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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覺 일깨우기
현대인은 정보를 대개 시각 위주로 받아들인다.그 결과 청각은물론 후각.미각.촉각 같은 인간의 기본감각은 점점 무뎌지거나 잊혀지고 있어 메마른 감성을 촉촉히 적시고 감수성.표현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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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투 북한 무장공비 소탕작전에 동원된 장비들
지난달 18일 강릉해안에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 소탕작전에는 예전과 달리 기동 헬기를 비롯한 여러 첨단장비가 대거 동원됐다. 숲이 울창한 깊은 산중이라 그간 대폭 증강된 각종 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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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化시계" 존 메디나 著
늙고 싶지 않은 욕망은 인간의 본능이다.세상은 넓고 할 일은많은데 어느새 얼굴에는 주름이 깊어지고 머리칼은 희끗희끗,기억력은 옛날 같지 않으니….아무리 죽음에 초연한 사람이라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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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용수
하용수란 이름은 연예가에선 「마이더스의 손」으로 통한다.그의손길이 닿으면 무명신인은 스타로,스타는 슈퍼스타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하용수는 스타의 자질을 알아채는 본능적인 후각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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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성 北 현지 관광여행기
북한-중국 관계가 회복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북한은 최근 훈춘(琿春)-선봉(先鋒)을 잇는 1박2일 관광코스를 재개했다.지난92년8월 한-중수교와 함께 끊어졌다 재개된 이 관광코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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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감각"-다이안 애커만 지음
「마사지를 받은 아이들은 다른 아기보다 50%센트 정도 빨리체중이 는다」「생명체와 지속적으로 피부접촉을 하는 심장환자는 다른 환자보다 생존율이 높다」.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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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스 非常 공포의 서해안-어민 생계타격
충남보령 서해안에 7년만에 다시 나타난 식인상어「조스」가 어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보령지역에는 2천8백88가구,1만2천4백53명의 어민들이 어업으로 생계를 잇고 있으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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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로토닌 증후군
일본 간사이(關西)지방의 대지진 발생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그것은 일본에서도 가장 안전지대라고 여겼던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무엇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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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로 미술품도둑 잡는다(지구촌화제)
◎불 경찰견이 잘 찾아내는 향개발/작품에 뿌려도 화학반응 안일으켜/소장가들 세금이 무서워 사용기피 그림도둑이 설치고 있는 프랑스에서 도난방지용 향기가 개발돼 미술품 도난수사에 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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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선후보 신상명세
◎격식 안따지며 대세 잘읽는 승부사 YS/치밀하고 조직적인 집념의 노력파 DJ/추진력·직관력 뛰어난 지시·명령형 CY/나이 비해 3명 모두 아주 건강/2김은 섬 출신 정 후보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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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고질병" 생필품 「암시장」 판친다|세금 안낸 뒷거래 연간 10조원 넘어|제조업체-대리점 한통속 「무자료」 관행화
10평내외의 소규모 도매점이 빽빽이 들어선 폭 5,6m정도의 좁은 골목길에 주차된 트럭에서는 온갖 생활 필수품들이 무더기로 쏟아 내려졌다. 국내 최대의 생필품덤핑시장인 청량리도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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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동물의 왕국』(11일 밤6시)=상어의 청각·후각에 대한 실험을 한결과 소리·냄새를 잘 조절하면 상어를 물리칠 수 있다는 상어 퇴치법이 소개된다. 또 아프리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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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강풍 맞선 정치적 포문
잇달아 터지는 시국사건에 힘입어 정국의 고삐를 틀어쥔 정부·여당의 강공에 위기의식을 느낀 야권이 반전을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문목사 방북·노사폭력 사태를 놓고 정부·여당파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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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두 산맥…양 김씨 정치 스타일|지지 기반·성장과정·성격 등을 알아본다.
민추협의 김대중·김영삼 두 공동의장은 야권의 양대 산맥을 이루며 숙명의 경쟁관계를 이뤄왔다. 엇비슷한 세력, 호·영남을 대쪽 같이 쪼갠 지지기반, 성장과정, 접근양태 및 기질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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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안가는 입당거부 이유
최근 며칠사이 정가에는 전공화당소속 3선의원 윤재명씨의 국민당입당 좌절이 씁쓸한 화제로 꼬리를 물고있다. 국민당은 2차 해금자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신형식 전의원 등의 1차 영입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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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소화기이상서 뇌질환까지 원인다양|메스꺼움과 구토
몸에 나타나는 이상증세가 질병을 알아내는 지표가 되는 수가 많다. 가장 흔한 증세는 발열. 염증 등 몸속에 이상이 생기면 거의 모든 경우에서 열이 나서「무슨 이상이 있구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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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의 기능
혀는 감각으로서는 저급 감각이라고 평가되는 맛을 담당하고 있다. 인간에서는 시각·청각·촉각을 고급의 감각으로 보는 반면, 후각·미각은 중요도에서 좀 떨어진다. 맛은 혀의 미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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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장품 조향사 양해주씨
양해주씨(34·경기도 안양시 석수동101의6)에게 겨울은 남달리 싫은 계절이다. 특히 지난 겨울처럼 날씨가 추워서 감기 걸릴 위험이 많은 해는 딱 질색이다. 같은 감기라도 목감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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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폐수 한강에 버려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형사1부(김동철 부장·함영업 검사)는 24일 인체에 치명적인 6가(육가) 크롬·아연 등 중금속폐수 4천여t을 한강에 버려 김포평야와 노량진 수원지 등 서울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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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제
사람이 늙기 시작하는 것은 10세부터다. 20세부터는 청각이 차차 둔해지기 시작한다. 50세에는 미각이 둔해지고, 60세에는 후각이 약해지고 7O세에는 장년기의 힘의 3분의1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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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색소의 화
기호식품의 수급격증에 따라 식품가공업의 성장은 괄목할만한 것이 있으며, 가공도가 높은 식품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와 시판되고 있다. 이 같은 경향은 양산된 인공식품이 갖는 장기보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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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과 자책…일 조야에 위격파|일본신문 사설에 비친「자카르타」쇼크
「다나까」가 동남아 5개국 순방중에 당한 연쇄적 반일학생「데모」는 일본조야에 커다란충격을 주었다. 특히 수십명의 사상자까지 낸「자카르타」의 반일폭동후 일본에서는 이것을 하나의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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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담배에도 유독물
잎담배 속에 인체에 유해한 유화물이 검출되어 애연가를 놀라게 하고 있다. 중앙 전매연구소는 20일 전매청에서 수납한 잎 담배속에서 인체의 호흡기를 해치고 심하면 생명까지 빼앗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