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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한명숙 서로 그림자 밟기 … 동선 뒤쫓아 견제구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이 4일 오후 경기도 부천역 광장에서 열린 합동유세에 참석해 유권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사진 왼쪽). [김형수 기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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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단위 일정 짠 박근혜, 초접전지 16곳 순회
4·11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9일 오전 11시 서울 청계광장.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이 유세차량에 올라 홍사덕(종로)·정진석(중구) 후보 사이에 섰다. 마이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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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뜨거웠던 역대 전당대회
10·3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손학규 대표가 대한민국 제1야당을 이끌 수장으로 뽑혔습니다. 이른바 ‘빅3’로 불렸던 손학규·정동영·정세균 후보는 경선 기간 동안 상대 후보의 약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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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만 보면 … ” 총리실 냉가슴
국무총리실은 요즘 한나라당 때문에 냉가슴을 앓고 있다. 정운찬 총리의 세종시 신안(新案) 발표 이후 친박근혜계 의원들의 반발을 비롯해 답답한 소식만 들려오기 때문이다. 15일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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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선 D - 24 … 7월 마지막 승부수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左)가 25일 지방 순회에 이용할 전용 버스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오종택 기자]'최태민의 가계(家係)' vs '이명박의 땅'. 경선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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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표선출 전당 대회 중계]
한나라당은 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전당대회를 열어 새 대표를 선출한다.새 대표는 4.15 총선을 진두지휘하며 이날 공식 사임하는 최병렬(崔秉烈) 대표의 잔여임기인 6월 정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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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일부각료 사전선거운동"
한나라당이 연일 노무현 대통령과 청와대에 사전 선거운동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홍사덕 총무는 "지난달 27일 고건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숨어서 선거운동하는 각료들에 대한 제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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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은 거짓말해서 쫓겨나"
한나라당은 8일 미국 닉슨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까지 거론하며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향응 파문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다. 최병렬(崔秉烈)대표는 이날 제주도지부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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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내분 수습 이회창카드 : 大選후보에만 주력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18일 저녁 만찬을 겸한 총재단회의를 열었다. 당 내분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李총재는 회의 서두에 "당이 흔들리는데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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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예상… 환호·탄식 교차 제주·울산 '대세'는 없었다
정국이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은 대혼전 양상이다. 당내 주자 가운데 최고 지지율을 자랑하던 이인제 후보는 울산·제주 경선에서 노무현·김중권·한화갑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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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6·8 지방 재·보선 지원 총출동
'6.8 지방선거 재.보선' 에 여야가 지도부와 간판급 의원들을 내세워 막판 득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13 총선 후 불과 50여일 만이다. 휴일인 4일 서울 용산.송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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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16대 총선 투표…제1당 다툼 치열
제16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3일 오전 6시~오후 6시 전국 1만3천7백80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지역구 2백27명과 비례대표 46명 등 2백73명의 의원을 뽑는 4.13 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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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야당공조 배경진상 캘 것"
한나라당은 11일 긴박한 분위기였다. 당직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남북 정상회담 변수가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판단에 고심하는 모습이었다. 이회창 총재는 선거영향 최소화에 안간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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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총출동 184곳서 합동유세
4.13총선의 마지막 휴일인 9일 여야 지도부는 '안정론' '심판론' 등을 앞세워 자신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유세대결을 벌였다. 전국에서는 모두 1백84곳에서 합동연설회가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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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밭 달구는 쟁점 공방 2제] 장기집권 설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9일 수도권 공략에 치중했다. 인천 5개 지구당 등 서울과 경기 9개 지역을 돌며 정부.여당을 강하게 비난했다. "야당이 위기를 조장한다" 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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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종반전략] "20% 뜬 표 잡아라"
4.13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당이 총력전에 들어갔다. 남은 사흘이 막판 판세를 뒤바꿀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20% 안팎의 부동층을 잡기 위한 전략도 세웠다.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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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 농가 정책은 실패"…이 총재, 경기지역 공략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31일 파주 등 경기지역을 돌며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공략을 계속했다. 파주 정당연설회에선 현 정권의 농정(農政)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그는 "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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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로 본 열전현장] 수도권 14곳 볼만한 싸움
막바지 공천작업중인 여야가 수도권에서 ‘비장의 카드’를 하나 둘씩 공개하면서 유권자의 눈길을 끄는 열전·관심지역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대항마(對抗馬)자청=신진인사가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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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당대회 전야]막판 표훑기 안간힘
31일 새로 태어날 한나라당은 여러 면에서 주목된다. '야당에 익숙지 않은' 야당으로서 이제는 제구실을 할 수 있을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다. 새 총재가 과연 과반수 의석을 상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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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표밭 현장-서울.인천.경기
…9일 오후 서울강남구삼성동 현대백화점앞에서 열린 강남갑 무소속 노재봉(盧在鳳)후보 개인 연설회에는 강남을 무소속 홍사덕(洪思德)후보가 찬조연설자로 나와 눈길. 서울대 외교학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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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유권자 시선끌기 아이디어 百出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4.11고지를 향한 후보들이 「얼굴 알리기」에 안간힘이다.개인연설회가 무제한으로 허용되고 있지만 아직 선거바람이 일지 않아 유권자를 모으기가 쉽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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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강남乙
『당선되면 국민회의와 민주당을 재통합,대선 단일후보를 낼 겁니다.8년전 야당통합을 위해 무소속을 고집했던 박찬종(朴燦鍾)씨등 5명중 저만 남았습니다.』 『…정치는 잘 모르고요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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走者마다 票갈이 나서-민주당
○…민주당은 조순(趙淳)前부총리 영입과 함께 「경선 불사」를고집하는 당내 서울시장 출마자들이 대의원들을 상대로 득표작업에박차를 가하고 영입을 성사시킨 동교동계도 세몰이에 나서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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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최고위원 손잡기 막판열전/판세 드러나는 민주당권 경쟁“D3”
◎대의원 48∼52% 확보… 바닥반란 경계 이기택/위원장 동향과 전혀 다른 결과 호언 김상현/지지 30% 넘어 1차투표 2위 낙관 정대철 □민주당 당권경쟁 세력분포 ●이기택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