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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종 은퇴식 날, 프로농구 KGC,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6일 양희종(가운데)의 은퇴식이 열린 안양체육관. KGC는 DB를 꺾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연합뉴스 남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정규리그 개막부터 끝까지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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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면 안 돼, 이상민
이상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을 혹독하게 보내고 있다. 이 감독이 맡은 삼성은 최다 실점·실책, 최소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처졌다. [중앙포토] 최근 한 TV 예능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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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 안 돼, 이상민…팀 꼴찌에 최다 점수차 패배 왜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 [사진 중앙포토]"농구계 극한직업이다." "농구계 극한직업이다." 최근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극한 직업의 세계를 다뤘다. 서울 63빌딩 외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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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4득점 ‘신들린 신인’ 임동섭 … 삼성, SK에 64-54 역전승
서울 삼성의 수퍼 루키 임동섭(22·1m98㎝)이 최강 SK를 잡았다. 임동섭은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14점·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은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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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641일 만에 보는 ‘패스의 마법’
641일 만에 코트에 돌아온 삼성의 김승현(오른쪽)이 전자랜드 임효성을 따돌리며 드리블하고 있다. 오랜 공백이 무색하게 6어시스트를 올렸다. [뉴시스]2쿼터 종료 31초 전.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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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삼성보다 높았다
김주성(左), 벤슨(右)동부가 1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86-76으로 이겼다. 17승(4패)째를 챙긴 동부는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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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양동근 이름값 … 삼성은 5연패 수렁에
프로농구 부산 KT 로드(왼쪽)가 4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KCC 전태풍의 슈팅을 걷어내고 있다. KT가 86-59로 이겼다. [부산=연합뉴스]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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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무패 행진 … 박지현 패스 빛났다
박지현(32·1m84㎝·사진)이 날카로운 패스로 동부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동부는 2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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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골 밑 휘저은 라모스 … 삼성, 오리온스 격파
프로농구 삼성이 2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2-76으로 이겼다. 승리의 주역은 외국인 선수 피터 존 라모스(26·2m22㎝)였다. 프로농구 최장신인 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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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정만 가면 속터지는 삼성
20득점으로 LG의 승리를 이끈 문태영. [중앙포토] 삼성은 원정만 떠나면 작아진다. 상대 팀에 점수를 후하게 퍼주니 이기기가 힘들다. 12일 창원에서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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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골 밑은 내 땅’… 홈 8연승 안방불패
삼성 이규섭(가운데)이 인삼공사 사이먼(왼쪽)과 김성철의 수비를 뚫고 슛을 날리고 있다. [정시종 기자] 빠른 농구로 바람을 일으킨 삼성이 이번에는 고공 농구를 선보였다. 골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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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전자랜드 6연승 저지 … 공동선두로
잘 나가던 전자랜드가 임자를 제대로 만났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세 명이 돌아온 삼성이 전자랜드의 상승세를 멈춰 세웠다. 삼성은 30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프로농구에서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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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시간 39분 뒤, 삼성 웃고 KT 울다
안준호 삼성 감독과 전창진 KT 감독의 ‘연장전 인연’은 질겼다. 삼성은 2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3차 연장 끝에 KT를 100-9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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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들보’ 김주성 빠진 동부 끈적한 변칙 수비 빛났다
KT 표명일(왼쪽)이 골밑슛을 시도했으나 LG 전형수에게 막히고 있다. 표명일은 13점·10도움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부산=연합뉴스] 대들보 김주성(동부)은 없었지만 끈적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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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식스맨’으론 힘들군 … 아시안게임 빈 자리 컸네
SK가 대표팀 선수 세 명이 한꺼번에 빠진 삼성을 가까스로 이겼다. SK는 20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삼성을 84-79로 꺾었다. 삼성의 이승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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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하승진 없이 4강 PO 올랐다
KCC가 ‘공룡 센터’ 하승진 없이도 4강에 올랐다. 삼성은 턴오버에 자멸했다. KCC는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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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태풍의 힘’ 잠재우고 벼랑 끝서 1승
“기사 또 미리 써놓지들 마십시오.” 삼성 이정석(오른쪽)이 KCC 전태풍의 마크를 뚫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삼성은 3쿼터를 동점으로 마친 뒤 4쿼터 맹공을 퍼부어 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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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레더 내보낸 삼성, 꼴찌한테도 당했다
삼성이 꼴찌 오리온스에도 대패하며 깊은 수렁에 빠졌다. 테렌스 레더를 KCC에 내준 뒤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삼성은 17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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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 26점 고공포 … 동부전선 이상 없다
동부 김주성(오른쪽)이 7일 경기에서 삼성 이규섭의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김주성은 이날 양팀 통틀어 최다인 26점을 올리며 11점에 그친 이규섭과 득점포 대결에서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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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이 울린 두 남자, 삼성을 울리다
모비스가 3일 홈인 울산에서 삼성에 85-79로 역전승했다. 단독 선두지만 이번 시즌 모비스는 삼성에 1승2패로 뒤지고 있었다. 이날도 삼성은 3쿼터 1분까지 39-31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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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사자성어의 달인 삼성 감독 ‘묵묵부답’인 이유
프로농구판을 즐겁게 했던 안준호(사진) 삼성 감독의 전매특허 한자 사자성어가 올 시즌엔 나오지 않는다. 시즌 전 중국 전지훈련에서 “올 시즌은 군웅할거다”고 한 게 전부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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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쏟아진 실책, 스타일 구긴 삼성
표명일이 삼성 선수들 틈에서 노룩패스를 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개막 전까지만 해도 우승 후보로 꼽혔던 삼성은 왜 중위권에서 헤매고 있을까. 답은 턴오버에 있는 것 같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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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 막고 넣고 동부 지켰다
동부 김주성(가운데)이 LG 문태영(왼쪽), 이현준과 볼을 다투고 있다. [창원=연합뉴스]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KT 전창진 감독은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나 자신보다는 장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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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높이·스피드·패스’ 3박자 척척
삼성 이규섭(왼쪽)이 김도수의 수비를 피해 슛을 하고 있다. 이규섭은 13득점을 했다. [부산=연합뉴스]높이와 스피드가 있어도 꿰어야 이긴다. 열쇠는 패스였다. 삼성은 17일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