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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범 부쩍 늘어나
부모를 살해하거나 폭행, 학대하는 패륜범죄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용돈을 주지 않는다고 아버지를 살해하고 병든 노모를 귀찮다고 극약을 먹여 숨지게 하는가하면 부부싸움을 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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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도사린 위험…이비극 막을수 없었나
또 대열차사고가 일어났다.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널려진 시신들에게서, 아코디온처럼 쭈그러든 객차의 모습에서, 중태에 빠진 엄마를 부등켜안고 울고 있는 3살꼬마의 원망스런 표정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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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해지는 「10대」
살인·강도·폭력 등 강력 사건의 71%가 청소년들의 범행으로 밝혀졌다. 또 10대 청소년범죄는 79년에 비해 10%가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살인강도 등 강력범은 절반선인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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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폭력
당국의 계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범죄는 줄어들고 있는 것 같지 않다. 사소한 일로 시비 끝에 편싸움을 벌이고 예사로 칼·몽둥이 등 흉기를 휘두르는가하면 범죄도 성인화해서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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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강도질하다 주부 2명 살해
서울 강서 경찰서는 대낮에 가정주부 2명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유승무(26·폭력전과1범·서울 목동 409의3) 박해남(24·전과3범·서울 미아동 837)씨 등 2명을 강도살인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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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도시
우리는 우리의 도시를 사랑한다. 큰길과 골목과 집들을 사랑하고 그 지붕 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1981년을 사랑하고 이제 막 시작되는 2월을 사랑한다. 아침과 햇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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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앞두고 도범 단속
치안본부는 3일 구점을 앞두고 서울을 비롯한 주요도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강력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우범자 일제 검거령을 내렸다. 치안본부는 특히 최근에 발생하는 강력 사건의 범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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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자금 마련 위해 대학생이 살인강도
서울 성북경찰서는 27일「포커」자금을 마련키 위해 한집에 세들어 사는 60대 할머니를 흉기로 때려 숨지게 한 D대 경상대 2년 최상동군(24)을 살인강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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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법-전문
제1조 (목적) 이 법은 국민의 자유 의사에 의하여 국회의원을 공정히 선거함으로써 민주정치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선거인의 정의) 이 법에서 『선거인』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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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살인강도
【부산=연합】7일 새벽2시께 부산시 북구 학장동 258의17 현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성우 금속 공업사(대표 이영근·39)에 강도가 침입해 경비원 김을점씨(52)를 예리한 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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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법 전문
4, 당선인이 당해 선거에 관한 범죄로 인하여 처벌을 받고 당선이 무효로된 때 ②제1항의 규정에 의한 재선거는 그 사유가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실시하여야하되, 그 선거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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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법상
제l조(목적) 이 법은 국민의 자유의사에 의하여 대통령을 공정히 선거함으로써 민주정치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대통령의 선거)대통령은 국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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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대 재산가진 70대노인 새벽 자기 집서 피살
14일상오2시쯤 서울 중구 장충동1가 93의3 조순금씨(71· 영화부동산주식회사회장)가 자기 집안 방에서 잠을 자다 목과 가슴· 배등 10여군데를 흉기로 찔려 숨져있는 것을 둘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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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태 계엄령발표 전문
지난 5월18일 광주시내 대학생시위에서 발단하여 5월27일 진압되기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발생하였던 폭동사태는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국정의 정상적 수행을 저해하였을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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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주인 피살
22일밤 11시쯤 서울 사당5동91의99 영일사세탁소(주인 유동백·37)에 20대강도가 들어 주인유씨의 왼쪽가슴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달아났다. 유씨는 인근병원으로 옮기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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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폭력」진상 조사반 파견
폭력배 색출 정부에 촉구 김 총재 신민당은 잇단 지구당 개편 대회 폭력 사태로 인해 나타난▲당권파-비당권파 내분의 격화▲야당 지도자들의 경영력 부족▲지역 감정 대립의 노출▲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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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커넥션」
지난 68년「콜럼비아」대학 사회심리학의 한 연구「팀」이「뉴욕」도심지에서 지갑을 떨어뜨리는 실험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지갑을 주운 사람중의 평균 48%가 분실자에게 돌려 주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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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버스 내의 10대 강도
작금의 범죄경향이 갈수록 연소화·흉포화하고 있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고 우리나라라고 예외는 아니라고 하지만 안양의 시내 버스에서 일어난 10대 강도사건은 아무래도 충격적이다. 보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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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20대 일가족5명 타살기도
방범비상령이 내려져있는 가운데 강력사건이 날로 늘고있다. 지난해 12월1일부터 금년1월14일까지 서울시내에서 발생한 살인·강도·강도상해등 강력사건은 모두 1백여건으로 이는 전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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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행인들 보는 앞에서 한약건재상 피살
15일 밤8시20분쯤 서울 성수동1가590 뚝섬 제4 수문 앞길에서 윤강수씨(31·한약중개상·서울 구의동125)가 35세 가량의 청년에게 온 몸을 흉기로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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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차량의 정비
안심하고 차를 탈 수도 마음놓고 길을 거닐 수도 없다는 한탄이 저절로 나온다. 「살인흉기」로 변한 난폭차량들이 언제 어디서 뛰어들지 알 수 없다. 근자에도 횡단보도에서, 그것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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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흉기」 대형차량|정비불량 「트럭」·「버스」에 도심서 10명 사상
시내「버스」와 화물 「트럭」의 정비가 허술해 사고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시내 「버스」가 이를 수리한지 1시간도 못돼 다시 「브레이크」 고장을 일으키면서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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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고교「폭력 교실」 대구선 검찰까지 나서
학원폭력이 검찰이 손을 대야할 만큼 심각해졌다. 학원폭력 사건에 검찰권이 발동된 곳은 대구지만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고교생들의 폭력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대구 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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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토막사」…신원파악조차 못해
부산송도 40대 여자 알몸토막살인사건이 발생한지 4개월5일만에 동래구칠산동에서 또다시 20대 여자 토막피살체가 발견되는 등 올 들어 잇따른 강력사건에 부산의 경찰은 충격을 받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