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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엄마는 안 된다고? 日 초등 학부모회장 해보니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1) 일본인과 결혼해 도쿄에 살림을 꾸린지 약 25년. 일본으로의 이주는 성공적이라고 자부한다. 한일자막 번역가이자 작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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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위아자’에 625개 초·중·고 학부모회장 팔 걷었다
지난달 26일 동래구 금정중학교 학부모들이 수집된 작아진 교복, 옷, 책, 신발, 학용품 등 재활용품을 정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부산시학부모총연합회]지난달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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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욕심과 거꾸로 살라는 학교, 그런데 명문대 진학률은 높네요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교복·통제·입시설명회 없는 고등학교. 경남 거창에 있는 거창고등학교다. 학생 자율성을 최대한 인정해 주고 교사는 학생회가 결정한 사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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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등록금 경감, 필요하면 대통령에게 결단 촉구”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24일 정책협의회를 하기 위해 한국교총을 방문했다. 황 원내대표와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왼쪽)이 악수하고 있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16개 시·도 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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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령’에서 맺은 인연, 천안·아산에서 펼친다
지난 10월 덕유산 가을산행에 참석한 동문 및 가족들이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했다.[충남고 동문회 제공] 충남고등학교는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자리잡은 명문 공립고교다. 1962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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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당장 논술 가이드라인부터 없애겠다”
만난 사람 = 송상훈 정책사회데스크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위상이 달라졌다. 지금까지 교육인적자원부가 틀어쥐고 있었던 대입 관련 업무를 맡게 된 것이다. 대교협은 각 대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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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자료로 외고 폄하 정부 대책 수용 못한다"
20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 외국어고 교장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전국외국어고교장 장학협의회(외고협의회) 긴급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외고협의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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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교육부 공무원에게 필요한 칭찬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6~18층에 있는 교육부 사무실은 보통 밤늦게까지 불이 꺼질 줄 모릅니다. 무슨 일이 그리 많은지 몰라도 참 열심히들 일합니다. 에어컨도 안 나오는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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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처럼 번지는 대학 평교수들의 '반기'
3일 오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40여 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평의원회 회의가 열렸다. 평의원회는 이번 주 내로 운영위원회를 열고 입장 표명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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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로 인생역전, 3불이 막아"
포스텍(포항공대) 박찬모(사진) 총장은 23일 본지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3불정책이 깨지면 가난이 대물림될 것이라고 발언한 것은 억지"라고 지적했다. 박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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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총장들 "본고사 실시 안 한다"
4년제 대학 총장 모임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이 '3불 정책을 존중하며 본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장단은 그러나 통합교과형 논술을 포함한 '논술 사례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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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대입요강 6월안에 못내"
대학들의 2008학년도 입학 전형 계획 발표가 상당 기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일선 고교 1학년 교실의 불안과 동요는 계속될 전망이다. 또 교육부와 대학 간 힘겨루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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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훌륭한데 채택률 왜 저조한가"
▶ 10일 오후 도쿄 외국특파원협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 역사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의 야기 히데쓰구 회장(右)과 후지오카 노부가쓰 부회장이 외신기자의 질문에 곤혹스러운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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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여 대학 백혈병어린이에 골수기증 캠페인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부산지역 20여개 대학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대대적인 골수기증 캠페인을 벌이기로 해 화제다.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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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일부 초등학교 도서바자회 수익에만 관심
주부 이모(37.광주시 운암동)씨는 최근 아들의 초등학교 도서바자회 책 목록을 받아보고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 1백20종 중 30% 가까이가 '귀신' '괴담' '공포' 등을 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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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동화읽기 모임 활기]
일산 후곡마을 박성인 (朴成仁.35) 주부의 아파트. 10 여명 주부들이 모여 앉아 동화책을 두고 의논이 한창이다. "이번 책은 올챙이 몇 마리로 할까요?" "다른 엄마들에게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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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지원비 승인안하면 등교거부-유성 17개초등校 후원회등
대전 유성구내 17개 초등학교의 학교급식후원회장단과 학교운영위원장단등 25명은 지난3일 밤 대덕 롯데호텔에서 모임을 갖고대전시가 유성구청이 승인요구한 학교 급식시설지원비 20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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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자기반성운동 확산/“잘못된 교육 우리탓이오”
◎「내 자식 이기주의」등 의식개혁 나서 잘못된 우리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자기반성 움직임이 조직적인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교육바로세우기전국협의회(공동대표 현승종·교바협)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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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참여/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벼랑에 선 교육:18)
◎“교육주체” 말뿐 돈만 내는 “들러리”/육성회등 조직은 많으나 소수가 좌우/“빈손으로 못간다” 교사면담 조차 부담 『강남의 명문 K고에서는 새학기 교사배정때 육성회의 큰손이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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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동창회」 갖는 교동국교 졸업생들
"어릴 적 뛰놀던 모교의 교정에 다시 모입시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민학교인 서울 교동 국민학교 (교장 김영삼·55)가 18일 「1세기 동창회」 창립 총회를 갖는다. 1894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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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체육 진흥회비 걷기로
【목포】목포시내 초·중·고교 육성회장단과 자모회장단은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학도 체육 진흥회비를 걷기로 결의했다. 시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 모임에서 육성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