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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졸업

◇서강대 ▲문과대=외교학과 김영수 (22·용산고·4점 만점에 3.87점) ▲이공대=화학과 박준원 (22·홍익고, 3.65점) ▲경상대=경제학과 박우신 (25·대전고, 3.61점)

전국생활의식조사 중앙일보 창간13돌 기념 특별기사|소득 낮을수록|애국심은 강해

미국과 일본은 우리와 가장 밀접한 우방. 그러나 두나라에 대한 국민의 호감도에 다소 변화가 생겼다. 미국에 대한 호감이 5년전에 비해 크게 줄어든 반면 일본에 대해서는 호전되는 추

중앙일보는 창간13주년을 맞아 전국 규모의 『생활의식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는 전국 각도별로 인구1만 명당 1명 꼴인 3천4백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도시와 지방인구의 균형을

80년대까지 민자 12억 유치|작약도를 해상 유원지로

여름피서지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인천 앞 바다 작약도가 국내 굴지의 관광유원지로 개발된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전국각지에서 피서객과 관광객이 당일관광「코스」로 줄을 잇고 있는

연대 3.1 고대 2.4대 1

연세대·고려대·중앙대·서강대·이대·숙대·건국대·조선대 등 주요전기 사립대학들이 13일 하오 78학년도 입학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이들 대학의 지원상황은 서울시내 명문 사립대학 중 남

(6) 업종별 전망

해외에서는 대한수입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통화팽창에 따른 물가압력 등으로 연초부터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주고 있다. 올해는 『어차피 경제정책의 개편 및 산업구조의 재편성

창구마다 합격겨눈 눈치작전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이대 숙대 중앙대 건국대 등 주요전기 사립대학들이 78학년도 입학원서를 마감하는 13일 하오 2시 현재 대부분이 모집정원을 넘어 1.3대 1에서 2.2대1까지

서울대 수석졸업자 약대출신 백영희양

올해 서울대 수석졸업의 영광은 윤번제 수상제도에 따라 약대 제약학과 출신의 백영희양(22)이 차지한 것으로 9일 밝혀졌다. 백양의 4년간 평균성적은 4.3만점에 4.0. 73년 경

기업 자금 조달 방식|「직접 금융(사채 발행·주식 공모)」은 큰 힘 안돼

기업 자금 조달 방식을 주식 공개나 증모, 개인 기업에서 법인 기업으로의 전환 및 사채 모집 등 직접 금융으로 유도하려는 당국의 정책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황석유는 값 높여 주기로

정부는 오는 81년부터 유황 분을 제거한 탈황 유를 서울 등 대도시 지역에 공급한다는 방침아래 정유회사에 대해 탈 유황 시설을 의무화시키는 방안을 마련, 곧 경제장관 협의회에서 확

(28)기업의 도산

도산은 기업의 비극일 뿐 아니라 국민경제의 불행이다. 기업 도산은 자원낭비·신용질서의 교란·실업증가 등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큰 기업이 도산할수록 그 연쇄파문은 커진다. 연쇄도산이

도매물가지수 가중치를 변경

한국은행은 70년 기준 도매물가지수를 모든 경제지표의 새 기준연도인 75년으로 개편, 4월분 지수부터 적용키로 했다. 신 지수는 산업별 기본 분류체계를 종전의 13개 분류에서「석유

이달의 경기

18일 경제기획원에서 발표된 월례경제동향 보고에 의하면 작년 12월을「피크」로 한 산업생산은 금년들어 계속 하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건축 또한 전월에 비하여 약간회복은 되었으나 연말

하향성 경기의 국면

경기예고지표의 하락이 일시적인 것인지 혹은 지속적인 것인지 아직 속단할 수는 없으나 지난 2월중 지표가 75년10월이래 처음으로 하향성 안정권으로 떨어졌다는 것은 매우 경고적인 의

경기, 침체국면 예고

새봄이 다가도 경기의 싹이 보이지 않고 있다. 2월중의 경기예고 지표는 1.4로서 75년 10월이래 처음으로 침체를 나타내는 하향성 안정권으로 떨어졌다. 이는 오는 5월께의 경기동

주식 투자 소수 집중

우리나라 가구의 주식 보유율은 계, 정기적금, 보험, 정기예금, 사채 등 보다 낮은 4.4%에 그친 반면 보유가구 당 평균보유액은 부동산·회사채 다음으로 높아 주식투자는 소수인에게

살인수가 수석졸업 감방서 수강, 만점

미국「텍사스」주에 있는「스티븐·F·오스딘」대학의 추계 졸업반 중에서 평점 4.0의 만점으로 영예의 수석졸업을 하게 된 학생은 지금까지 「캠퍼스」를 한번도 본 적이 없으며 그를 기다

상반기 중 사채금리 작년 비 0.2%상승

올 들어 계속된 금융긴축정책에 따른 자금난을 반영, 올해 상반기 중 사채이자율은 월평균 3.05%로 작년 하반기의 2.87%보다 0.18% 상승했고 어음 할인율도 2.96%에서.9

새 시대 문화창조의 기수들|제2회 중앙문화대상 수상자 업적

민족문화유산의 전승과 발전, 새 시대 새 문화창조를 목적으로 중앙일보·문화방송이 제정한 제2회「중앙문화대상」학술 및 예술부문의 수상자가 22일자(이부지방23일자)본지에 발표되었다.

서울 상주인구 7백만명 넘어

서울시의 상주인구가 지난 3윌 말 현재 7백만명선을 넘어서 서울시의 인구소산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가 3월7일부터 20일 동안 서울시내 l만5천30가구에 대한 정밀

이 달의 경기|김창락

작년하반기부터 청신호가 켜지기 시작한 이후 서서히 회복세를 보여온 국내경기는 6월중에도 계속 호조를 보여 상향성 안정권에 머무르게 되었다. 때문에 지금까지의 정책 구조를 그대로 유

경기, 상향성 안정권에

박정희 대통령은 12일 상오 경제기획원에서 6월중 월간경제동향을 보고 받았다. 남덕우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이날 보고를 통해 상반기 중 우리 나라 경제는 산업생산과 수출의 지

81년 1인당 국민소득 1,284불로|정부,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발표

정부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77∼81년)의 목표 연도인 81년에는 국민총생산(GNP)을 15조4백20억원(75년 불변가격·미「달러」환산 3백11억「달러」

DDD(장거리 자동전화) 오접·절단 잦다

체신부가 집중투자로 시설하고 있는 장거리 자동전화(DDD)가 오접속, 통화중 절단상태가 많음이 체신부가 DDD개통 이후 처음으로 조사한 가입자 여론조사에서 12일 밝혀졌다. 체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