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성 높은 거장, 쟁쟁한 신예 한국무대 예약…코로나가 변수
올해 공연을 예고한 연주자와 연주단체. 독일의 명문 악단인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공연들이 날짜를 다시 잡았다. 게다가 명성이 높은 거장
-
2016 클래식 화려한 라인업
내년 클래식 공연의 라인업이 어느 해보다 화려하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부터 스타 연주자의 무대, 처음 방한하는 악단과 거장 아티스트의 무대가 청중을 맞는다.◇세계적인 오
-
[문화동네] ‘집과 집 사이: 조전환 개인전’ 外
◆‘집과 집 사이: 조전환 개인전’이 서울 강남구 코너아트스페이스에서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다. 퇴계 이황의 5대손이 지은 300년 된 안동 고택의 기본 골조를 전시장에 옮
-
[박재선의 유대인 이야기]팔레스타인 권익까지 옹호하며 인류의 화합 ‘지휘’
크레디아 클래식음악 애호가라면 다니엘 바렌보임(Daniel Barenboim사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린 시절에는 피아노 신동으로, 지금은 세계적인 명지휘자로 명성
-
‘필하모니아 코리아’ 창단 연주회 지휘할 길버트 바가
바이올린으로 음악을 시작한 길버트 바가는 손가락 부상 이후 지휘자로 진로를 바꿨다.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필하모니아 코리아 제공]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은 의사소
-
피아니스트는 왜 악보를 보지 않고 연주할까
현대음악 초연이 아닌 경우라면 피아노 독주회나 독창회에서 악보를 들고 무대로 나오는 연주자는 없다. 프로 연주자라면 암보(暗譜)로 연주하는 게 당연한 일이다. 음악대학 입학 실기시
-
[세계 공연장 순례] 부다페스트 예술궁전
해질녘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무척 아름답다. 남북으로 도시를 가로지르는 다뉴브(헝가리어로는 두나)강에 비치는 불빛의 합창은 한폭의 그림 같다. 부다페스트는 1872년까지만 해
-
시각장애인들 '하트 실내악단'
1급 시각장애인 이나영(21)씨는 시력을 잃던 해인 초등학교 1학년 때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선천성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으면서 음악이 새롭게 들리기 시작했다"는 이씨는 훌
-
[week&느낌] 왈츠에 폴카 마치 유럽축제 같은 …
바이에른 체임버 오케스트라 3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99-5743 독일에서 온 바이에른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빈 왈츠와 폴카로 유럽식 신년음악회를 꾸민다. 요한
-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첫 내한 17~18일 공연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중부 유럽을 대표하는 음악 도시다. 부다페스트 시내에 있는 리스트 음악원 콘서트홀(1200석)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부 유럽 유일의 심포니 전용홀이었다. 음
-
바이올린 거장 티보르 바르가 사망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명인 헝가리인 티보르 바르가가 4일 스위스 시옹의 자택에서 타계했다. 82세. 세계 음악가들로부터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 그리
-
바르토크 현악4중주 한 무대서 완주한다
하이든 74곡, 모차르트 27곡, 베토벤 17곡, 슈베르트 15곡, 쇼스타코비치 10곡, 드보르자크 9곡, 멘델스존 8곡, 차이코프스키.슈만.브람스 각 3곡, 보로딘.스메타나 각
-
기업 악단이 지방에 클래식 공연 선물
창호와 마루 등 목재 건축자재 메이커인 이건산업은 해마다 연말이 다가오면 클래식 음악회를 열기 위한 준비로 바쁘다. 마케팅이나 판촉 행사 차원에서 주요 고객들만을 위해 공연 이벤
-
11월 금호아트홀의 금요콘서트
■ 바이올리니스트 박치상 연주회 일 시 : 2002년 11월 1일(금) 오후 8시 장 소 : 금호아트홀 티켓가격 : 전석1만원 박치상(Chi-Sang Park / Piano) 15
-
독일서 날아온 바로크의 정수
베이스 겐나디 피냐친,탈리히 4중주단, 헝가리 금관 5중주단, 피아니스트 알프레도 펄, 다르장 플루트 3중주단, 폴란드 체임버 싱어스, 로드 아일랜드 색소폰 4중주단, 오보이스트
-
'도쿄 앙상블' 첫 내한공연
일본에는 도쿄(東京)4중주단을 제외하면 내로라하는 실내악단이 별로 없다. 삼삼오오 모여 연습한 후 무대에 서는 트리오에서 옥텟(8중주)까지 소규모 실내악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
동남아 최고의 '다국적 화음'
숀 코너리와 캐서린 제타 존스가 영화 '엔트랩먼트'에서 악당과 추격전을 벌이던 곳이 어딘지 아시는지. 바로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나스가 콸라룸푸르에 지은 높이 4백52m의
-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내한 공연
숀 코너리와 캐서린 제타 존스가 영화 '엔트랩먼트'에서 악당과 추격전을 벌이던 곳이 어딘지 아시는지. 바로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나스가 콸라룸푸르에 지은 높이 4백52m의
-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향연
휴가철의 여유로움을 풍성하게 채워줄 클래식의 향연이 9일부터 2주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국내 유수의 13개 연주팀과 협연자들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클래식을 골라 꾸미는〈20
-
2주간의 클래식 향연 '베스트 클래식'
휴가철의 여유로움을 풍성하게 채워줄 클래식의 향연이 9일부터 2주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국내 유수의 13개 연주팀과 협연자들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클래식을 골라 꾸미는〈20
-
오스트리아 악단 지난해 서울공연 환호 못잊어 무료연주自請
“감미로운 선율속에 그때의 감동을 다시한번….” 세계 정상급오스트리아 실내악단이 1년여전 서울의 한 구민회관에서 가졌던 공연을 잊지못해 무료 연주회를 자청,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
동독 마지막 총리 드 메지에르
독일이 통일되기 직전 동독의 마지막 총리를 지낸 로타르 드 메지에르(56)가 94년에 이어 두번째로 서울에 왔다.비올라 연주가 본업이던 그는 역사의 격랑에 휩쓸려 동독이 서독으로
-
구민회관서 세계정상의 연주회-서울송파구초청
『세계 정상급 실내악단의 주옥같은 선율을 무료로 감상하세요. 』 음악애호가들도 비싼 입장료를 내야만 들을 수 있는 세계적인외국 연주단체의 공연을 서울 송파구청(구청장 金聖順)이 끈
-
"음악 통해 지구촌을 하나로"
「음악을 통한 세계인의 화합」을 내걸고 세계각국의 음악교육 전문가들이 모이는 제20차 국제음악교육협회(ISME) 세계대회가 26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개막됐다. 3백여명의 국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