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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역시 유망주 장기투자 !…6개월 40%
4월 초 5만7500원에 현대차 주식 100주를 사 6개월 만에 39%의 수익률을 올린 주부 최모(37.경기도 안산시)씨는 요즘 하루 주가 등락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우량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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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분기 이익 줄어
11일 포스코와 LG필립스LCD를 시작으로 주요 기업들의 3분기 경영 성적표가 잇따라 발표되는 '어닝시즌'이 본격 개막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실적에 따라 개별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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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 이철상 대표 "8.8㎜ 초슬림폰으로 국내 시장 공략"
"회사를 세운 지 8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주로 유럽과 중국 등에 집중하느라 국내에선 인지도가 낮지만 올해 안에 8.8mm 슬림폰 'VK2000'의 국내용 모델을 내놓으며 '팔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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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있고 힘도 있고 10월 증시도 뛸 채비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며 숨가쁜 상승세를 기록했던 9월 증시에 이어 전개될 10월 이후 증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증시 전문가들은 꾸준한 간접투자 자금의 유입 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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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오르는데 나홀로 침묵 삼성전자, 왜 ?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최근 두 달간 10% 올랐지만 삼성전자의 상승률은 절반 수준이다. 최근 지수가 처음 1200을 돌파하는 순간에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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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나라살림] 중. 갈수록 부족한 세수
나라 살림도 가정 살림과 원리는 똑같다. 한 해 돈 쓸 곳이 정해지면 이를 충당하기 위해 ▶돈을 벌어오든가(세금 수입)▶있는 재산을 팔든가(공기업 주식 매각 등 세외 수입)▶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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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 두 기업 비교 되네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 두 곳의 구조조정 방식이 일본 재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 곳은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소니. 대규모 인원 감축을 주장하는 영국인 출신 그룹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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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3분기 실적 전망] 은행권 영업이익 1조 예상
3분기 실적 발표가 임박하면서 주요 종목의 주가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25일 증권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에 금융주와 정보기술(IT)업종의 실적 회복세가 뚜렷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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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극화 … 현장에 가보니] 기업 투자 살려야 아랫목 온기 윗목으로
대기업 "추석에도 공장 못 쉴 판" 사상 최고 주가에 물가는 안정세 경기도 기흥과 화성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은 이번 추석 연휴 때도 쉬지 않는다. 천안.탕정의 액정화면(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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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명의 CD(양도성 예금증서) 발행금지
금융 수수료를 받고 건설회사 등 제3자 명의로 양도성 예금증서(CD)를 발행하는 것이 금지된다. 또 무기명인 CD를 등록해 사실상 실명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감독원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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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운용의 귀재 소로스 고유가에도 에너지주 싹 팔아
헤지펀드 운용의 귀재로 불리는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사진)가 최근 고유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관련주를 대부분 매각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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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무너진 1100선 … 본격적인 조정 오나
종합주가지수가 20포인트 급락하며 1100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고유가 여파로 미국의 물가가 들썩이고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외국인들이 사흘째 매도 우위를 보인 것이 주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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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500, 박카스 눌렀다
'비타500'이 41년간 '드링크의 황제'였던 박카스의 아성을 깼다. 광동제약은 15일 자사의 드링크 제품 비타500의 매출이 올 2분기에 368억원을 기록해 동아제약의 박카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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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게임시장…실적 격차에 주가 차별화
인터넷포털.게임 대표 업체 간 주가가 빠르게 차별화하고 있다. 인터넷포털업계의 쌍두마차라 불려 온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시가총액으로 보면 더 이상 라이벌로 보기 어려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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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 실적호전 + 매각설에 '웃고'
조기 매각 계획 발표로 LG카드가 8일 증시에서 주목을 받았다. 반면 두산산업개발의 분식회계 고백 여파로 두산 그룹주는 대부분 약세였다. LG카드는 전날보다 800원(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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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업체도 100% 출자 땐 금융지주회사 만들 수 있다
외국 금융회사가 국내에 금융지주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허용되는 등 금융지주사 활성화가 추진된다. 또 은행의 자산 운용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8일 국내 금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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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이틀째 하락
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1110선대 초반으로 밀려났다. 30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수세도 외국인과 개인들의 매도 공세로 인한 지수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4일 거래소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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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힘세졌다
하이닉스가 세계 D램(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미국의 마이크론을 제치고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미국의 시장 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는 3일(현지시간) 하이닉스의 2분기 D램 매출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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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8일 만에 조정
지수가 8일 만에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도 모처럼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거래소 시장은 전날 미국 나스닥 지수가 최근 4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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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외국인이 버팀목
지수가 연중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며 8월 첫 장을 열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하락한데다 1400억원 가까운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졌지만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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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주가 상승과 경제 펀더멘털
종합주가지수가 1100선을 넘어 사상 최고치(1138)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의 주가 상승세는 그야말로 거침이 없는 모습이다. '수급이 재료를 앞선다'는 증시 격언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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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상반기 최대 매출
기아자동차가 올 상반기에 사상 최대의 매출을 올렸지만 환율 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29일 매출 8조1862억원,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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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할 맘 식어가고…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기업의 투자가 경기의 발목을 잡고 있다. 소비와 건설투자의 회복세는 뚜렷해지고 있지만 기업의 설비투자가 뒷받침되지 못해 경기 회복세의 지속 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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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1089.70 연중 최고치
지수가 하락 하루 만에 다시 크게 올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위안화 절상 충격이 크지 않았고, 지난 주말 미국 증시 상승 소식이 투자 심리를 호전시켰다. 25일 거래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