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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보고도 없이 장도영 체포…박정희 “혁명에도 의리 있다” (17) 유료 전용
「 JP에게 늘 의문의 인물이 있었다.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내각수반, 국방부 장관, 육군참모총장, 계엄사령관의 5개 직책을 한 손에 쥐고 있던 장도영이다. 그는 혁명세력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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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김대중 “카터 당선되면 살고, 레이건 되면 죽는다”-김대중 육성 회고록〈12〉
━ 김대중 육성 회고록 〈12〉 1980년 9월 17일 1심인 육군 계엄보통군법회에서 사형 선고를 받는 장면. 앞줄 오른쪽부터 헌병을 제외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문익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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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장 입 모양 찢어졌다 “피고인 김대중 사형” ⑫ 유료 전용
1980년 5월 17일 밤 10시쯤. 나, 김대중(DJ)은 서울 동교동 집에 있었다. 대문에서 ‘쾅쾅’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무장 군인들이 밀려들어왔다. 총검을 꽂은 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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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손만 빼꼼'…항의하는 野 의원들 사이로 선서문 건네는 이원석 검찰총장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0.20 오후 4:00 '손만 빼꼼'…항의하는 野 의원들 사이로 선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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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3년 받고 구속된 승리, 1심 판결 불복해 항소
연합뉴스 원정도박 혐의·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JTBC는 20일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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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여군 하사 성폭행 혐의 여단장 무죄 선고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은 10일 여군 하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여단장(대령·47)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강원도 홍천지역에 근무 중이던 A 대령은 지난해 말부터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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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여부사관 성폭행 혐의 여단장 무죄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은 10일 여단장 시절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육군 A 대령(47)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강원도 홍천지역에 근무중이던 A 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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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가 맡았던 윤 일병 사건 소령이 재수사
군이 새 수사팀을 구성해 28사단 윤모(20) 일병 사망사건을 12일부터 사실상 ‘재수사’하기로 결정했다. 새 수사팀은 3군사령부 군 검찰단 소속 영관급(소령)을 포함한 검찰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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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치사로 3년형 살 것…" 군 간부, 이 병장 가족에 전화
28사단 윤모(20) 일병 구타 사망사건을 수사했던 군 당국이 초기 조사 때부터 가해자의 혐의를 ‘폭행치사’로 단정하며 안일하게 수사에 임했음을 짐작하게 하는 증언이 나왔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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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치사로 3년형 살 것…” 군 간부, 이 병장 가족에 전화
관련기사 민간에 병영생활 감시 맡기는 옴부즈맨 도입하자 마마보이 이 병장, 고교 때부터 “아버지는 조폭” 거짓말 28사단 윤모(20) 일병 구타 사망사건을 수사했던 군 당국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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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민참여재판’ 참여한 배심원들
사상 첫 국민참여재판이 12일 오후 대구지법 11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추첨과 검찰·변호인 측 기피 절차를 거쳐 선정된 배심원 9명과 예비 배심원 3명 등 모두 12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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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5.18 비자금사건 판결문 - 12.12 군사반란등 사건 부분
원심판결 이유에 의하면 원심은 그 내세운 증거에 의하여 1979년 12월12일 당시 국군보안사령부 인사처장 겸 계엄사령부 소속 합동수사본부 조정통제국장이던 피고인 허삼수가 국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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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병씨 왜 무죄판결 받았나-全.盧씨 재판
반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박준병(朴俊炳)피고인이 12.12 및 5.18사건으로 기소된 피고인 16명중 유일하게무죄판결을 받았다. 朴피고인의 공소사실은 12.12 당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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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재판 지상중계
6일 열린 「12.12및 5.18사건」 7차 공판에서는 80년 신군부측의 5.18 내란행위에 대한 검찰 직접신문이 진행됐다.다음은 검찰 신문과 피고인들의 진술내용. -5.18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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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사건 재판 지상중계-박준병씨 신문
-79년 8월 피고인이 일선 사단장으로 나갈 때 원래 3사단장으로 나가는줄 알고 있었는데 전두환피고인이 도와 20사단장으로 보직됐지요. 『아니요.鄭총장이 발령내주신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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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사건 재판 지상중계-장세동씨 신문
-전두환피고인을 처음 알게 된 것이 67년께 30경비대대 작전장교로 근무하면서 대대장으로 모신 때부터이지요. 『66년 맹호사단 중대장으로 파월됐을때 처음 알았습니다.』 -수경사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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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盧씨 재판 지상중계-전두환씨 신문
(김상희 부장검사) -피고인이 80년8월에 이르러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10.26당시 직책이 보안사령관이었던것이 큰 힘이 됐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시각에 따라 다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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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9사단 출동 서부전선에 공백-全.盧씨 재판 지상중계
-피고인은 鄭총장을 모셔와 朴대통령 시해사건의 도의적 책임을지고 총장에서 스스로 용퇴하도록 할 계획이었습니까. 『그렇습니다.』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용퇴를 건의하는 것은 엄정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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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5共 헌법개정은 내란행위-全.盧씨 재판 지상중계
11일 열린 12.12및 5.18사건 재판은 피고인에 대한 재판부의 인정신문,변호인.검찰의 모두진술,노태우 피고인에 대한검찰 직접신문의 순으로 8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상희(金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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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노태우씨 12.12관련 검찰 공소장 요지
피고인 전두환은 81년3월3일부터 88년2월24일까지 12대대통령직에 있었고 같은 노태우는 88년2월25일부터 93년2월24일까지 13대 대통령직에 있던 자로서 79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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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밀 모르고 유출-시노하라 첫 공판
국방부정보본부근무 高永喆소령(40.구속중)으로부터 50건의 군사기밀을 빼돌린 혐의(군사기밀보호법위반)로 구속기소된 前일본후지TV 서울지국장 시노하라 마사토피고인(39)에 대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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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밀 모르고 유출”/시노하라씨 첫 공판
국방부 정보본부 근무 고영철소령(40·구속중)으로부터 50건의 군사기밀을 빼돌린 혐의(군사기밀 보호법위반)로 구속기소된 전 일본 후지TV 서울지국장 시노하라 마사토피고인(3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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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사 폐장비유출 현역군인/5명에 실형선고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노연웅준장)은 12일 육군본부 소법정에서 군수사령부 폐장비 불법유출 사건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어 신치동(48·중령·전중앙수집대 근무대장),김영이(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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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세대교체」를 계기로 본 어제와 오늘
새 시대 새 바람을 양익에 듬뿍 안고 재5공화국「검찰호」는 활주로를 이륙했다. 개혁의 의지와 국법 수호의 긍지, 신뢰의 창공을 향해 치솟는 것이다. 새 생명의 탄생이 모체의 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