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단주택의 교육시설 부지
대단위 단독주택 지역이나 「아파트」· 연립주택등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주택건설업자들의 부대수리시설 설치의무를 규정한 주택건설촉진법 시행규칙이 최근 개정됐다. 개정규칙으로 주택건설업
-
「뒤셀도르프」에 일인「러시」 「라인」강변의 「소동경」으로|【본∥이근량특파원】
일본인들이 「뒤셀도르프」를 「유럽」의 일본「센터」로 개발. 「뒤셀도르프」가 점차 「라인」강의 동경으로 변하고 있다. 일본인들의 모습이 그칠 사이없는 식당·기원등 일본간판이 즐비한
-
장안평 개발계획 확정
서울시는 13일 58만7천43평에 이르는 장안평 개발계획을 확정, 이 지역을 주거·상업·준주거 지역과 유통시설·공공용지·재개발지구 등으로 나누어 지역별로 대지규모·건물 높이·용도
-
새 소도시건설이 아쉽다
필자 홍석철 서울시 도시정비국장은 지난달 4일부터 21일간 「스칸디나비아」3국 및「네덜란드」·독일·미국의 대도시를 순방, 주로 신도시개발·재개발사업등을 돌아보고 귀국 했다. 이글은
-
「아파트」지하실의 LPG
서울 화곡동의 한「아파트」지하실에서 「프로판·가스」가 폭발하여 3명이 중상을 입고 3백여 명의 주민이 대피소동을 벌인데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밀집해 사
-
도심의 이전대상 건물
서울시는 도심기능 분산방침에 따라 옮기기로 확정된 건물·부지 등을 재개발지구로 지정, 대상건물이 이전 완료할 때까지 증·개축 등 일체의 건축행위를 통제하고 용도의 변경을 금지시킬
-
아파트 지역의 30% 공공시설 용지로 확보
구자춘 서울 시장은 26일 「아파트」 밀집 지역의 시민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해 적어도 「아파트」 지역의 30% 정도를 학교 등 공공 시설과 사무실·상가 등 용지로 확보하라고 지시했
-
소산한 학교 터의 「빌딩」 신축
근자 서울시의 인구 정책은 「소산」을 지향하는 것인지, 「과밀」을 부채질하는 것인지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 인구의 도심 흡수 요인을 제거하겠다고 중·고교와 사설 학원 등을
-
「인구 소산」에 빗나가는 학교 이전|강북 학교 터에 「고층」이 들어선다.
서울 도심지 학교 및 사설 학원 등의 강남 또는 외곽지 이전 조치가 당초 기대했던 효과와는 달리 오히려 도심의 인구 집중과 교통 혼잡을 가중시킬 우려가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
되살아난 「경적공해」
한동안 뜸하던 자동차 경적공해가 되살아나 대로변 주민들과 보행자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서울시내를 누비는 시내「버스」와 대형「트럭」등은 고성능「에어·클랙슨」을 부착, 추월 때
-
76년이전에 무단점유한 국유림 건물있으면 점유자에 매각
서울시는 25일 내무부방침에 따라 76년 12월31일 이전에 무단점유된 국유림 가운데 건물이 있는 토지에 한해 점유자에게 수의계약으로 매각키로 했다. 25일 서울시가 밝힌 국유림무
-
일류대 합격률 전국서 가장 높은 전주고에 타시도 유학생 많다
【전주】올해 서울대를 비롯, 연·고대등 전기대학에 전국에서제일많은 합격자를 낸전주고교주변의 전주시중로1, 2동·인후1동·경원동·서노송동등이 하숙촌으로 이름이 높아가고 있다. 이일대
-
휴업위장, 꼬리감춘 복덕방들 -강남투기단속 여파
○…외부의 사정기관에 파견됐다가 오랜만에 친정에 돌아오며 서울지검차장검사로 영전한 김석휘검사는 벅찬격무에 입술이 터지고 식사를 재대로 못하는등 일종의 영전병 (?) 을 앓그 있다
-
수도권 인구 재배치 계획 세부내용
(과도한 예산과 인력의 신규 소요 없이 77년 중에 시행에 옮길 수 있는 시책) ◇막는 시책 ▲공장 신·증설억제=수도권에서는 공장의 신설을 금지. 다만 공업지역은 증설만을 허용하
-
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빛깔과 냄새
외마디 신음이 터져 나왔다. 운경이가 대학을 갓 들어갔을 무렵, 서울 친구를 따라 명동 구경을 나왔던 어느 날, 「딸라 골목」을 지나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밀리고 밀리다가
-
『4차 5개년』정책방향 마련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정책수단을 발전시키기 위한 경제정책협의회가 KDI(한국개발연구원·원장 김만제)주관으로 26일부터 8월6일까지 2일 간격으로 열린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
말뿐인 청소년 선도|경고판만 붙이고 단속 안해
서울시가 청소년 선도를 위해 미성년자출입 제한지역을 지정해 놓고도 실질적인 선도 행정을 펴지 않아 아무런 효과도 거두지 못하고있다. 서울시는 3년전부터 시내곳곳에 있는 윤락가와 주
-
턱없이 부족한 뇌염방역비
서울시의 뇌염방역비가 모자라 예방접종을 한 어린이가 대상어린이의 3%선에 머무르는등 방역대책에 헛점을 드러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뇌염접종대상 어린이는 총1백50만명
-
장안평 구획정리 착공.
서울시는 5일 건설부의인가를 받아 장안평 지구(동대문구장안동) 토지구획정리사업에 착수했다. 사업비는 토공비 29억2천만원, 보상비 12억5천만원등 67억3백만원으로 80년12월 완
-
자동차 경적사용 전면금지
서울시경은 지금까지 병원·학교·주택밀집지역 등 일부지역에서만 음향관제 해오던 것을 7월 1일부터 서울시내 전역으로 확대, 자동차 경적 사용을 전면 금지시키기로 했다. 또 야간운행시
-
축제의 계절…봄의 대학가
새봄 새 학년을 맞은 각 대학가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학술행사·축제 등 활발한 학생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창립 90주년을 맞게되는 이대를 비롯, 개교 70주년을 맞는
-
학교주변 유흥업소 단속
서울시는 2일 각급학교의 개학을 맞아 17개 학교주변 특별구역을 지정, 면학분위기를 흐리는 퇴폐유흥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펴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본청과 각구청직원으로 합동단
-
법인등만 학원경영
서을시교위는 재수생시도대책의 하나로 개인이 경영하고 있는 학원을 법인또는 공공단체만이 운영토록하고 강북도심귄안에있는 사설학원을 연차적으로 강남으로 이전하는등 종합적인「학원정비방안」
-
무시험 진학이 낳은 「변질 치마바람」
겨울방학을 맞아 국민학교 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갖가지 과외 공부가 성행하고 있다. 서울시내 주택 밀집지대에서는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중학교 1학년과정을 익히려는 개인·「그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