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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다이어트중에는 느리게 운동하라
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박민수 원장나는 일부 사람들의 경우 다이어트 초기에는 운동을 시키지 않는다. 오히려 금한다고 하는 것이 맞으리라. 대부분 성실히 이 처방을 따르지만 한두명은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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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건 박주영 아픈 건 허정무
프랑스리그에서 낭보를 전해 오던 박주영(25·AS 모나코)이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상위권 도약을 노리던 소속팀은 물론 공격수 부재로 고심 중인 한국 대표팀에도 크나큰 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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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식의 자세가 건강이다] 다리를 편하게 책상 위로? 허리는 괴롭다
의자에 앉아 책상 위에 두 다리를 올려놓고 휴식을 취하는 직장인을 쉽게 볼 수 있다. 업무 때문에 생긴 피로나 스트레스를 푸는 데는 그만이지만 허리에는 최악의 자세다. 척추는 경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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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탱크’는 잊혀졌나 등번호 13번의 ‘물장수’
박지성의 팀내 입지는 크게 약화된 것 같다. 가장 좋은 시즌을 보낼 것으로 예상했지만 상황은 정반대다. 최근의 11경기 연속 결장을 통해 박지성이 처한 위기 상황을 짐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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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대행 체제로 外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대행 체제로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11일 박종천(49) 감독을 총감독으로 현장에서 물러나게 하고 유도훈(42)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남은 시즌을 이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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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태평양 마주 본 두 남자 같·이·웃·자
해외 무대에서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이승엽(33·요미우리 자이언츠)이 각각 미국과 일본에서 우승 반지에 도전한다. 박찬호는 소속팀 필라델피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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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돌아왔다 … 3년 만에 태극마크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이 내년 3월까지 월드컵 본선 체제를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5일 허 감독은 세네갈과의 평가전(14일·서울월드컵경기장) 소집 명단을 발표하며 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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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송승준 4연속 완봉승 좌절 … 연경흠 2만 번째 홈런
롯데 송승준이 4경기 연속 완봉승에 실패하고 마운드를 내려오기 직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부산=연합뉴스]롯데 선발 송승준(29)이 4경기 연속 완봉승 도전에 실패했다.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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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에도 멈추지 않는 이종범 “겨우내 하체 강화 훈련 덕이죠”
바람은 멈추지 않는다. 프로야구 ‘바람의 아들’ 이종범(39·KIA·사진)이 달리고 있다. 우리 나이로 마흔에 맞는 2009년 여름. 지칠 만도 하지만 그의 성적은 계속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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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비기고도 느긋한 허정무 …
허정무 감독의 시계는 아랍에미리트(UAE) 전에 맞춰져있다. 축구 대표팀(FIFA랭킹 46위)이 3일 UAE 두바이 알와슬경기장에서 열린 오만(81위) 전에서 0-0으로 득점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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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대] LG 좌타자 3총사 ‘내친김에 2위 가자’
‘패배의식’에서 벗어난 LG가 2009 프로야구 판도 변화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잠실 라이벌 두산, 재계 라이벌 삼성과 차례대로 맞붙는 이번 주에도 돌풍을 이어간다면 LG는 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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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봉중근 2승투 … “고맙다, 이진영 3점포”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눈 이진영(29·LG)은 본부석을 향해 몸을 돌렸다. 머리 위로 양손을 들어 하트를 그렸다. 그의 시선이 향한 곳에서 부인 박선하(30)씨가 미소 짓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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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을 희망으로 … 박찬호 체인지업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009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강판당했다. 그러나 풀시즌 선발로 활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얻었다. 박찬호는 13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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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이닝 연속 삼자범퇴 … 채병용 ‘어깨 으쓱’
잠시 주춤했던 선두 SK가 6월 들어 다시 비상하기 시작했다. SK는 주말에 치러진 롯데와의 1~2위 3연전 빅뱅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2위와의 승차를 7경기 차이로 벌렸다.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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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뛰다보면 갱년기도 거뜬
요즘 주변에서 부부나 연인이 함께 달리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국내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하는 여성이 한 대회당 2000명에 육박한다. 여성 마라토너 20만 명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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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빅리그 약발 ‘0’ 서재응 - 김선우 멀고 먼 첫 승
돌아온 메이저리거들이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KIA의 서재응과 두산의 김선우 이야기다. 31세 동갑내기 두 선수는 14일까지 각각 세 차례 등판했지만 아직도 첫 승 신고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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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수전 겪고 2008 프로야구서 뛸 마해영·서재응·김선우
이탈리아 마카로니 웨스턴 영화 ‘장고(Django)’가 개봉된 해는 1966년이다. 이후 ‘돌아온 장고(Django strikes again)’가 80년대 중반 극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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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양말의 기적 … 레드삭스, 월드시리즈 4연승 우승
보스턴 레드삭스는 2004년 ‘밤비노(베이브 루스의 애칭) 저주’를 86년 만에 풀며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 그리고 에이스 페드로 마르티네스 등을 과감하게 내보내며 개혁을 시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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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호 위원의 MLB 리포트] 작은 거인들-박진만과 엑스타인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유격수 박진만(30)은 처음으로 세이브에 나선 박찬호(33)를 살려냈다. 자칫 블론 세이브(Blown Save) 기록할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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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호소 박찬호, 결국 DL행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박찬호가 결국 복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30일(이하 한국 시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해 휴식을 취한 박찬호의 몸에서 31일 새롭게 만들어진 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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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스컬프트] 숨겨진 '왕(王)' 자 근육을 찾아라
이번 주 단련할 부위는 식스 팩(SIX PACK), 바로 복부에 '왕(王)' 자 만들기입니다. 피트니스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왕 자 근육을 가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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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복병은 부상 … 김남일 오른쪽 발목 다쳐
한국 축구대표팀 부동의 스트라이커였던 이동국(포항) 선수는 지난 4월 프로축구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쳐 중도 하차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전 대회 우승팀 프랑스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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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트레이드] 아쉬움 남기고 떠나는 텍사스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3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전격 트레이드 된 박찬호(32)에게 3년여의 텍사스 생활은 아쉬움의 연속이었다. 박찬호는 1994년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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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올시즌 첫 4번타자 출장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최희섭(26·LA 다저스 1루수)이 올시즌 처음으로 4번타자에 배치됐다. LA 다저스의 짐 트레이시 감독은 7일(이하 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