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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보도원 6천여명 위촉
서울시경은 15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폭력 중·고생을 포함한 청소년범죄에 대비, 서울시내 5백52개 파출소단위로 10명씩 모두 6천6백여명의 청소년보도원(보도원)을 위촉, 4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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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본드환각살인"
6일하오2시쯤 서울구로5동452 Y중 뒷길에서 이 학교3학년 박모군 (14·서울신도림2동)등 10명이 학교 청소를 하고있던 동급생 안재문군(19·서울신도림동330)등 3명을 불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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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폭력
한때 잠잠했던 중·고교의 학원폭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서울의 경우 지난 한달동안, 경찰이 집계한 중·고생 범죄는 모두 3백6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1백18건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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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사용
지난달 19일상오 8시50분쯤 서울충정로2가1중 본관지하1층 비품창고 안. 덩치가 큰 권모군(14·2년)과 키가 작은 동급생 우모군(14)이 티격태격 시비가 붙었다. 마침 이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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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할땐 치사사고도 일어나
서울의 경우 1월5일부터 2월5일까지 한달동안 경찰이 추적한 학생범죄는 모두 3백60건(중1백86건, 고1백7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1백18건이나 늘었고 흉기살인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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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적 세태
범인의 신원이나 범행동기는 아직밝혀지지 않았다. 대낮 서울도심의 한은행에서 한괴한이 몸에 지니고있던 사제폭탄이터져 법인을 포함한 두사람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었다. 범행전날『내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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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살인강도|도둑 들키자 칼질
19일 상오 3시쯤 서울 홍은 3동 165의 357 서병용씨(42) 집 2층에 세물어 사는 김정석씨(39·난방공) 방에 강도가 들어 집안을 뒤지다 주인 김씨에게 들키자 흉기로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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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이 불충분·자백 만으론 유죄선고 할 수 없다"
대법원 형사1부(주심 전상석 대법원판사)는 15일 강도살인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병태 피고인(34·기능공·서울 한강로2가405)에 대한 상고심선고공판에서『범행일체를 자백했고 알리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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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집 내실에 살인강도 침입
4일 상오8시50분쯤 서울 관수동154의2 삼미 숯불갈비집 2층 내실에서 주인 이맹희(51·여) 김기영(54)씨 부부가 뒷머리를 흉기로 얻어맞고 쓰러져 있는 것을 종업원 고경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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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직전 폭행당한 흔적
경기도부천시역곡동 수정아파트 모녀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번 사건이 면식범에 의한 우발적인 범행으로 보고 있으나 원한이나 치정에 얽힌 범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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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어머니 살해
서울 관악경찰서는·6일 결혼반대에 앙심을 품고 애인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김기정씨(27·노동·서울사당3동산24)를 살인 및 살인미수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4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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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사|강도에 피살
【원주】10일 밤10시30분 강원도 원성군 호저면 주산2리 속칭 바위고개 입구에서 원주 대림 교통 소속 포니 택시 운전사 이길동씨(26)가 예리한 흉기에 가슴을 5군데나 질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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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소탕
조직폭력배들의 세계에서 주먹은 법보다 가깝다. 주먹으로 지배하고 주먹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드는 것이 이들의 생리다. 폭력이 지배하는 세상은 곧 무법천지를 의미한다. 법과 질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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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노파 피살사건…발생서 범인 단정까지 취재진 좌담|「핏자국」에 모든 것 걸어
-이번 윤 보살 피살사건은 동대문세무서원 청부살인사건과 함께 한여름 무더위가 무색했던 쇼킹한 사건이었옵니다. 수사도 어려웠겠지만 취재도 어느 사건 못지 않게 애로가 많았을 줄 믿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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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만주면 뭐든지 합니다"|세무원 청부살인 한 폭력 조직
이번 사건은 세금추징에 앙심을 품은 한 상인이 직업 해결사를 고용해 저지른 청부살인극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자유당시절 이정재로 대표되던 조직폭력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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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가게 여주인 피살
13일 하오10시5분쯤 서울 인현동1가87의5 태평양 화장품 명보 체인스토어에서 주인 이청자씨(40·여)가 목과 가슴을 예리한 흉기로 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손님 홍내선 양(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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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도 살인강도
【인천】12일 낮2시40분쯤 인천시화수동287 김형진씨(31) 집에 20대 강도가 들어와 건넌방에 있던 김씨의 동생 성 진씨(29)를 흉기로 찔려 그 자리에서 숨지게 하고 장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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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 노파 피살
13일 상오7시30분쯤 서울 돈의동l03의90 이필란씨(58·여)구멍가게에서 이씨가 흉기에 목을 찔러 숨져 있는 것을 이웃에 사는 안태영씨(47)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안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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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유출사고를 계기로 살펴본 사용실태와 대비책|가스는 잠그는 습관부터 기르자
눈에 보이지 않는 가스가 안전시설 미비와 관리 소홀을 틈타 사람의 목숨을 노리는 흉기로 등장하고 있다. 20일 밤 서울 구로 공단 국도화학의 이산화염소 유출로 90여명이 중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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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모자라는 수용 시설 흉악 범죄 재발율 20%선
9년 동안이나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청년이 완치되지 않은 채 퇴원한 후 살인극을 벌이는 등 정신질환자 범죄가 잇따르고있어 이들에 대한 수용 시설의 확대 등 대책이 절실하다.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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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촌형 부부를 자살
【전주】고창 경찰서는 28일 자기 논에 물을 대주지 않은데 앙심을 품고 8촌형 부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박연전씨(43·고창군 상하면 석남리)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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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외토픽
■최근 일본에서는 행인을 식칼등 흉기로 마구찔러 죽이는 끔찍한 노상흉악범사건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시민들을 불안속에 몰아 넣고있다. 『통항마』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흉악범은 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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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 세태
인륜에 어그러진 행위를 우리는 「패륜」이라고 부른다. 사람들 사이에서 사회적 관계에 따라 지켜야할 도리를 저버리는 행위를 뜻한다. 「인륜」이라고 해서 꼭 가족관계만이 문제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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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범 부쩍 늘어나
부모를 살해하거나 폭행, 학대하는 패륜범죄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용돈을 주지 않는다고 아버지를 살해하고 병든 노모를 귀찮다고 극약을 먹여 숨지게 하는가하면 부부싸움을 말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