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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탈취 용의자 1명 검거
동해안 해안초소에서 발생한 총기 탈취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24일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되는 손모(34.중장비 운전기사.강원도 삼척시)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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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슨 조세형 … '대도의 몰락'
▶ 24일 서울 서교동의 단독주택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붙잡힌 조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左). 박종근 기자▶ 1982년 11월 고위층의 집만 골라 털다 붙잡힌 '대도' 조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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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1억원 빼앗기고 감금 2시간만에 풀려나
이혼문제를 상담하겠다며 현직변호사를 모텔로 유인한 뒤 억대의 금품을 빼앗은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변호사 A(42)씨는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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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인마' 검거] 유영철, 절도혐의 조사받았다
▶ 연쇄살인 용의자 유영철씨에 대한 인천 월미도 노점상 살해사건 현장검증이 19일 열렸다. 유씨가 승합차 안에서 노점상을 살해한 뒤 증거인멸을 위해 방화하는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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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인마' 검거] 증거 안 남기려 성관계도 피해
유영철씨의 범행과정은 용의주도하고 치밀했다. 그는 자신의 IQ가 140이 넘는다고 주장하면서 완전범죄에 대한 병적인 집착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사건의 수사를 맡은 경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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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인마' 검거] 끝나지 않은 '묻지마 살인'
▶ 허준영 서울경찰청장이 18일 서울경찰청에서 연쇄살인범 유영철씨 검거와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앞은 범행에 사용된 망치 등 증거품들. [변선구 기자] 괴담은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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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목요일' 살인 괴담
비오는 목요일 부녀자를 노린 살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2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용답동 연립주택 3층집에서 차모(31.여)씨와 서모(12)양이 흉기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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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지문' 탐지기 美 사형수 살릴까
지미 슬레이터는 살인죄로 사형선고를 받고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그러나 '뇌 지문'탐지기 덕에 무죄로 판결이 뒤집어질지도 모를 상황이 됐다. '뇌 지문'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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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기, 침뱉기, 깡통차기를 하셨다고요?
급한 마음에 새치기를 했다거나 길거리서 침을 뱉었다거나 발에 차이는 깡통을 무심결에 차 본 경험 있으시죠? 그럼에도 범칙금을 내지 않았다면 당신은 운좋은 사람입니다. 경찰청이 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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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연쇄 납치강도…대전 여대생 납치범 소행인 듯
서울 강남에서 하루 새 두 건의 납치 강도극이 발생했다. 28일 오후 7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귀가하던 李모(48.여)씨가 갑자기 튀어나온 승용차에 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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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유로화 가입 투표 실시
백주에 번화가에서 살해된 안나 린드(46) 스웨덴 외무장관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유로화 가입의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14일 스웨덴에서 실시됐다. 그간 스웨덴 국민들은 유로 가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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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살인의 추억'…성년된 후 지문 추적 모두 붙잡아
"날씨가 춥고 비가 오는 밤이면, 그 날 밤이 생각났습니다." 7년 전 여관을 털러 들어갔다가 반항하는 여관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24일 구속된 20대 3명의 '살인의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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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女초등학생 몸값주고 찾았다
인천에서 여자 초등학생이 납치됐다 몸값을 주고 풀려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4일 오후 3시30분쯤 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宋모(41)씨 집에 20대 괴한 두명이 침입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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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경찰관 피살 수사 사흘째 원점
추석 연휴 첫날 밤 파출소에서 근무를 하던 경찰관이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고 실탄과 공포탄이 장전된 권총을 도난당했다. 경찰은 파출소 인근 불량배 등 용의자 3백여명을 상대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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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경관 피살사건
전북 전주 금암파출소 내 심야 경관 피살 사건은 경찰관서 안에서 근무 경찰관이 끔찍하게 살해됐다는 점에서 큰 충격이다. 추석 특별 방범령 속에서 사건이 발생한 데다 권총과 실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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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크 섬 주민들 경찰에 적극 협조
그림같은 곳인 노포크 섬에서는 강력범죄가 거의 없었다. 낙원같은 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1백50년만에 섬에서 처음으로 일어난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 수사에 적극 협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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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防司에 괴한… 총뺏어 도주
서울을 지키는 수도방위사령부가 신원을 알 수 없는 민간인의 침입을 받아 초소 경계근무 중이던 병사 2명이 흉기에 찔리고 총기를 빼앗기는 일이 발생했다. 25일 오전 3시5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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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주택 침입 23차례 찔러 살해
11일 오후 4시45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金모(49)씨 집에 두명 이상의 20대 남자가 침입, 金씨의 종아리를 23차례나 찌르고 달아났다. 金씨는 집 밖으로 나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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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조세형씨 일본서 알수없는 범죄
2년 전 출소, 새 삶을 다짐했던 왕년의 대도(大盜) 조세형(趙世衡.63.사진)씨가 일본에서 절도를 하려다 경찰관의 총을 맞고 붙잡힌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청은 5일 "趙씨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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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교사 알몸수색 인권침해 물의
경찰이 '정부의 공교육 파탄 정책' 철회와 단체협약 이행을 촉구하며 시위 중이던 전국교직원노조 소속 교사들을 연행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인권침해성 수사를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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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토막살인 영화 '텔미썸딩' 흉내내
지난 5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부근에서 다리 등 시체 일부가 발견된 朴모(39.여)씨 토막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6일 서울 관악구 신림4동 N교회 지하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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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주민 지원 인권단체 대표 숨진채 발견
일본내 북한 인권단체인 '구하라 북한 민중 긴급행동 네트워크' (RENK) 대표인 재일동포 김영달(金英達.51) 간사이(關西)대 강사가 8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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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부부 피살사건] CCTV에 찍힌 남녀 추적
㈜효성무역PG 고문 문도상(文道祥.65)씨 부부 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5일 서울 옥수동 文씨의 아파트 입구와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폐쇄회로TV 필름 분석 결과 신원이 불확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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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고문 부부 피살
두 아들을 유학보내고 함께 살던 대기업 고문 부부가 피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전 10시50분쯤 서울 성동구 옥수동 옥수하이츠 103동 ㈜효성무역PG 고문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