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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몸으로 더 높이… 세계선수권 나서는 우상혁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4위에 오른 우상혁. [뉴시스] 더 가벼워진 몸으로 더 높이 날아오른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세계선수권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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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 올림픽 연기, 그 뒤엔 중계권 돈줄 쥔 NBC 입김 있었다
도쿄올림픽 연기의 막전막후는 스포츠 외교의 대결장이었다. [AP=연합뉴스] 2020년 도쿄올림픽 연기의 막전막후는 스포츠 외교의 치열한 대결장이었다. 더 나아가 스포츠와 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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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패럴림픽 기여한 서경대, 국무총리 표창장 수상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개최를 통해 국가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9월 25일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했다. 서경대는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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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코끼리는 없다…알뜰살뜰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2일 개막한다.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뉴스1] ‘하얀 코끼리(White Elephant)’. 엄청난 비용을 투입했지만, 쓸모가 없어 처지 곤란한 애물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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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면 아오지 탄광행?…북한 선수들의 모든 것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의 공식 입촌식이 열린 8일 오전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북한 응원단이 연주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평창 겨울올림픽에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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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공장 100곳의 야심작 ‘변두리 썰매’ 타는 ‘쿨 볼트’
일본 중소기업이 만든 썰매로 평창올림픽에 도전하는 자메이카 여자 대표팀 빅토리언(오른쪽)과 러셀. 이들은 자메이카 봅슬레이 여자팀으론 사상 처음 겨울올림픽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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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사이드] 염색체 검사하자 자살기도까지…50년 넘은 올림픽 성별 논란
1980년 미국 클리블랜드의 한 쇼핑센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1932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여자육상 100m 금메달리스트인 스탈리슬라바 발라시비치(폴란드).그런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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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내버려둬”…성별 논란 세메냐, 네티즌 응원 속에 800m 예선통과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 연습장에서 적응훈련을 하고 있는 캐스터 세메냐. [중앙포토]성별 논란에 휩싸인 남아공의 여자 중장거리 육상 선수 캐스터 세메냐(25)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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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획] GO! 리우, GO! 4회 연속 톱10
사상 첫 남미에서 열리는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은 4회 연속 톱10을 노린다. 개막 35일 전인 6월 21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유도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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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조정의 역사와 멋
신진호 기자 조정(漕艇)은 낯선 스포츠다. 하지만 ‘알고 보면’ 재밌고 역동적인 스포츠가 조정이다. 오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북 충주에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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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vs 1000억, 세계수영대회 사업비 논란
광주광역시가 유치한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이번에는 1조원 사업비 논란에 휩싸였다. 광주시의회 예결위원장이 선수촌·수영진흥센터 건립 등으로 총 1조원이 들어 갈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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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달려왔지요, 태극마크가 우릴 불러서
파란 눈의 캐나다 출신 아이스하키 선수 브럭 라던스키(30·안양 한라). 몬테네그로 출신 축구 선수 제난 라돈치치(30·수원 삼성). 중국에서 온 작고 다부진 탁구 선수 전지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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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정혜림 오늘 100m 뜁니다
정혜림(左), 김국영(右) 김국영(20·안양시청)과 정혜림(24·구미시청)이 한국 스프린터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까.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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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대구 세계육상대회를 즐기기 위한 30가지 키워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9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대회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대구 날씨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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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러너’ 몸으로 레인 느낀다
시각장애인 스프린터 제이슨 스미스(24)가 대구 선수촌 훈련장을 달리고 있다. [대구=뉴시스] 18일 대구 날씨는 흐렸다. 제이슨 스미스(24·아일랜드)는 천천히 운동장으로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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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육상은 재미있다
‘달리자 함께 내일로’. 달구벌이 점점 달궈지고 있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일이 14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국가대표팀이 엊그제 출정식을 마쳤고, 호주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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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스포츠 외교 특강 外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스포츠 외교 특강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은 11일 오전 10시 외교안보연구원에서 글로벌리더십 교육과정에 참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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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선수촌서 한류 보고 먹고 느낀다
왼쪽부터 숙소 거실 보자기 장식, 선수촌 광장 장승·정자, 세계인 입맛 돋울 식당. 대회 마스코트인 삽살개 ‘살비’ 최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을 둘러본 라민 디악 국제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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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급 '허들 공주' 깁스한채 "한판붙자, 그런데 비, 이수근 앞에서면…"
정혜림은 이날 오전훈련을 마치자마자 취재진을 만났다. “화장도 못하고 나왔다”고 했지만 땀흘려 연습한 후의 모습이 더 아름다웠다. 15일 오후 2시 태릉선수촌 앞. 호리호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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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분위기 물씬 나는 선수촌 내달 초 마무리”
신일희(72·계명대 총장·사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장은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학 업무를 보면서 육상대회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의식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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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철통 경비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담경비대 발대식’이 열린 8일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여성경찰특공대원 안영미(27) 순경이 야구배트를 격파하고 있다. 540여 명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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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끝 … 세계에 대구 알릴 잔치 성공 자신”
김범일 대구시장이 “8월 27일 개막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세계에 대구를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대구=공정식 프리랜서] “대구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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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이연경 ‘나이 한번 뛰어넘어 볼까요’
이연경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100m 허들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올 시즌 개인 최고기록은 아시아 정상이다. 사진은 지난달 전국체전에서 역주하고 있는 이연경.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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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이용한 발전 시스템 도입 … 정자·연못 어울린 ‘한국형 아파트’
대구시 율하동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 공사 현장.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사진=프리랜서 공정식]“세계의 선수들이 묵을 곳 아닙니까. 꼼꼼하게 시공해 명품 선수촌을 만들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