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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삼성전자, 김연아 에어컨 한정 판매 外
◆삼성전자, 김연아 에어컨 한정 판매=삼성전자는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에어컨 1만 대를 한정 판매한다. 피겨스케이팅의 ‘한 발 활주(스파이럴)’와 ‘회전(스핀)’ 동작을 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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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드는 일에서 점심 밥값까지 … 출판인의 일상 꼼꼼히 담았어요”
홍지웅(55·사진) 도서출판 ‘열린책들’ 대표가 2004년 한 해 동안 쓴 일기를 모아 책을 펴냈다. 『통의동에서 책을 짓다』다. 책으로는 844쪽, 원고지 5000매에 달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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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적 상상력, 애니메이션으로 업그레이드
그는 한 세계를 창조했다. 그리고 그 세계는 그에게 엄청난 돈을 벌어다 주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만든 미국의 조지 루커스(65) 얘기다. 2008년 ‘포브스’지는 미국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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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적 상상력, 애니메이션으로 업그레이드
그는 한 세계를 창조했다. 그리고 그 세계는 그에게 엄청난 돈을 벌어다 주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만든 미국의 조지 루커스(65) 얘기다. 2008년 ‘포브스’지는 미국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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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하지 않는 無爲의 경영 배워”
관련기사 “사건을 사람의 관점에서 보게 됐죠” 주요 인문강좌 안내 40년 만에 다시 읽는 『부활』 이제야 참맛을 알겠네 고층빌딩이 둘러싼 도심 한복판, 그러면서도 의외로 고즈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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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쇼핑백에 담아 가는 ‘오렌지색 코드’
백화점에도 봄은 이미 만개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주말부터 ‘봄의 왈츠’라는 인테리어 테마에 맞춰 전국 11개 지점의 매장 디스플레이를 ‘봄’으로 바꿨다. 오렌지꽃·베이비로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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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장관과 즉석 만남서 영어 술술 … 그게 우리 학생들 힘”
이배용 총장과 인터뷰를 한 23일은 이화여대 졸업식 날이었다. 캠퍼스는 졸업생과 그 가족들, 재학생들로 붐볐다. 이 총장은 “3722명이 졸업하는데 품 안의 자식을 내보내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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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체들 “쇼핑몰서 돈 캔다”
KT·SK텔레콤·LG데이콤 등 통신업체들이 앞다퉈 쇼핑몰 사업에 진출하면서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경기 침체와 요금 인하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이 떨어지고, 몸집 키우기가 어려워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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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멋쟁이 키워드는 ‘복고 재킷’
단 한 가지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실속 쇼핑을 원한다면? 답은 재킷이다. 크게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시즌 트렌드를 확실하게 반영한 이번 시즌 신상 재킷들.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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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거리’만들고 옛 가옥 리모델링
“구룡포의 일본식 건물을 보존하면 일본인이 많이 찾을 것이다.” “죽도시장은 쇼핑을 한 곳에서 할 수 있고 물건값이 일본의 3분의 1밖에 안돼 경쟁력이 있다.” “관광객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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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파리의 연인’이 사랑한 이유 있었네
쇳대박물관 옆 컨테이너 박스 위에서 낚시하는 사람 조형물. 낙산공원 주변 지역은 공공미술 사업으로 색다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진권 프리랜서]대학로는 주말과 휴일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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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양부터 내면까지 여인의 삶 보여주는 핸드백의 매력
없으면 왠지 옆구리가 허전한, 여성의 필수품 핸드백. 서울 삼청동 세계장신구박물관에서는 5월31일까지 ‘Handbag, My Love’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강원 관장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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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남프랑스의 낭만적 코스 Royal Mougins GC
칸느 시내에서 북쪽으로 10분, 오르막 도로를 오르다 보면 중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을 무젱(Mougins)을 만난다. 번잡한 칸느 바로 옆 동네임이 믿어지지 않는 소박한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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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추억을 녹여 지갑을 연다
향수 마케팅이 시작됐다. 향기를 담은 액체 향수가 아니라 시인 정지용이 ‘꿈엔들 잊힐리야’라고 노래했던 그 향수(鄕愁) 얘기다. 30대는 20대가 입을 법한 깜찍한 속옷에 열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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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서 피어난 애달픈 향수의 노래
전통 러시아 민요의 백미, 4월 24일 두번째 내한 공연 망향의 한 달래는 장엄한 하모니로 세계인 심금 울려 러시아 민요는 흙냄새를 풍긴다. 모던하고 세련됐다는 느낌보다 투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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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 ‘이것이 문제’다
치솟는 기름값 덕분에 친환경, 웰빙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달고 몇 해 전부터 새롭게 주목받는 교통수단이 있다. 바로 자전거다. 자전거 도로를 전국적으로 확충하겠다는 정부의 야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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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한 생애를 말갛게 비워내는 것
“민물에 담가놓은 모시조개처럼 눈을 감고 있었다 몇 번을 소리쳐 부르자 당신은 간신히 한쪽 눈을 떠 보였다 눈꺼풀 사이 짠 물빛이 돌았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나를 몸속에 새겨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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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여, 밸런타인 데이 이렇게 보내라
밸런타인 데이는 지뢰밭과도 같다. 싱글이든 아니면 이성 친구와 사귀는 중이든 간에 밸런타인 데이에 불행할 가능성이 많다. 왜냐하면 12월 31일 제야의 밤 때처럼 떠들썩하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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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초등 100번째 졸업식
강원 춘천시 중앙로 춘천초등학교가 12일 개교 후 100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춘천초교는 이날 학교 육영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번째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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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Memo] 할리스커피 ‘로맨틱 베리 페스티벌’ 外
■ 순수 국내 커피전문 브랜드 할리스커피(www.hollys.co.kr)가 4월 12일까지 딸기 제품 출시를 기념해 ‘로맨틱 베리 페스티벌’을 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딸기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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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밑에 알몸 시신이? "으악~"
자신이 누워있는 침대 밑에 알몸 상태의 시신이 있다면? “으악.” 대만의 한 모텔이 침대 밑에 시신이 있는 줄도 모르고 투숙객을 받았던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대만 일간 빈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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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학] 누나들 지갑 열어라 … 불 붙은 ‘꽃남’ 마케팅
요즘 유통 업계의 화두는 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꽃남)’다. 꽃남이 30%가 넘는 시청률로 화제를 뿌리자 백화점과 편의점·화장품·패션업계가 일제히 주인공인 꽃미남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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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거나 ‘찌질’하거나 … 왜 ‘극단남’ 뜰까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변우민(右)과 김서형.변우민은 파렴치한 불륜을 죄책감 없이 저지르는 어눌한 캐릭터로 여성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SBS 제공] “준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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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2.1% "발렌타인데이에 선물할 계획"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이 ‘발렌타인 데이’에 이성에게 선물을 줄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식포털 비즈몬과 함께 직장인 1153명을 대상으로 ‘올해 발렌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