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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부족… 팔 물건이 없다(경제 먹구름 이것이 문제다:5)
◎호황기때 투자외면 자업자득/개발비 절반 로열티로/선진국수출 감소 추세/인력도 26만명 모자라 빈사상태 기술개발에 관한한 현재 우리의 상황은 비상사태나 다름없다. 개발자금·연구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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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정보서비스」분야 낙후|중앙일보·정보문화센터 주최 정보화사회 토론회 지상중계
중앙일보와 정보문화센터는 21세기 고도 정보사회에 대비한 월례토론회를 「정보사회와 국민경제발전」이라는 주제로 최근 대한상의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송우천 중앙일보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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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40∼60% 수준/뒤떨어진 한국 기술/인력ㆍ투자도 부족
◎컴퓨터 대만에도 뒤져 우리의 기술수준이 선진국의 40∼60% 수준에 불과하며 기술개발투자는 물론 연구인력도 크게 뒤져 수출침체국면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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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VTR거쳐 항공기도 만든다|「과학의 날」…한국과학 진단
21일은 제20주년 「과학의 날」(과기처설립 20주년일)로 이제 우리과학도 성년을 맞았다. 67년 당시만해도 우리의 과학기술은 거의 불모지와 다름없었으나 70년대 들어 과학기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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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투자늘리고 인재양성
금년은 그간 중지를 모아 마련한 「2000년을 향한 과학기술발전 장기실천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첫해. 「정치장관」이라고 불리는이기섭과기처장관으로부터 새해의 과학기술정책을 어떻게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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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제 과기처장관이 말하는 「과학한국」
전학제과 기처장관이 취임한지 50일. 업무파악이 끝난 전장관으로 부터 금년과 앞으로의 과학·기술정책방향을 들어 본다. 과학생활화홍보 -취임한지 50일이 지났읍니다. 이제 스스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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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엔 256메거 D램 양산|과기처발표 『과학기술발전』 청사진
과기처가 발표한 「2000년대를 향한 과학 기술 발전 장기계획」은 그동안 여러 갈래로 두서없이 제시돼오던 이 분야의 청사진을 정부차원에서 확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과기처는『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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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요동 선풍
자유중국의 장개석 정부는 49년말 중국대륙을 포기하고 대만으로 밀러난 이듬해인 1950년1월에 계엄령을 선포, 35년째 계속 발효되고 있다. 「안정과 생존을 위해」 필요하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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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기술 공업 등 9개분야 100여부문 한국, 일에 첨단기술 이전 촉구
과다사용료-노하우 기피 개선 한국은 ▲ 반도체 및 컴퓨터분야 ▲ 화학제품 등 정밀화학공업 ▲ 자동차 등 기계공업 ▲ 대체에너지 이용기술 등 자원이용 ▲ 산업자동화 시스틱 등 시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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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기술개발"…투자엔 "냉담"|정부의 연구개발투자 얼마나 되나
「첨단기술개발을 통한 선진공업국으로의 도약」을 기치로 걸고 나선 정부가 정작 첨단기술개발 투자확보와 이의 적기집행에 소홀해 문제점을 던져주고 있다. 정부는 84년을「기술약진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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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분야 국책연구연구비 백30억배정
정부는 총3백50억원에 달하는 84년도 과학기술특정연구개발사업중 국책연구개발사업부문을 1차로 확정했다. 6일 과학기술처에 따르면 반도체 및 컴퓨터분야등 6개분야의 19개핵심거점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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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거점산업기술 집중개발| 과기처 9개분야 635과제 선정
정부는 장기 기술개발을 위한 핵심거점산업기술 9개 분야, 1백개 부문, 6백35개 과제를 선정했다. 과기처와 산업기술진전협회(의장 허신구)에 의해 추진된 거점기술 도출사업은 각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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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공업을 고도화
정부는 전자공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와 핵심기술 도입을 자유화하여 기간산업으로 육성, 80년대 중반에는 전자제품 수출을 60억∼70억 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전자공업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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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뺨치는 6개 첨단제품|국내 기술진이 개발에 성공한 사례별 성능
28일 열린 83년도 제1회 기술진흥확대회의에서는 국내기술진이 심혈을 기울여 제품화하는데 성공한「개발성공사례」보고가 있었다. 선진 외국제품에 비해 성능이 더 좋거나 손색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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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손잡고 총력전을
고기잡는 기술이 있어야 일생동안 생선을 먹을수 있다. 터를 잘 잡는것도 중요하다』그러나 낚싯대나 어망의 기능을 어떻게 요모조모 알맞게 개량시키느냐에 따라 잡히는 고기량도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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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미·일의 반도체 개발 전쟁
반도체가 갖는 특성이 기업간의 경쟁을 가열시킨다. 반도체는 대략 4년마다 새로운 제품이 개발된다. 따라서 누가 먼저 우수한 반도체를 시장에 내놓는가가 기업의 흥망과 직결된다. 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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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연설 요지
국력신장과 함께 온 국민이 갈구하고 있는 정치·사회적 안정의 확고한 기 반 위에서 정부는 야간 통행금지해제와 해외진출확대 등 일련의 자율개방정책을 단행하여 보다 활력 있고 성숙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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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구미기술 흡수-소화를…
『70년대 우리경제는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한 상품수출로 고도성장의 길을 달려왔어요. 그러나 문제는 이제부터예요. 좁은 땅덩어리, 이렇다할 자원도 갖지못한 우리로서는 앞으로도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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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산업으로 육성 정밀화학|국내의 현황과 개발계획을 보면
지난 4일 있었던 제2회 기술진흥확대회의에서는 정밀화학의 전략산업화에 따른 보고가 있었다. 정밀화학은 부가가치가 높은 화학공업으로 우리나라 여건에 알 맞는 산업. 81년도 국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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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사료등 통발합추진
전두환대통령은 3일상오 청와대에서 상공부·공업진흥청의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서석준상공부장관·김형배공진청장과 관계당국자들이 나누어했다. 상공부는 올해 가장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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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폐합합병으로 연구활동 저조|계획만 풍성, 방향정립에 고심|묵은연구경정·용역사업 치중|대아시안 협력·핵연료 국산화등은 성과 거둬|민간연구소 늘고 기업선 생명과학에 관심보여
과학계 81년은 연구소 통·폐합의 후유증과 불황속에서 가까스로 과학기술부문 5개년계획·특정연구과제선정 정도를 마무리지은 한해로 평가할수 있다. 국가연구부문은 이렇다할 연구결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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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고도화에의 비전 |-5차 5개년계획에 비친 청사진
한국전자공업의 장래는 기술혁신에 달려있다. 우리의 기술축적이 크게 미흡하고 양성해 놓은 고급인력도 부족하다. 국내전자기술수준은 아직 초보단계라 할 수 있다. 1948년 트랜지스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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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5개년 계획 상공부문 내용
5차 5개년 계획의 상공부문 실천계획은 고속 성장형으로 짜여있다. 수출도 지속적으로 늘려가야겠고, 벌여놓은 사업도 마무리 지어야겠고 새로운 공장도 지어야 한다는 것이 실천계획의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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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계공업 적극육성
상공부는 4일 5차5개년계획 상공부문 실천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서석준상공부장관은 5차계획기간 중 상공행정의 목표는 ①오는 80년대 중반 1천억달러대의 무역대국으로 성장하고 ③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