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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무기 판매법안 수정 교섭
정부는 미국 상원이 지난달 30일 통과시킨 대외 무기 판매법 수정안이 확정되는 경우 대한군원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 중에 있다. 외무부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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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76년까진 주한필요
정부는 오는 5일 「사이공」에서 열리는 월남 참전국 외상회의와 21일부터 열릴 한미 국방 관계 각료 회담을 계기로 주한 미군 감축 문제와 관련한 대미 안보 외교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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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감축협의 없었다
최규하외무장관은 최근 논란되고있는 주한미군 감축문제에 대해 『우리 정부는 이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 정부로부터 협의를 받은 바도 없으며 아직 협의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최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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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국방상 3차회담|7월초께로 연기될듯
【워싱턴18일동양】제2차 한-미 국방각료회담이 금년에는 예년보다 약간 늦어져 7월초께나 열리게 될 것 같다고 미 정계소식통들은 내다보고 있다. 소식통은 회담이 늦어질 것이라는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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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산업계획을 확대
M16생산을 의한 병기공장의 연내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는 오는 6월초「워싱턴」에서 열리는 한의국방각료회담에서 건설계획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정부는 M16 공장건설을 계기로 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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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경사하는 한국경제|일「이코너미스트」지 전망
제3차한일각료회의를계기로 일본신문들은 한일관계가 『동일경제권을 지향하는 전기에 섰다』고 충격적으로 논평, 보도하고있는데 최근 일본의 유력경제지 「이코너미스트」도 같은논주로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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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맴도는 개헌토론
○…개헌유세를 벌이기 시작한 공화당은 정우회의 힘을 비는 방안을연구하고있다. 정우회쪽에서도 몇몇의 의원들은 공화당 지구당에 만들게된 국민투표 대책위를 맡아야한다고 나서고있는데 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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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화이트·하우스"|닉슨의 「샌클레멘티」 별장
「닉슨」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 직후 「워싱턴」으로부터 4천㎞ 떨어진 「캘리포니아」주「샌클레멘티」에 별장을 마련했다. 그린대 지난 21일 박정희 대통령의 방문을 맞은 「닉슨」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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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내일방미등정
박대통령내외는 「앵커리지」를 경유하여 2O일상오(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부근「모페튼」해군기지 비행장에 도착, 「몬터레이」에서 1박한뒤 21일아침 (현지시간) 미6군사령부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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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각료회의|9월초로 연기
오는 8월 26, 27일 2일간 동경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일정기각료회담이 9월초로 연기됐다. 정부관계자는 5일 오는 8월22, 23일 미국 「샌클레멘티」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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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정과 방첩
13일 중앙정보부는 이미 남파된 북괴간첩 김용귀와 접선하기 위해 지난12일 밤 전남 흑산도 해안에 나타난 북괴 대형 쾌속 간첩선 1척을 육·해·공군의 합동작전으로 나포하고 그 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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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위협 재평가·방위력 증강
제2차 한미 국방각료회담이 3일 상오9시 국방부에서 개막되었다. 임충식 한국측수석대표와 미국측수석대표 「데이비드·패커드」 미국방차관등 한미 두나라 대표12명과 20여명의 양측군수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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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 각료 회의
우리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미 국방 각료 회의가 3일 국방부에서 개막된다. 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일 「데이비드·패커드」 미국방 차관 일행이 내한했으며 우리는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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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방위계획 협의
국군의 장비가 한미간에 합의된 편제표(T/E)에 전반적으로 20%나 확보되어있지않아 이같은 부족장비의 보충이 한국군의 전력증강을위해 큰문제가 되고있다. 31일국방고위소식통은 한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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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한미 각료회의
【워싱턴=윤기병특파원】한미양국은 오는 7월 서울에서 한미 각료회담을 열기로 원치적인합의를 보았다. 동경에서 열리는 한일 각료회담에 이어 열릴 예정인 이 회담에서 한미 두나라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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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군수뇌 전략회의
국방부는 24일 하오 임충식장관 주재로 합참의장, 육·해·공군참모총장, 대간첩 대책본부장등 군수뇌가 모인 가운데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오는 6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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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미에 특사
박충훈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대통령특사자격으로 미국 및 서독과의 경제협력문제를 포함한 우리나라와의 현안문제를 협의키 위해 오는14일 출발한다. 정부당국자는 7일 박충훈부총리일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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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보에 대한 미국의 지원
「아이젠하워」장군의 장례식에 참석하기위하여 미국에 간 정일권총리는 1일낮「닉슨」미국대통령과 약30분동안 회담하여 한국의 안보강화문제등 한미간의 현안문제를 협의했다. 이날 논의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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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협력의 강화
미국 하원의 「칼·앨버트」민주당원내총무를 비롯한 여야의원 일행 22명이 우리국회의 초청으로 오는 3월2일에 내한 정부 고위층 및 국회지도자들과 만나 한미간의 현안 문제를 협의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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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행정부와 정책 조정|대통령 특사 곧 파미|올해 외교 기본 지침 확정
정부는 수출 목표 7억「달러」 달성 등 강력한 경제 외교 및 북괴 도발을 저지하기 위한 방위 태세 강화 등 안보 외교를 지침으로 하는 새해 외교의 기본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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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담
연초의 북괴무장공비 서울침입사건, 미국정보함「푸에블로」호 납북사건에서 최근의 삼척·울진 무장공비사건으로 이어지는 북괴의 계속된 무력도발행위는 한국내의 안보체제를 다듬는 계기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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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회담 논의|최외무·포터요담
「윌리엄 포터」 주한미대사는 29일상오10시 외무부로 최규하장관을 방문, 약1시간 요담했다. 이날의 요담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밴슨」미대통령목사 방한때 발표된 「2·15한미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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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증파에 따른 한미협조 등 논의
제7차 경제외교조정위원회가 22일 경제기획원·국방부·상공부 등 관계부처실무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외무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영주 외무차관의 주재로 열린 이 회의에서는 ①월남증파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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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크」미 국무장관의 내한
호주「캔버라」에서 열린 동남아조약기구 각료회의와「앤저스」각료회의 및 지난 5일부터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미·일 합동경제각료회의에 참석했던「러스크」미 국무장관이 내일 우리 나라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