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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부천에 가면 … "등골이 서늘" 여름영화 축제
그래픽 크게보기 올해 11회째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가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2년 전 부천시와의 갈등으로 충무로 영화인들이 불참 선언을 하는 등 파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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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억불 보물을 찾아라, 1694년 지브롤터서 침몰한 영국배
미국의 해저 보물 탐사 전문업체가 3세기 전 스페인 남부 지브롤터 해협에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되는 금화 33억 유로(약 44억달러)를 찾아나서 세계의 이목을 끌고있다. 29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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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m 바다 밑 F - 15K 잔해 발견
지난달 7일 경북 포항 동북방 48km 해상에서 추락한 F-15K의 기체 잔해가 발견됐다. 권오성 공군 정책홍보실장은 3일 "국립해양조사원의 탐색선이 지난달 29일 잔해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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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향후 10년, 10대 기술' 확정
일본 정부가 앞으로 10년 동안 집중 개발할 '10대 근간 기술'의 윤곽이 드러났다. 일본 문부과학성 산하 '국가로서 전략적으로 추진해야만 할 기술에 관한 위원회'는 최근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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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해적선 등 수백만척이 해저에 있다
바다는 수중생물의 삶터이기도 하지만 죽은 배들의 무덤이기도 하다. 인류가 배를 띄운 이래 지금까지 가라앉은 선박들이 얼마나 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오대양 바다 밑 개흙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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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弗 금화 실린 보물선 건진다
올 여름 사상 최대의 해저 보물 인양작업이 이루어진다. 뉴욕 타임스는 25일 영국 정부가 지난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베이에 있는 해저탐사 전문업체인 오디세이에 17세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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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달러 난파 보물선 인양한다
침몰한 영국 군함 HMS 서섹스호는 잠수부가 닿을 수 없는 심해에 있다. 영국은 해저에서 사상 최고의 보물 인양이 될 수도 있는 사업을 위해 미국의 한 인양 회사와 협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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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개발 "곤충이 최고 모델"
사람의 큰창자는 빙벽에 버금갈 정도로 미끄럽다. 큰 창자를 펴놓은 뒤 알루미늄 판을 깔고 미끄럼을 탄다면 두 철판 사이에 기름칠을 한 것보다 두배나 잘 미끄러진다. 큰창자 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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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핵잠수함 쿠르스크호 인양 임박
1백18명의 영혼이 잠들어 있는 비운의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호가 뭍으로 올라올 채비를 하고 있다. 러시아 잠수부 두명과 영국 잠수부 한명은 23일(현지시간) 1백m 깊이의 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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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 침몰 유조선 '오염경보'
10여년전 포항 앞바다에 침몰된 유조선이 기름 유출로 바다를 오염시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의 유조선은 1988년 2월 포항 호미곶 등대박물관 동쪽 5.6㎞ 바다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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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 침몰 유조선 '오염경보'
10여년전 포항 앞바다에 침몰된 유조선이 기름 유출로 바다를 오염시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의 유조선은 1988년 2월 포항 호미곶 등대박물관 동쪽 5.6㎞ 바다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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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때 울릉도 앞바다 침몰 군함 동아건설 발굴작업 나서
'보물선을 찾아라. ' 러.일전쟁 당시 울릉도 앞 바다에서 침몰된 러시아군함 돈스코이(Dmity Donskoi)호와 이 배에 실렸던 금화.금괴 등 보물 발굴작업이 시작된다. 포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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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2세 시신 어떻게 빨리 찾았나]
존 F 케네디 2세 등의 시신 및 경비행기 동체를 발견한 것은 첨단 과학장비의 개가였다. 추락 당시 목격자는 물론 무선접촉마저 없었기 때문에 수색작업은 애당초 사막에서 바늘찾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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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지금 정보통신 혁명중
교통.통신 인프라 부족으로 외부세계로부터 고립돼왔던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도 전역을 연결하는 정보통신 신경망이 형성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케냐.이집트 등 아프리카 30개국 정부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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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케이블 선박 '세계로' 건조
해저광케이블의 매설.유지보수를 담당할 국내 최초의 케이블선박 '세계로' 호가 건조돼 17일 명명식을 갖는다. 한국통신이 한진중공업과 공동으로 지난 1년3개월동안 8백12억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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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여객선 타이태닉호 84년만에 선체 일부 인양 성공
84년전 빙산에 충돌,침몰했던 대서양 횡단 영국 호화 여객선타이태닉호의 커다란 잔해가 29일 인양됐다고 인양사업을 주관하는 타이태닉사가 밝혔다. 이 회사의 토드 태런티노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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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의 보고…심해저를 개발한다|KAIST 해양연구소 확대개편
정부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원산하 해양연구소를 확대 개편하고 의원입법으로 제안된 해양개발기본법의 제정을 서두르는등「자원의 보고」인 해양 개발에 관심을 돌리고있다. 정부는 2000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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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
타이타닉호의 발견은 현대 해양탐사기술의 개가다. 북대서양 한복판 어딘가에 아무도 모르게 영원히 수장되고 말 것이란 통념이 73년만에 깨진 것이다. 미국과 프랑스의 합동탐사반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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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탐사 로봇선은 우주용장비 응용한것"
66년 스페인해안에 떨어진 미국의 수소폭탄을 회수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것은 수중로보트인 「커브」 (CURV:Controlled Underwater Recovery Veh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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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탐색
KAL기피격사건을 둘러싼 미소대결의 다음 단계는 블랙박스의 인양경쟁이다. 사건의 진상을 밝혀줄 열쇠를 누가 먼저 손에 넣느냐하는 일종의 기술전쟁이다. 그 싸움에서 미국은 끝내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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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탐색·인양 어떻게 하나
블랙박스가 보내오는 전파에의해 그위치가 확인되면 잠수정을 탑재한 모선은 이를 수중에 투입시켜 블랙박스가 있는곳으로 보낸다. 잠수정은 모선과 27킬로해르츠(파장1만1천m)의 장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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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찾기 미소의 심해전쟁|미 기술이 한발앞서
KAL기사건의 수수께끼를 시원하게 풀어줄 블랙박스를 찾기위한 미·소양국의 해중전은 미국의 승리로 끝날것 같다. 치열한 양국간의 수색경쟁에서 소련은 KAL기가 격추된 해역이 자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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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정 내년에 「국산 1호」 나온다|KAL기 사건 계기로 본 잠수정의 이모저모
피격 격추된 KAL기의 블랙박스를 찾기 위해 소련이 사고해역에 잠수정을 투입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나라도 내년에 최초로 잠수정을 만들어 해저탐사 등 해양조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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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블랙박스」회수경쟁
【워싱턴UPI·AFP=본사특약】미 해군은 KAL기가 격추된 사할린근처 해역에 최신장비를 갖춘 각종 함정을 대거 파견, KAL기의 블랙박스를 회수하기 위한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개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