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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어긴 담배허가|피해 소매상이 진정
연초소매상 최호임씨(여·동대문구 답십동241의20)는『전매청 당국이 구간거리를 어겨가면서 이웃에 연초소매상 허가를 해주어 타격이 심하다』고 19일 전매청등 관계기관에 진정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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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받고 하치장면허
서울지검 이원형검사는 13일 약·탁주조협회와 도매협회에서 하치장 합동면허를 둘러싸고 서울시내 세무서 간세과 주세 담당직원들에게 거액을 증회해왔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시내 전세무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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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에 물섞어
서울서대문경찰서는 4일서울 탁·약주조합마포지구회부회장 전영화씨 (38) 와 서상민씨 (59) 제3하치장관리장 고재호씨 (32) 등 3명을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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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트럭 충돌
29일밤10시45분쯤 서울영등포구 영등포동1동6l8 모래말답절 건널목에서 인천발 서울행442열차(기관사 한리균·40)와 쓰레기하치장으로가던 서울종로구청 청소차 서울관7-431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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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송전 일부완화
정부는 현재의 전력송전 제한 조치를 오는 4월 1일부터 10일 사이에 전국일원에 걸쳐 7일중 1일씩 송전을 제한키로 했다. 25일 김정염 상공부장관은 4월 1일로 예정된 군산화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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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시장4월설치
23일 김농림부장관은 서울에 양곡시장을 오는4월말까지 시설하겠다고 말했다. 금장관은 용산역의 하치장과 농협공판장을 중심으로 이양곡시장을 설치하겠다고 말하고 1단계로 1천6백평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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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니를 개조|일반미로 팔아
서울용산경찰서는 31일 상오 가마니를 개조, 정부미를 일반미로 속여 지방으로 대량방출하려던 미곡상 이근배(42·용산구 원효로 2가 23) 박유석(26·용산구 한강로3가 40·대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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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미 하치장 늘려
농림부는 7일 정부미 방출 시내 하치장 4개소를 신규로 늘려 모두 22개소로 확대했다. 신규로 늘린 4개소는 삼양동 금호동 휘경동 남가좌동이다. 또한 농림부는 이 하치장을 늘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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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를 일반미로
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상오 정부미를 일반미 인양 가장, 전매해 고시가격을 위반한 양곡소매상 이춘택(47·용산구 이태원동 56)을 양곡관리법과 물가조절에 관한 임시조치법 위반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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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만3천 가마
농림부는 6일부터 용산 쌀 공판장 문을 닫고 시내 18개 하치장에 하루 5천 가마 이상을 증량, 하루 1만9천 가마씩 공급해오던 살을 6일부터 만3천 가마 이상으로 공급을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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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용 구호곡 돈 더 받고 횡류
서울 영등포서는 21일 봉천동 난민 정부미 특배업자 신구현(40·영등포구 봉천동 산81)씨와 그의 처 김금자(33), 양곡 「브로커」박모 등 3명을 양곡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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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감찰위조|방출미를 횡취
속보=서울시경 경제계는 17일 하오 영업 감찰증을 위조, 정부 방출미 3백80가마를 빼내 팔아 먹은 계동미곡 상주인 박수동(49)씨를 양곡관리법 위반 공문서위조 동 행사 혐의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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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안정에 최선"
박동묘 농림부 장관은 정부미 판매 방법을 변경하고 난 뒤 시장의 쌀값이, 4천원대를 넘었던 것은 방법 변경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었다고 밝히고 8일 현재 서울 시중 평균 쌀값은 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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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쌀값 내림세
농림부는 정부보유미 판매방법을 바꾸어 서울시내 l2개 하치장에서 소매상만을 상대로 팔게 한 데 뒤이어 도매상들에게는 농협수세미 공매가 끝나는 대로 정부보유미를 용산역에서 공개입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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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개든 물가
정부미 방출로 한동안 고개를 숙였던 쌀값이 대통령선거를 전후해서 다시 뛰기 시작, 일부 지방에선 한가마(80킬로)에 4천5백원씩에 거래되는가 하면 서울의 쌀값은 5일 현재 중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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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미 유통과정의, 가격조작 엄단
박동묘 농림부장관은 4일 정부곡가 조절미 방출의 원활을 가하고 중간 상인들의 과대한 이득을 막기 위해 서울시장 및 농협회장과 협의, 변두리에 5개의 하치장을 증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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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조절미 방출
박동묘 농림부장관은 26일 부산 대구 강원도 등 일부지방의 쌀값이 계속 4천원대 이상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대비, 우선 수세미 등 농업계통 쌀을 가마당 3천 7백원 선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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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미 무제한 방출
정부는 올해 쌀값 조절미 방출가격을 작년보다 가마당 3백50원이 비싼 3천7백원으로 확정, 26일부터 우선 서울시 일원에 무제한 방출키로 했다. 정부가 정부보유미를 방출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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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이변…수위가불었다
【속초】동해바다의수위가 지난16일밤부터높아지기 시작, 17일하오에는 평상보다1「미터」나불어나 사람들을 놀라게하고 있다. 속초항의경우 17일하오6시현재 평상수위보다 50 「센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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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 섞어 3배로
28일 상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목장우유에다 부정물을 섞어 대량으로 판매해온 신창식(28·서울서대문구 만리동2가130) 김동철(27·서울서대문구 홍제동 산39) 김형배(32·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