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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그 선수 90명 1번 타자는 박정환
박정환 9단1, 2부 리그 90명을 뽑는 KB2012 한국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이 19일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1번 순서를 뽑은 정관장의 김영삼 감독은 1지명에 박정환을 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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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정관장, SK에너지, 롯데손해보험, 사이버오로 네 팀이 새로 참여하면서 올해의 바둑리그는 사상 최대인 열 팀으로 늘어났다. 메인 스폰서는 KB국민은행. 대회 총규모는 27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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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하이트진로, 4연승 질주
하이트진로가 4연승을 질주하며 2010 KB한국바둑리그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하이트진로는 제주도에서 벌어진 후반기 리그 첫 경기에서 최철한-원성진 투톱을 앞세워 KIXX를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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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엠게임 마스터즈 14세 박정환 결승 진출
2007엠게임마스터즈챔피언십 결승에 박정환 2단이 선착했다. 유망주로 지목받아온 14세 박정환이 7일의 준결승에서 한종진 7단을 꺾고 처음 결승에 오른 것. 준결승 다른 한 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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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백대현 6단 23일 결혼 外
◆백대현 6단 23일 결혼 ○… 바둑TV의 명해설자로 잘 알려진 프로기사 백대현(29) 6단이 23일 낮 12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치과 위생사로 일하고 있는 강정아(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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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수 조남철' 평안히 잠드소서 …
영결식에 참석한 이창호 9단이 고 조남철 9단의 영전에 꽃을 바치고 있다. 한국 현대바둑의 개척자 조남철 9단의 영결식이 5일 오전 9시 서울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러졌다.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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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KT배 왕위전' 차세대 기대주, 16세 강동윤
제39기 KT배 왕위전 ●.강동윤 3단 ○.안조영 8단 장면1 강동윤 3단은 올해 16세의 소년 기사. 그러나 지난해 한국리그에서 예상을 뒤엎고 한게임 팀의 2장으로 선발되었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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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항전 농심배 바둑] 5연승 기적 … '불멸의 이창호'
▶ 이창호9단이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선수권전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돌부처' 이창호9단이 이를 악물자 기적이 일어났다. 중.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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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 바둑] 세계바둑 최강전
오전 10시나 9시 30분에 시작되는 대국시간에 익숙해진프로들은 오후 2시 대국의 사전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다. 다행히 안달훈 6단의 컨디션은 썩 좋은 편. 한종진 5단이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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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 한·중·일 대항전, 믿었던 유창혁마저 …
▶ 농심배에서 5년 연속 우승을 거둔 최강 한국팀이 올해는 내리 3연패를 당하며 침몰위기에 직면했다. [한국기원 제공] 단체전 불패를 자랑해온 한국팀이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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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매니저 1호 '김지명 사단' 출범
바둑TV 진행자로 잘 알려진 김지명(40.사진)씨가 프로기사의 매니저가 됐다. 바둑 사상 첫 매니저인 셈인데 현재 그와 의기투합한 기사는 목진석8단.안조영8단.조한승8단,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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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농심배 세계대회 2라운드 24일 열려
한.중.일 국가대항전인 제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라운드가 24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다. 이창호-유창혁-최철한-안달훈-한종진 등 5명이 대표로 출전한 한국은 베이징(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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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베이징대회 이모저모
▶ 전야제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이창호9단(왼쪽)과 유창혁9단. *** "이창호 언제 나오나" 촉각 ○…기자회견장에 운집한 60여명의 기자는 이창호9단의 첫 출전 여부에 촉각을 곤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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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불멸의 한국' 신화 흔들
▶ 12일 베이징에서 개막된 농심배 제1국을 두고 있는 한국의 한종진5단(오른쪽)과 일본의 미무라 도모야스9단. 한.중.일 3국의 국가대항전인 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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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6회 농심신라면배 12일 베이징서 개막
한.중.일 3국의 국가대항전인 6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 바둑 최강전이 12일 베이징(北京)에서 시작된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지난 5년 동안 연속 우승을 차지해 종주국으로의 복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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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 야구처럼 8개 프로구단 떴다
▶ 지난해 드림리그의 한 장면. 유창혁-박영훈의 복기에 이세돌.조한승.최철한.한종진.윤성현.최명훈이 참여하고 있다. '2004 한국 바둑리그'가 5월 6일 개막식을 하고 1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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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호9단 바둑연구실 열어
학구파 기사 양재호9단(40.사진)이 후진양성에 나선다. 서울 대치동 선릉역 부근 선릉메디칼센터 맞은 편에 '양재호 바둑연구실'(02-555-7507)을 열고 지난 5일 오픈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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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조치훈 '노장의 힘'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선수권대회에서 조훈현9단과 조치훈9단, 두 노장이 송태곤5단과 원성진5단을 격파하고 나란히 8강에 올랐다. 신예 강자들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최근의 바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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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바둑 32강전] 이세돌 극적 뒤집기…역시 '선봉장'
27일 오전 9시30분, 비가 쏟아지는 대전시 유성(儒城) 삼성화재 연수원에서 제8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본선이 개막됐다. 한국 15명, 중국 13명, 일본 4명이 출전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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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무서운 신예들 '盤上 반란' 벼른다
세계바둑은 과연 어떻게 흘러갈까. 이 질문을 좀더 구체화한다면 다음 세가지로 요약된다. 첫째,한국바둑의 강세는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둘째, 이창호-이세돌의 전쟁에서 최후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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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무명과 신예, 강호를 꺾었다
삼성화재배는 역시 '꿈의 기전'이었다. 이번 예선전에서도 무명기사와 신예들의 숱한 꿈이 이루어졌고 이변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8회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전은 7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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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등산과 바둑은 찰떡궁합"
프로기사들은 앉은 자세로 버티는 데는 '도사'들이다. 한번 대국을 시작하면 5~12시간씩 판을 노려보며 거의 꼼짝하지 않는다. 그냥 앉아있는 게 아니다. 희망과 절망, 두려움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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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위로 머리 내민 묘수 연타… 용궁 탈출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바둑의 묘수도 알고보면 쉽다. 다만 오랜 세월의 고정관념이 문제의 해결을 막고 있을 뿐이다. 오늘부터 한주의 대국 중에서 우리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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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에도 월드컵 열기
전국 10개의 월드컵 개최도시 중 바둑이 가장 강한 곳은 어디일까. 바둑계가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월드컵이 열리는 도시들끼리의 바둑대항전을 열었다. 그 지역 출신 프로기사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