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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록의 5월|어린이들은 즐겁다
아름다운 신록속에 필쳐지는 5월은 5일의 어린이날, 8일의 어버이 날로 하여 각가정과 사회에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달. 어린이들에게 꿈과 기쁨을 심어주기 위해 가정의 달 5월에 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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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 김경기 선수
인천고 4번 타자 김경기(사진)는 경기가 끝난 뒤에도 여전히 상기된 얼굴이었다. 처음 나온 전국 대회 무대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이란 호성적을 거두었기 때문. 프로야구 삼미슈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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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천재" 이만기 몸값 2억 웃돌듯|내년 「프로」태동…럭키금성·대우 등 스카우트 쟁탈전
「씨름 천재」 이만기(이만기·23·경남대4년)의 몸값(?)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다시 전하장사에 오른 그의 주가는 날로 치솟고있다. 특히 내년 시즌으로 예정된 프로씨름의 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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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프로경기 야구는 늘고 축구는 준다
내년의 국내 프로스포츠는 진일보의 체질 개편을 위해 부심, 전례 없이 사업계획수립에 진통을 겪고있다. 프로야구의 경우 KBO(한국 프로야구위원회) 가 경기수를 대폭 늘리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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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네킹 화」
사람을 닮기 시작한 마네킹이 많아지자 마네킹을 닮기 시작한 사람들도 많아졌다. 옛날 같으면 주둔부대 정문에 부동자세로 서있는 위병 아저씨가 마네킹 같아 장난질하던 어린이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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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 당기는 "큰돈"줄다리기|아마-프로 야구 두 에이스 선동렬-최동원 요구에 구단 측선 난색
프로입단이냐, 대학원 진학이냐. 지난번 쿠바 세계야구 선수권대회서 구원투수 l위를 차지한 한국대표 팀의 에이스 선동렬 (22· 고려대)은 과연 어느 길을 택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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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대회 출정한 에이스 선동렬
『이번 아바나원정에서 아마야구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피우고 싶습니다.』 제28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14∼28일)에 출전하기위해 8일 쿠바 아바나로 떠난 대표팀의 에이스 선동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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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프로야구 코리언시리즈 패권은 우리에게
우여곡절끝에 대망의 패권도전 무대에 오른 삼성라이온즈와 롯데자이언츠-. 결전을 기다리는 사령탑의 심정은 무겁고 착갑하다. 30일 하오6시 대망의 코리언시리즈개막을 앞둔 양팀 감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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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벽두부터"열풍" 현대-럭키금성 명승부전
슈퍼리그의 꽃으로 ○…축구슈퍼리그는 현대와 럭키금성을 고맙게 여긴다. 이 두싱생프로팀들이 8일의 첫대결에서 흥미진진한 명승부를 연출했기 때문이다. 시종 박진감을 뿜어내고 드러매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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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한·중·일 3파전| 아시아 야구 2차리그 오른 4강전력을 알아보면
중단 8년만에 서울에서 재개된 제12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의 패권은 어느나라가 차지할까. 개최국이자 제11회대회(75년)우승국인 한국을 비롯, 일본·대만·호주·필리핀등 5개국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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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최고 스타 조계현투수|프로진출-진학놓고 방황
국내고교야구의 최고스타인 조계현(19·군산상고3년) 이 프로와 아마사이에서 진로를 결정하지못하고 방황하고있다. 올해 고교졸업선수중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투수인 조가 이미 호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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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자세가 대담해지고 있다
젊은이들의 데이트자세가 대담해져 가고있다. 고궁 돌담길의 산책로나 명동·세종로등 젊음의 광장은 물론이고 요즘은 전철안과 캠퍼스에서까지 몸을 밀착하고 걷는 모습들이 늘어나 젊은세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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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슈퍼리그 내년 8∼10팀으로 늘 듯
축구슈퍼리그가 내년시즌부터 8∼10개 팀으로 규모가 대폭 늘어난다. 최순영 축구협회장은 16일 『출범초기의 폭발적인 인기에 자극 받아 일부 대기업이 프로 팀을 창설할 움직임이 엿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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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 성적 좋은데 "고의사구" 시비도
『일구입혼이라 하지 않습니까. 볼 하나에 모든 것을 거는 것이 투수들입니다.』 12일 빈볼 시비 끝에 감독퇴장 사태까지 몰고 오게한 프로야구 삼미 슈퍼스타즈의 장명부 투수는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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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로 다가온 「대통령배 고교야구」…올해의 판도를 알아본다|〃투타에 발군의 스타 즐비〃
프로야구의 열기도 고교야구의 박진감과 투혼만큼 흥분을 자아내지 못한다. 향토와 모교의 명예와 전통을 내세운 고교야구는 일투일타에 희비가 교차, 그라운드는 환희와 탄성으로 열기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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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이원국 데뷔전 구겨|4이닝에 18타자 맞아 5안타·3실점히용
야구선수 외국수출 1, 2호로서 MBC청룡에 감독과 투수로 역수입된 백인천과 이원국(34)이 망신을 당했다. 지난66년 중앙고3학년때 일본프로야구 도오꾜오리온즈 (현롯데 오리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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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축구선수 올림픽 출전전망밝다|해외에서 활약중인「황금다리」들 국내에와서 뛸수 있을까
청소년대표팀의 예기치 않았던 맹위로 한국축구는 활기를 되찾고있다. 새로운 중흥의 희망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대표팀은 한국축구의 하나의 작은 가지에 불과하다. 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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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의 공존 대책강구"
최인철 신임 대한야구협회장은 13일 기자회견을 갖고『충분한 지원으로 침체된 국내 아마야구를 활성화 시키고 프로와 공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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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야구」우승의 주역들
한국이 숙적 일본을 꺾고 우승하는데 최고 수훈선수는 단연 한대화(동국대 4년·22). 한은 일본과의 경기에서 8회말 2-2 2사1·2루에서 천금같은 역전결승 드리런홈런을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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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구선수권 한국선수단 결단
오는4일 잠실구장에서 개막되는 제27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선수단 28명(임원5·선수23)이 1일상오9시반 대한체육회 강당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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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팀 창단·부활러시
프로야구의 출범과 함께 고교야구에선 근래에 팀창단 및 부활의 러시속에 신생팀들이 전통의 명문고를 꺾는 이변이 속출, 새로운 판도를 예고하고 있다. 프로팀의 출범으로 한국야구는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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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세계「빅텐」(상)매켄로-윔블던·전미테니스 제패|발렌쉘라-미 프로야구 슈퍼스타로|코-8백m등 세계신 셋수립
올해의 국제스포츠계는 마라톤등 각종 기록의 경신, 중공 여자배구의 세계제패등 수많은 새역사를 역어내며 흘러갔다. 파란의 사연속에 한해의 스포츠 무대를 빚낸 주역들은 누구인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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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배구 간판스타|최동원·장윤창 "비틀"
스타플레이어들이 흔들리고 있다. 자신의 삶을 위한 심각한 방황이다. 아마추어로서 국가를 위한 봉사에 얽매이느냐, 아니면 좋은 보수가 유혹하는 해외무대로 진출하느냐의 기로에서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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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미 메이저리그 진출 과연 이뤄질까|병역문제 해결이 "관건"
금테안경을 끼고 시속 1백50km의 강속구를 뿌리는 한국야구의 간판스타 최동원(23·롯데자이언츠)이 미국 프로야구 아메리컨리그 소속인 터론토 블루 제이즈팀과 입단계약을 맺었다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