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본사 특파원들이 종합한 현지의 시각|미국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비록 멀리 떨어져 있으나 한국은 미국의 이웃임에 틀림없다. 그러다 보니 한국을 보는 미국사람들의 눈은 어제와 오늘의 연결, 또는 오늘과 내일의 연장이 없다.

    중앙일보

    1977.09.22 00:00

  • 줄달음질 열두 해…많이도 달라졌다|새 풍조와 의·식·주의 변화

    『우리생활에서 이제 허례허식을 버리고 시대에 맞게 살아보자』는 이야기가 법으로 만들어진 것은 지난 12년간의 「변화」를 입증하는 하나의 상징이다. 69년 「가정 의례 준칙」으로 「

    중앙일보

    1977.09.22 00:00

  • 금리 재 인하 10월 초 단행

    김용환 재무부장관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금리 재 인하계획이 당초 예정대로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현재의 물가·통화추세로 보아 기정방침을 바꿀 여건변화가 없으므로 예정

    중앙일보

    1977.09.21 00:00

  • 물가, 실소득 잠식

    부가가치세의 실시에 따라 근로소득자의 납세부담이 몇 겹으로 가중되고 있다. 당국은 부가세실시로 물가가 오히려 내린다고 주장하지만 소비자들이 호주머니 사정으로 느끼는 현실은 별로 그

    중앙일보

    1977.07.14 00:00

  • 국회존결의|질문·답변

    ▲김부일 의원(유정) 질문=제대 후 취업이 어려운 제대 장병들에 대한 기술교육을 강화할 용의는 없는가. 한강오염을 막을 대책은 무엇인가. 서울시 교통난해소 방안은 무엇이며 지하철2

    중앙일보

    1977.07.05 00:00

  • 반한 행위 규제 당해 국가에 요정방침|막대한 외화 해외 도피 철저히 규명을

    ▲송효순 의원(유정) 질문=최근 북괴군에 대한 전력허가에 많은 혼선이 있는 듯이 외신이 보드하고 있는데 정부는 북괴군의 능력을 어떻게 판단하며 전쟁예방을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

    중앙일보

    1977.06.25 00:00

  • 예산의 급팽창과 마찰요인들

    예산당국에 제출된 78년 일반회계예산요구액은 무려 5조2백3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77년도의 본예산규모 2조6천5백92억원보다 88.9%가 증가된 것이다. 예산당국의

    중앙일보

    1977.06.03 00:00

  • 한국인의 근면 세계에서 제일

    지난 15년 동안 연간 10%의 경제성장률을 기록, 1990년까지 완전 고용상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동집약적인 산업으로부터 중화공업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중동-서구로 시장을 다변

    중앙일보

    1977.06.02 00:00

  • (6)|장식화 시대

    76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미대 회화과는 7.2대1의 경쟁률을 보여 서울대학과별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77년도에는 다소 떨어져 6.6대1이었으나 「랭킹」2위. 서울대뿐만 아니라

    중앙일보

    1977.05.21 00:00

  • 저축의 증가세와 안정 기조

    금년초의 저축 동향은 매우 고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부 발표에 의하면 금년 1·4분기 (1∼3월) 중 저축 증가액은 3천8백91억원으로서 작년 동기의 증가액 2천3백60억원에

    중앙일보

    1977.04.09 00:00

  • (13)작명백태

    『학생, 이 부근에「리바보」라는「아파트」가 어디 있지?「소핑·싼타」위층에 있다는데….』 「아파트」가 밀집된 한강변 도로에서 머리가 흰 할머니가 종이 쪽지를 하나 들고 길가는 학생에

    중앙일보

    1977.02.28 00:00

  • 저절로 줄어드는 「런던」인구

    한국의 서울에 인구집중으로 행정수도를 옮겨야 되는 현상과는 대조적으로 영국의 「런던」은인구가 갈수록 줄어들어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최근 이곳 인구 통계국 발표에 의하면 「런던」의

    중앙일보

    1977.02.23 00:00

  • 신축가옥 연탄「보일러」의무화 않고 권장방침

    ★…정부는 열관리 운동의 일환으로 앞으로 가옥을 신축할 때는 종래의 연탄 온돌 대신 연탄 「보일러」를 설치하도록 적극 권장 할 방침인데 건축비에서 평당 2만원이 더들어 강제 보급은

