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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민사회의 북한바람
북한과 미국관계가 전환기에 접어들었다.올들어 북한 고위인사들의 미국내 활동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그들이 접촉하는 인사들도 미국의 정계.재계.문화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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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야구 韓.美 본격논의-KBO총재 오늘 訪美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 아시아 시리즈의 우승팀이 참가하는 이른바「글로벌 시리즈」가 김기춘(金淇春)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의 방미를 계기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本紙 8월1일字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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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프로야구 천하통일 빅쇼 "글로벌시리즈"펼친다
세계야구의 최고봉을 가리는「글로벌 시리즈」(가칭)가 오는 97년 미국에서 열린다.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의 레너드 콜맨 회장은 지난 26일 일본을 방문,프로야구 사무국의 요시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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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곁들인 공연 화제-정동극장 직장인 위해 저녁 제공
「도시락도 먹고 공연도 즐기고」. 19일간의 시설보수 작업을 끝내고 지난 15일 다시 문을 연정동극장이 저녁공연 시작 직전 퇴근길 직장인을 위해 도시락을 곁들인 공연상품을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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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紙 특집시리즈 기사 "核폭탄을 다시 생각하며"
지난해 5월 북한 核위기가 고조될 무렵 윌리엄 페리 美국방장관은▲영변원자로에 대한 공습▲주한미군 1만명 증강▲기타 전면전계획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밝혀졌다. 워싱턴포스트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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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마치며-취재기자 방담
本社의 장기시리즈 기획물인「청와대비서실」이 4년5개월간의 연재를 끝마치면서 그동안 독자 여러분께서 궁금해하던 취재과정의 뒷얘기를 필진이었던 기자들의 방담으로 소개합니다.시리즈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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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낙소스"음반社 헤이만 사장
『클래식 음반시장은 지금 침체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스탠더드레퍼토리에 유명연주자만 고집해 히트 음반을 기대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CD는 LP와 달리 반영구적이고 같은 작품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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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모금-선진국의 모범과 우리의 과제
이웃돕기 성금의 민간이양 작업과 함께 지난해말 정기국회에 상정됐던 「사회복지공동모금법」(안)이 해를 넘겨 연초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전망이다.곧 법이 통과되고 시행령이 마련되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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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단전호흡 下.無爲觀照法
氣의 종주국이라할 한국.중국.일본은 얼핏 외견상 비슷한 것 같지만 자연(自然)에 대한 관점에 차이가 있다. 그것은 기질적인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인들은일반적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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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리아.나드리등 화장품社 중위권 다툼치열
화장품업계 중위권 회사들의 순위 다툼이 연말이 다가오면서 더욱 거세지고 있다. 태평양-럭키-한국화장품등 상위 3개사의 순위는 확고한데 비해연간매출 4백억~7백억원대의 4~10위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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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흔들리는위상-對北독점창구는 옛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朝總聯)의 동요가 심상치 않다.55년 결성된 이래 줄곧 북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던 조총련이 남북한 경제력차의 확대와 사회주의 몰락,김일성(金日成)사망등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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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태평양 정동진
태평양 정동진감독의 야구인생은 결코 화려하지 않았다. 감독 재임중 본의 아니게 옷을 벗기도 했고, 한때는 야구인으로서는 드물게 은행에서 차장으로까지 근무하기도 했다. 90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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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참상 현지취재 이웅모 PD
『르완다 사태가 진정된 것으로 잘못 알려져 벌써 일반인들의 관심이 소홀해진 것이 가장 안타깝습니다.우리 촬영팀이 현지에서확인한 것은 비극이 계속되고 있는 그곳의 생생한 현실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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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나다 TV프로그램합작 제3국에 판매추진
정부는 내년 유선방송과 위성방송의 실시에 따라 심화되고 있는방송 프로그램부족 현상을 해결키 위해 방송선진국과의 TV프로. 영화합작제작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과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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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日 자동차 중국진출 각축전
중국자동차산업이 급성장하면서 해외유명업체들이 중국진출경쟁을 벌이고 있다.중국이 작년기준 1백18만대인 연간 자동차생산능력을 2010년까지 6백만대로 키우기 위해 96년부터는 외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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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화점협회,한국슈퍼체인협회,제일제당
한국백화점협회(회장 金英一)는 5일 백화점총서시리즈 제4편으로『유통매니지먼트』를 발간했다. 이 책은 유통업과 관련한 기술적인 문제들을 도형과 도표들로 정리하고 일본.미국 등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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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를 마치며 전문가 좌담
유통산업이 급속한 속도로 변모하고있다.미래의 유망성장산업으로각광을 받으면서 신규 참여기업이 크게 늘고 96년 유통시장이 완전개방,외국기업까지 본격 가세할 경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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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美감독 김대실씨 恨서린 세월 영화化
강대국들의 힘겨루기 와중에서 어이없이 강제징용된 사할린 동포들이 처음 상륙한 코르사코프港,주린배를 움켜쥐고 하루 12시간씩 일하던 고르노자포스크 광산,2차대전에 패망한 일본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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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련 책 美서 인기-각종정보 수록한 CD롬도 불티
美출판계가 지도.아틀라스(지도를 모은 책).여행회화책등 여행관련 도서분야 출판붐을 맞고 있다.여행관련 도서의 출판붐은 국내외 여행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구촌 경제와 국제 비즈니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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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모두 「선진국배우기」
◎전·현직 노조간부 해외연수·경찰 자기개발 수련등 화제/경찰/전경 2만명에 독일식 인성교육 실시/본보 「경찰」시리즈서 아이디어 지난해 중앙일보가 연재한 「경찰과 시민사회」 시리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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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서 독립한 우즈베크공(설땅없는 중앙아 한인들 현지르포:1)
중앙아시아의 한인(고려인)들에게는 2개의 고향이 있다. 1937년 스탈린에 의해 강제이주되기 전 정착했던 연해주,그리고 고국이다. 35만여명의 한인들은 구 소련 해체이후 소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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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그 못하면 不出
서울강남구 지하철2호선 강남역 부근「코미디 클럽」. 오후8시가 지나면 이곳은 웃음을 사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댄다. (마인드 컨트롤)-『아내와 성생활이 안되던 남편이 정신과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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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열병 파고든 6천억 학습지시장
학습지 열풍이 불고 있다. 학생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학습지는 특히 외국어등 조기교육과 영재교육 바람을 탄 유아용 학습지 시장의 확대로 유아로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한 2백여종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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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세토」구상(열린세계 뛰는 서울:1)
◎“북경서울동경 도시벨트 잇자”/3국 블록화땐 엄청난 경제성장 효과/서울 세계거점도시로 부상할 가능성 21세기의 서울은 어디로 가야 하나. 서울은 민족의 구심점으로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