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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거대 강성 노조 개혁 없이 미래는 없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공공노동자 총력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뉴스1 ━ 남의 일자리 봉쇄하고 뒷돈까지 받은 무법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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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환노위서 '노란봉투법' 단독처리…與 퇴장
‘노란봉투법’이 국회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의결돼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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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 입법 독주…이번엔 노란봉투법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고용노동법안 심사소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뉴스1] 합법 파업의 대상을 확대하고, 불법 파업 시 노동자의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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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두글자 삭제하자 불법이 합법으로..노란봉투법 소위 통과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환노위 고용노동법안 심사소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조법 2·3조를 개정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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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업체 하청 근로자 중대재해 사망…원청 대표 기소
연합뉴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 서영배)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공장 내 하청 근로자 사망과 관련해 원청 대표이사 A씨를 중대재해처벌법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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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하청 근로자 25톤 트럭에 치여 숨져…중대재해 조사
고용노동부. 뉴스1 경기 광주시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70대 근로자가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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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사망' 태안화력 원·하청 전 사장 오늘 2심 선고
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 신진호 기자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씨(당시 24세) 사망 사건과 관련해 원·하청 업체 당시 사장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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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이중구조, 국가 재난 차원으로 다룬다…전문가·범부처 합동 상생임금위원회 출범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상생임금위원회 발족식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재열 공동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상생임금위원회는 임금체계 개편 및 공정성 확보,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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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노조원 채용 강요’ 노조 간부 2명 구속기소
중앙포토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건설현장에서 건설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면서 공사를 방해한 노조 간부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울산지검 형사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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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2 vs 불타는 트롯맨…새해에도 뜨거운 트로트 열풍
새해에도 트로트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같은 주에 방영을 시작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과 MBN '불타는 트롯맨'이 제2의 트로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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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숨진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경찰, 지점장 등 5명 영장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이튿날인 지난 9월 27일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지하주차장 입구 모습을 소방대원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지난 9월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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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청소서비스 부문 ‘SK클린텍’ 대상 수상
인천입주청소로 알려진 ‘SK클린텍’은 최근 청소서비스 부문 수상 소식을 전했다. 동사는 국내 최대 비교견적 S플랫폼에서 이미 리뷰와 고용수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입추청소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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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용균 사망' 원·하청 전 사장에 2심도 징역형 구형
8일 오전 서울 전쟁기념관 앞에서 안전사회와 기후정의를 위한 김용균 4주기 청년학생선언 발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고(故)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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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비정규직 양극화 심화, 유럽식 산별노조로 해소해야
━ 김경식의 실전 ESG 민주노총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원청노조)는 하청노조 파업에 금속노조가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하자 지난 7월 21일 금속노조 탈퇴 찬반 투표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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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대선공약 '납품단가연동제' 당론 발의..."약정서 기재 의무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관련 민당정협의회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부터 성일종 정책위의장, 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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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재의 ESG인사이트]그리고 돌아오지 못했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핼러윈 축제에 갔던 자식들이 돌아오지 못했다. 남겨진 부모들도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생때같은 자식,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식들이 돌아오지 못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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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현대아웃렛 화재...현대백화점 사장 등 중대재해법 입건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폭발 화재. 대전소방본부 대전고용노동청은 지난 9월말 8명의 사상자를 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와 관련,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과 아웃렛 방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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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사내하청 중대재해에 처음으로 원청업체 대표 기소
올해 초 경남 고성과 함안의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하청 근로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각 원청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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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앞두고 인권 논란 재점화…FIFA는 ‘모르쇠’
카타르월드컵 개막에 앞서 대회 광고판 설치 작업을 진행 중인 노동자의 모습. AFP=연합뉴스 카타르월드컵 본선 개막(11월210일)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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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 근로자의 정규직화, 직접 생산업무만 허용?…대법 판단은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103] 사내 하청 근로자는 모두 불법파견인가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내 협력업체에 입사한 최병승씨는 현대차 사내 하청 근로자로 일하던 2005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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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현대·기아차 '간접공정' 사내하청도 직고용"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전경. 뉴스1 컨베이어벨트를 직접 활용하지 않는 '간접공정'에서 2년 넘게 일한 사내 하청 노동자들에 대해서도 현대·기아자동차가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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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1m 작업대 추락 사망’...중대재해처벌법 원청 대표 첫 기소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근로자가 공사 현장에서 작업중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원청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근로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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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중간발표에…野 "파렴치 정치감사" 與 "본격 수사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민정 최고위원과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사사건건 대립 중인 여야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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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찌르는 매캐한 냄새…현대아울렛 화재 일주일째, 원인은 아직
3일 오전 7시45분 대전시 유성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지하주차장 입구엔 경찰이 설치한 ‘수사중 출입금지’라는 커다란 현수막이 보였다. 지상에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