다. 야권은 "미국과의 협상을 무효화하고 재협상하라"고 촉구하고,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무책임한 정치 공세를 중단하라"고 맞섰습니다.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논란과 AI 확산 여파로 소비자들이 쇠고기·닭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중에서도 값은 비싸지만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프리미엄 돼지고기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창용이 소속팀 동료 포수로부터 "이런 공은 처음"이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임창용은 최고 시속 156㎞짜리 강속구를 앞세워 10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4위에 올라 있습니다.

어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는 수소로 가는 차 BMW 하이드로젠7의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수소로만 운행될 경우 배기가스는 수증기만 나와 친환경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스포테인 뉴스, 원어로 듣는 AP뉴스와 내일자 중앙일보 사설도 미리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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