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 품질관리 대회
◇현대「그룹」임직원 4천여명은 20일상오 울산현대중공업에서 품질관리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는 김형배공업진흥청장이 참석했다.
-
한파 닥치자 전력사용량 평소보다 10만㎾ 늘어|현대 정 회장, 경제인들 모임에 6남 선보여 주목|생쌀로 청주 빚어 연료 25억엔 절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자 전력소비량이 약간 늘어났다. 5일 한전에 따르면 최근의 하루평균 전력소비량은 4백30만∼4백40만㎾이었으나 날씨가 추워진 4일은 평균 소비량이 4백51만㎾로
-
대우, 한국 중공업서 손떼
정부는 발전설비 통합업체인 한국 중공업(구 현대양행)의 전문 경영인으로 사장 직을 맡겼던 대우「그룹」김우중 회장 등 대우「그룹」계열 임원 8명을 퇴진시켜 대우 측을 한국중공업에서
-
(22)제3부 한국의 경제
『정부가 지금 가장 서둘러야 할 것은 정책의 신뢰성 회복이다. 할수 있는 일과 할수 없는 일을 솔직이 밝히고 국민의 이해를 구해야 한다. 약속한 것은 꼭 실행하고 그것이 어려우면
-
투자액 평가 싸고 진통
현대와 대우「그룹」이 같이 갖고 있던 발전설비 시설과 자동차공장을 한데 모아 발전설비는 대우에, 자동차는 현대에 짝 갈라준 것이 1차 중공업 조정이었다. 그후 한달 보름-. 이의
-
중화학분야의 투자조정
20일 국보위는 중공업에 대한 1차 조정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발전설비와 자동차부문에서 일원화롤 원칙으로 한 구획정리를 한 것이다. 이로써 작년부터 시도된 중공업의 과잉·중복투자에
-
중화학 투자 본격화
「8·20」 발전설비 및 자동차 투자조정은 산업정책의 큰 방향전환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투자조정은 비단 자동차·발전설비·건설중장비에 국한시켰으나 앞으로 중전기·전자교환기·「엔진」
-
현대 승용차 대우 건설설비 생산 전담
정부는 ▲현대자동차와 새한 자동차를 통합하여 현대「그룹」에 ▲발전설비와 건설 중장비생산을 통합하여 대우「그룹」에 각각 맡기기로 했다. 국가보위비상대책위 상공자원 분과위원회(위원장
-
기업 「감량경영체제」강화
업계가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불황과 유가파동의 조짐이 보이자 업계는 갖가지「군살빼기」작전을 폈으나 불황의 폭이 장기화되고 갈수록 깊어지자 이젠「먼
-
발전 설비 통합 법인|최각규씨 사장 내정
발전 설비 통합 제1「그룹」으로 현대 중공업이 현대 양행을 흡수해 새로 설립키로 한 법인의 사장에 최각규 한비 사장(전 상공부 장관)이 내정되었다. 신설 법인 대표는 절차상 주총
-
최고액 소득 정주영씨 2백59억
지난해 가장 많은 세금(78년 소득분)을 낸 사람은 정주영씨(현대건설회장)로 1백81억2천6백만원의 종합소득세를 냈으며 2위는 현대건설의 정몽헌씨로 37억2천7백만원, 3위는 김준
-
진통 겪는 「한·이 석유」|왜 예정된 공기 8개월 넘기고도 가동 못하나
우리나라와 「이란」의 합작 정유회사인 「한·이 석유」(대표 이승원)는 쌍룡 「그룹」전 회장 고 김성곤씨가 설립을 추진 때 세워졌다. 김 전 회장은 73년의 재1차 「오일·쇼크」 후
-
현대그룹-산은 새 사회 설립 현대양행 창원공장 인수
정부는 현대「그룹」·산은 공동출자로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현대양해 창원공장을 인수시키기로 결정했다. 이한빈 부총리·김원기 재무·정재석 상공부장관은 12일 회의를 갖고 건설중장비공장
-
중화학 상반기 중 2천억 지원
정부는 ▲중화학업체의 가동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2천억원의 시설·운영자금을 긴급 지원기로 하고▲중화학투자조정 마무리로 발전설비분야의 현대양행-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대우
-
기업에 세찬 「감원바람」
불황과 제2의 「오일·쇼크」로 기업들이 신입사원모집규모를 대폭 축소하거나 전혀 뽑지 않는 것은 물론 원가절감 등 경영합리화라는 이유로 실질적인 감원을 실시하고있어 신규인력의 구직
-
발전설비사업 통합작업|당사자간의 협의에맡겨
정부는 발전설비이원화원칙에 따라 통합키로된 현대양행-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대우중공업등 2개「그룹」의 통합을 1차적으로 당자사간 협의에 맡기고 협의가 이루어지지않을 경우 2차적으로
-
중화학 조정후 재계인사들 잇달아 부총리 방문
경제기획원에 재계인사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중화학투자조정내용이 발표된 다음날인 26일 정주영 현대「그룹」회장이 다녀간 뒤를 이어 29일에는 김우중 대우사장과 조우동 삼성중공
-
「투자보호」와「경쟁체제유지」함께 노려
정부가 확정한 중화학투자조정은 8개사업에 걸쳐 3천7백27억원의 투자보류·중지 또는 일시적 연기로 낙착됐다. 그동안의 요란했던 장담에 비해선 매우 온건한 편이다. 한번 잘못된 투자
-
중화학 3, 727억원 투자절감 | 현대양행 엔진·효성의 산업기계등 8개사업
정부는 ▲발전설비 제조분야는 현대양행·현대중공업을 하나로 묶어 제1「그룹」으로, 삼성중공업과 대우중공업을 제2「그룹」으로 이완화하고 ▲옥포조선건설은 계속하며 ▲현대양행은 재무구조의
-
84년까지 8개중화학업채 투자
정부에서 중화학투자조정대상으로 검토되고있는 현대양행·현대리공채·대자중공업·삼호중공업등 8개장화학업체의 오는 84년까지 투자규모는 1조3백15억원에 달하며 이중 신규투자소요액이 7천
-
현대그룹 8개사등|36개 기업 공개권장
기업공개정책이 해당 업체의 수익성이나 사업성을 도외시하고 형식적인 요건에만 맞추어 추진되는 인상을 주고있다. 증권관리위원회는 4일 4백58개 미공개 등록법인중 현대건설·현대양행등
-
현대그룹 8개사등|36개 기업 공개권장
기업공개정책이 해당 업체의 수익성이나 사업성을 도외시하고 형식적인 요건에만 맞추어 추진되는 인상을 주고있다. 증권관리위원회는 4일 4백58개 미공개 등록법인중 현대건설·현대양행등
-
"중화학 어떻게 손질되나"
중화학투자조정이진통을겪고 있다. 조정대상을놓고 경제기획원·상공부간에 의견이 엇갈려있다. 상공부는 막상「교통정리」작업을 하다보니 중화학추진장기계휙과 관련, 어려움이 많아 희생을 극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