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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지 "나도 우승 후보" 브리티시오픈에서 공동 선두
“남은 3일도 잘 할 자신이 있다. 준비는 이미 끝났다.” 강혜지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4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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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5번 - 청야니 3번 롱 아이언 대결
청야니(左), 신지애(右)“프로 전향 이후 처음으로 3번 아이언을 캐디백에 넣었다.”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청야니(23·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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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메이저 퀸 또 오를까
신지애신지애(24·미래에셋)가 악명 높은 ‘로열 벙커 & OB’ 코스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13일 오후(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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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디오픈 첫날 메이저 챔피언과 대결
최경주(SK텔레콤)의 맞대결 상대가 결정됐다. 최경주는 19일 밤(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인근의 로열 리담 앤 세인트 앤즈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디 오픈 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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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으로 공략하려는 우즈, 벙커에 강해 유리한 루크 도널드
남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스코틀랜드는 잔뜩 찌푸려 있다. 골프의 성지인 세인트 앤드루스의 억센 러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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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안선주, JLPGA 살롱파스컵서 통산 9승째 外
안선주, JLPGA 살롱파스컵서 통산 9승째 안선주(25)가 6일 일본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 최종 3라운드에서 합계 8언더파로 박인비(24·스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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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지성, 기세 오른 맨유
박지성(왼쪽)이 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구장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앤디 윌킨스의 태클을 피해 볼을 다루고 있다. [맨체스터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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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대한항공, LIG 꺾고 배구 V리그 12연승 外
대한항공, LIG 꺾고 배구 V리그 12연승 대한항공이 2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 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을 3-1로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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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인력의 법칙?…박싱데이가 박지성 데이 될까?
26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트 구장에서 열린 위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니아티드 소속 박지성이 선제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맨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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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백수’ 되자 불안한 보아스
지난 6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는 FC포르투(포르투갈)를 3관왕(유로파리그·포르투갈리그·FA컵)으로 이끈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포르투갈)를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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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폭동, 버밍엄·리버풀 확산 … 런던서 20대 청년 총 맞아 사망
런던 북부 외곽 지역인 토트넘에서 시작한 폭동이 영국 전역으로 번졌다. 8일 오후(현지시간) 런던의 해크니·해로·루이셤·페컴·클래펌 등 10여 개 지역에서 청년들이 상점을 약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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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어디로 가시나이까
박주영(오른쪽)이 리옹 수비수 파페 디아카테와 헤딩 경합을 하고 있다. [모나코 AFP=연합뉴스] 박주영(26)의 소속팀 AS모나코가 2부리그로 강등됐다.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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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연결되자 갈라선 두 도시, 질긴 축구전쟁 맨유가 뒤집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가운데 회색 양복)이 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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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늘밤 만날까?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사진 오른쪽)이 돌아온다. 복귀전 상대는 한국인 후배 이청용(23·왼쪽)이 소속된 볼턴이 될 전망이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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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만에 시즌 첫 골, 시동 건 박지성
박지성(29)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후 한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1골·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3일(한국시간) 영국 스컨소프 글랜퍼드파크에서 열린 맨유와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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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모리스, 눈보라 속 12라운드 ‘지옥 레이스’ 한달 뒤 사망
19세기 프로골퍼들은 귀족들의 이런저런 내기에 선수로 나서야 했다. 뛰어난 기량으로 골프팬을 놀라게 한 그들은 20세기에 들어서자 골프의 주인공이 됐다. 골프가 뿌리를 내리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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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청야니 ‘나도 골프 여제 후보’
생애 세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트로피를 치켜든 청야니. [사우스포트(영국) AP=연합뉴스] J골프 중계 화면에서 청야니(21·대만)는 안도의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한 타 차로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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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양파’ 대형사고 … 그래도 공동 11위
청야니가 4라운드 1번 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사우스포트(영국) AP=연합뉴스] 공을 똑바로 친다고 해서 별명이 ‘초크라인’(목수가 직선을 긋기 위해 쓰는 먹줄)인 신지애(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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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청야니 4타차 선두 … 양희영·커 공동 2위
골프 여왕 신지애(22·미래에셋)의 경쟁자들이 반격을 시작했다. 30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인근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장에서 시작된 LPGA 투어 리코 브리티시 여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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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여자, 신지애
신지애가 2번 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신지애는 이 홀에서 보기를 했지만 언더파로 경기를 끝냈다. [사우스포트 AP=연합뉴스] 아일랜드해에서 부는 강풍은 세계 랭킹 1위 신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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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아니면 도’로 통하는 존 댈리와 로라 데이비스
PGA의 존 댈리(왼쪽)와 LPGA의 로라 데이비스는 호쾌한 장타와 위험을 아랑곳않는 공격적인 플레이, 도박을 좋아하는 화끈한 성격까지 닮아 오누이같은 느낌을 준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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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무기는 개방성,차등은 있지만 차별은 없다."
첼시의 존 테리(왼쪽)가 헐시티와의 경기에서 헤딩슛하고 있다. 첼시는 러시아 석유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구단주를 맡으면서 매 시즌 우승을 노리는 강호로 도약했다. 이번 시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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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주영·청용·성용 … 하루에 한 명씩은 뉴스가 된다
박주영이 니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15분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시즌 7, 8호 골을 잇따라 터뜨려 프랑스 리그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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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응원가 만들자” 영국 신문들 데뷔골 대서특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데뷔골을 넣은 이청용(볼턴)이 자신의 이름 석자를 영국 전역에 알렸다. 28일(한국시간) 영국 신문들은 이청용의 골 소식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대중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