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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강도사건」축소에만 급급-대구
경찰의 강도·절도·폭력배 일제 소탕령이 내려진 가운데 지난달 29일 대낮 일본도·가스총을 든 4인조 떼강도가 대구시내 번화가의 금은방에 침입, 귀금속 2억원 어치를 털어 달아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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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가정집서 50대 주부 피살
6일 오후4시40분쯤 서울 상도4동 198의1 한홍수씨(61ㆍ노동)집 안방에서 한씨의 부인 이현숙씨(51)가 목이 졸린 흔적이 있고 목밑뼈가 부러진채 숨져있는 것을 남편 한씨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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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보험 외판여사원/대낮 집서 피살
8일 낮12시30분쯤 서울 노량진2동 270 이명진씨(56ㆍ여ㆍ보험외판원) 집에 30대남자 1명이 침입,흉기로 이씨를 찔러 숨지게 하고 이씨의 아들 석기병(25ㆍ서울대 화학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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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주민신고 살인범 풀어줘/사흘뒤 또 살인
【부산=조광희기자】 폭행주부 보복살인범이 경찰수사 소홀로 잇따른 살인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26일 자신이 폭행한 주부가 폭행사실을 경찰에 신고,13개월의 옥살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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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옷가게서 여인2명 피살/온몸 칼에 찔려
◎훔쳐간 돈가방 부근서 발견 14일 오후10시40분쯤 서울 사당4동 318의1 아가방 옷가게안에서 주인 조원효씨(28ㆍ여ㆍ서울사당4동441)와 수금을 하러왔던 S생명보험 사원 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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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우호 금갈까 기증 결심"
히가사겐이치씨는 10일오전 한국인친구 조정호씨(80)와 함께 부산시경에 출두, 『도난당한 골동품을 한국정부에 무조건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언제 한국에 왔는가. ▲도난피해자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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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살해ㆍ21차례 강도/룸살롱 살인 조경수
◎작년 11월후 서울ㆍ광주 돌며/수원 셋방서 낮잠자다 잡혀 서울 구로구 샛별룸살롱 4명 살해사건의 범인 조경수(24)가 범행 35일만인 5일 오후1시20분쯤 수원시 세류동 사글셋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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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총재 "물증없다" 비난에 검찰 "재판때 보자" 옮겨온 법원·검찰 「시중들기」에 서초서불평 출소한 김태촌 「공항행차」에 귀빈실로 안내 "구조교사 결손가정출신 많다." 발언에 꼬리무는 항의
○…김대중 평민당총재를 소환 수사한 검찰은 평민당측이 수사내용을 유리하게 해석, 발표할 때마다 즉각 반박자료를 내고 배경설정을 해주는 등 정치공세를 막기 위해 기민하게 대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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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총리집 강도 장롱 뒤지다 도주
○…23일 오후 2시쯤 서울봉천6동1688의25 조정 부총리집에 20대 강도가 들어 가정부 김순분씨(54)를 흉기로 위협, 손발을 묶고 안방 장롱 등을 뒤지다 때마침 외출에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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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살인」잇따라
21일 오후 1시쯤 서울 성내3동 382의 15 설야카페에서 주인 김영애씨(42·여)가 목이 졸린 채 숨져있는 것을 김씨의 친구 박성녀씨(42·여·무직·서울 성내2동) 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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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과열·타락에 "또 재선거 하는 것 아니냐"
○…초반부터 과열분위기로 치닫던 동해시 국회의원재선거가 선관위의 후보자고발조치에 이어 11일 마지막 합동유세장에서 폭력충돌사고까지 나자 시민들은 『혹시 앞으로 선거를 또 치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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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방범초소50m 인접 주택가|강도·절도 한달새 6차례
대낮 방범초소 50m반경의 주택가에서 한달사이 6건의 강도·강간·절도사건이 잇달아 발생,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있으나 경찰이 범인검거는 물론 예방조차 안하고있다. 범인은 동일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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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취 당한 권총·실탄 당구장 화장실서 발견
서울 종암 1동 고려중앙학원이사 집 3인조 권총탈취 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건발생 29시간만인 4일 오후 4시40분쯤 서울 신길 6동 3741 세왕빌딩 2층 한진당구장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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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또 "관할 발뺌"
22일 오전11시30분쯤 서울 연희동 입체교차로 부근을 달리던 선진운수 소속시내버스(운전사 이수연·40)에서 소매치기 일당 4명이 10분 간격으로 두 차례나 승객들의 호주머니를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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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현살체로
【전주=모보일기자】25일 하오3시50분쯤 전주시 대성동468의1 전북대도서관장 온두현 교수(61·공업화학과)가 자기집 2층 계단에서 진공소제기 전선으로 목이 감겨 숨져있는 것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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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 재탕" 말썽난 병원 간호원
한밤 귀가길 괴청년 3명에…보복관계 수사 지난 26일 하오 10시30분쯤 서울 간호4동 카톨릭 병원 맞은편 황보 산부인과 앞길에서 카톨릭 병원 간호원 유인자양(24)이 20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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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절도 48건|5인조 소행 추정
【포항=이용우 기자】 5인조 납치살인·폭행사건을 수사중인 경북 포항경찰서는 4일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말까지 포항·경주·영일등 경북동부지역과 대구등지에서 발생한 강도 8건·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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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보상못할 우편물 많다
서울 국제우체국화재로 불에 탄 3만여건의 우편물가운데는 시간을 다투는 각종 긴급서류와 기록물등 값으로 따질수 없는 것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는것으로밝혀졌다. 체신당국은 불에 탄 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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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주방에서
1일 하오3시40분쯤 서울 역삼동 652의8 별장 불고기집 (주인 김갑수·39) 1층 주방에서 김씨의 부인 허양자씨(43)가 가슴과 옆구리 등7군데를 예리한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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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실적수사 검찰서 제동|78개 혐의중 4개만 인정
경찰이 도범일제단속을 벌이면서 실적을 울리기 위해 범죄사실을 허위로 꾸미거나 가혹행위로 자백을 강요하는등 억지수사를 한 사실이 검찰의 수사과정에서 드러났다. 특히 검찰은 경찰이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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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지구당이 도둑|피해품은 없어
8일 하오6시30분에서 9일 상오 사이 서울 화양동21의4 신민당소속 박용만의원 사무실에 도둑이 들었으나 경찰조사결과 피해품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지구당 청년부차장 김동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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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중개상 수사
서울이화장 고이승만박사유품도난사건의 피해품은 모두18점으로 밝혀졌다. 도난이 확인된 18점중에는고장개석 자유중국총통의 미망인 송미령여사가 보낸 산수화와 이당 김은호화백이 이박사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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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전날 이화장에 도둑|이승만박사 유품도난|그림4점·장죽등 훔쳐가
광복절 하루전인 14일새벽 서울이화동1 고이승만전대통령의 사저인 이화장에 도둑이 들어 거실에있던 서화4점등 이박사유품을 훔쳐 달아났다. 이화장에는 평소 미망인「프란체스카」여사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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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신고 안심해도 좋다-치안본부서 프라이버시 보호대책 지시
치안본부는 30일 강도·절도·사기등을 당한 피해자의 명예를 보호하고 신고기피 사례를 없애기 위해 앞으로 범죄사건을 일반인에 공개할 때 피해자의 인적사항을 가명으로 하고 불가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