    중앙일보

    1977.01.24 00:00

  • (5)76년의 경제… 계획과 실적의 차이

    『나도 내 이름으로 된 집에 살면서 자식들을 제대로 교육시키고 싶다』-. 근로자들의 소박한 소망이다. 그러나 올해에도 대부분의 봉급 생활자들이 이 정도의 소박한 소망을 이루지 못

    중앙일보

    1976.12.20 00:00

  • 생색만 낸 「삭감」새해예산

    예산편성도, 예산심의도 동맥경화증에 걸려있다. 세계경제의 기조가 바뀌어 내년도 국내경제 전망이 크게 달라질 전망임에도 불구하고 새해예산은 초지일관 팽창·경직 골격으로 확정되었다.

    중앙일보

    1976.12.02 00:00

  • 국회 예결위 질문·답변-요지

    ◇23일 ▲김재규 건설 답변=국도 포장율을 81년까지 현행 44%에서 90%로 끌어올릴 계획 아래 차관 교섭을 계속하고 있다. 주택 공사는 서민 주택 건설을 위주로 하되 20% 정

    중앙일보

    1976.11.24 00:00

  • 편중 대출·저임금 정책 등 중점 추궁|예결위 정책 질의-「카터」의 대한 정책 대응책도

    국회 예결위는 18일 최규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정책 질의를 벌였다. 질의에 나선 이진연 (신민) 백영훈 (유정) 박삼철 (공화)

    중앙일보

    1976.11.18 00:00

  • 소득세 인적 공제액 12만원으로 올려도 세수에는 지장 없다

    국회는 1일 경과·건설·운영위를 제외한 각 상위를 열어 새해예산안과 세법안 심의를 계속했다. 재무위에서 야당의원들은 근로자의 생계비보장을 위해 인적 공제액을 12만원으로 하고 상여

    중앙일보

    1976.11.01 00:00

  • "근로자 생활에 더욱 배려를"|세제개혁의 방향을 보고…전문가들의 진단

    정부가 내년에 시행할 세제개혁에 대한 자문 답신내용이 발표됐다. 재무부 자문기관인 조세제도심의위의 답신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본다. 조세제도심의위의 76년 세제개혁 자문답신서

    중앙일보

    1976.06.17 00:00

  • 여자의 다리|서기원 작품집

    사회에 있어서 소설의 역기능적 요소를 자기소설의 주 기능으로 삼고 있는 것이 서기원 소설의 특징이다. 그 특징이 작품에서는 관점의 도치로서 나타난다. 소설 좀 읽는데 독자로서 갖춰

    중앙일보

    1976.06.01 00:00

  • 중국·비 등 동남아 국가보다 한국 근로자 세제혜택 적어

    우리 나라 근로자들이 받고있는 세제 면에서의 혜택은 중국 「필리핀」등 동남「아시아」의 타국들에 비해서 훨씬 뒤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한국경영자협회에 따르면 근로자들에게

    중앙일보

    1976.04.20 00:00

  • 최대과제는 물가안정|9부 경제장관 합동회견을 듣고 김만제

    지난해 우리경제를 돌이켜 볼 때 불과 1년 동안에 어떻게 그 많은 어려운 사태를 그런대로 무난히 극복할 수 있었는지 우리 스스르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작년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중앙일보

    1976.01.19 00:00

  • (상)

    우리나라의 주부들은 사회의 변천과 함께「조용한 혁명」을 맞고 있는 것 같다. 대가족중심에서 소가족중심으로, 낡은 주택에서 새로운 주택으로, 전통지향에서 능률위주로, 그 조용한 혁명

    중앙일보

    1976.01.01 00:00

  • 공립유치원|문교부 계획에 대한 각계찬반론

    어린이의 지능개발과 사회적 적응을 위한 취학 전 교육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됨에 따라 최근 문교부는 『유치원교육개선방안』을 마련, 서울·부산 등 전국대도시 지역의 공립국교에 「공립유

    중앙일보

    1975.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