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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깊이보기] 재학생도 특허 따는 학교, 비결은 현장 교육
세계 최고의 이공계 대학을 꼽으라면 많은 사람이 MIT를 떠올린다. MIT가 미국 사립대학을 대표하는 공대라면 버지니아 공대(Virginia Polytechnic Instit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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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주민 "오후 6시 30분, 야구장 소음에 혈압 오르는 시간"
목동 아파트 5단지 530동 한 아파트에서 바라본 목동구장. 야구장 소음이 그대로 전달되는 탓에 경기가 있는 날이면 이렇게 창문을 모두 닫는다. 김경록 기자 6일 오후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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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전형, 수험생 중3 때 예고 … 수능은 12월 초 추진
대학 입시 전형 방안을 3년 전에 예고하고 대입 수능시험을 12월 초에 치르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대 입학본부는 웹사이트 ‘아로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입학사정관제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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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애 키울 수 있는 나라 ③ 유치원도 맘 편히 못 보낸다원장 맘대로 올리는 원비
학부모들이 아이를 사립유치원에 보내면서 1년간 내는 돈은 평균 543만원(지난해 기준). 국공립대 연간 평균 등록금보다 많다. 정부는 지난해 이후 유아교육비 지원(올해 월 2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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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천안동성중 주말 독서캠프 성황 外
천안동성중 주말 독서캠프 성황 천안동성중학교(교장 유재흥)는 20일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78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음 껴안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독서논술캠프를 개최했다.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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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재수·직장포기 … 유치원 찾아 삼만 리
전국의 만 3~5세 유아 140만 명 중 12만여 명만 공립유치원에 다닌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추첨에 붙어야만 들어갈 수 있다. 서울 성북구의 한 엄마가 자녀를 유치원에 데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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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서류 떼러 갔더니 오후 5시인데 행정실 텅~
최모(46·광주광역시 송정동)씨는 최근 서울 전학에 필요한 서류를 떼러 아들이 다니는 중학교 행정실에 갔다가 허탕을 쳤다. 오후 5시가 채 안 됐는데도 문이 잠겨 있었던 것.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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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능가하는 방과후 논술 수업 졸업생 멘토가 학습·진로 지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휘문고는 201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33명, 연세대 52명, 고려대 35명을 합격시켰다(중복합격자·재수생 포함).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을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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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국제중 입시 성적 조작 867명
영훈국제중이 2012~2013학년도 신입생을 뽑으면서 전체 지원자 2406명 중 867명(36%)의 성적을 조작하거나 제대로 채점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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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실 못한 학교폭력 대책자치위, 불만 키워
#사례 1. 전남 지역 H고교 2학년인 이모(17)군은 지난 3월부터 고3인 임모(18)군 등 3명에게서 괴롭힘을 당해왔다. 견디다 못한 이군은 지난달 27일 이 사실을 담임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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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성매매 불륜까지…교사의 이중생활 '충격'
강원도 일부 교사들의 성도덕 불감증이 최고조에 달하는 것처럼 보여지고 있다. 교사들의 성범죄 성파문 등 성도덕과 관련된 사건사고가 줄사탕처럼 이어지며 교육계를 충격에 빠트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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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윤도운군에게 듣는 미국 학교생활
사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서 많은 친구도 사귀고 성적도 높인 윤도운군.자녀를 외국으로 유학 보내고 싶지만 투자한 만큼 성과가 나올까 고민하는 학부모가 많다. 해외에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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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름방학 어학연수 영어캠프 제대로 챙기자
초·중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영어 유치원을 보내는 등 자녀 영어교육에 신경을 쓰는가 하면 방학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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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의 길을 묻는 곳!
글로벌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인재의 필수항목으로 손꼽히는 것은 바로 영어구사력이다. 세계 어디에서든 원활한 의사소통을 구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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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30대 男교사 '쓰리썸' 요구…음란한 사생활 '충격'
학교, 교사 휴직 처리 【원주=뉴시스】김경목 김영준 기자 = 30대 남(男) 교사가 인터넷 음란사이트에서 섹스 파트너를 구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심지어 룸살롱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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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순위 뜯어보기] 대치동 뺨치는 뉴욕 퀸스의 26교육구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동부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곳은 뉴욕 퀸스(Queens)다. 뉴욕주의 한인 인구 13만여 명 중 절반이 여기 산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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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깊이보기] 사립처럼 입시 챙기는 캘리포니아 1등 공립고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새 학년이 9월에 시작되는 미국 고교는 국내보다 일찍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국내 고2에 해당하는 11학년을 마친 미국 학생들은 방학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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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교과서 대신 정보통신 활용이 대세”vs“몸으로 부딪치며 경험해야 창의력 커져”
5일 오후 서울 이태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조별 과제를 하고 있다. 수업 내용 이해가 쉽고, 집중도 잘된다는 게 학생과 교사들의 평가다. 최정동 기자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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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 교사 꿈도 못 꾸는 미국 학부모 눈높이 못 맞추면 언제든 해고”
수지 오 교장 미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 인근 행콕파크(hancock park)엔 교육열이 높다는 한인과 유대인이 자녀를 입학시키려고 줄을 서는 공립 초등학교가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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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숙제, 그리고 학부모 부담 없는 3無 학교
동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학교 옥상 하늘정원에서 태블릿 PC로 자료를 찾아보고 있다. 하늘정원은 다양한 식물이 사계절 알록달록한 옷을 갈아입는 친환경 공간이다. 서울 중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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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학원 이사장 구속 … 국제중 입시비리 혐의
김하주 영훈학원 이사장이 2일 영장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이동식 침대에 누워 서울북부지법에 출두하고 있다. [뉴시스]영훈국제중학교 입시 비리의 몸통으로 지목돼 온 김하주(80)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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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7월의 주제 - 여름, 소설의 유혹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7월 주제는 ‘여름, 소설의 유혹’입니다. 국내 스릴러 문학의 독보적 영역을 구축해온 정유정, 예리하고 빛나는 문장이 일품인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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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인도 없이 등·하교, 학생·차량 뒤엉켜 … 예산 없어 확장 손 못대
26일 오전 천안업성고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학교 앞 진입로가 좁아 차량 두 대가 교행하기에 버겁다. 천안 업성고등학교 진입로가 아침마다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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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예산 2배로 … 업체 50% 늘어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가 다음 달 1일 출범 1주년을 맞는다. 정부 부처 이전으로 인구가 늘고 산업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세종시는 1년 전과 비교해 상전벽해를 실감케 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