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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7가] 물의 논리, 그리고 연어
한국 선수들에겐 진정 잔인한 봄입니다. 이미 백차승 (시애틀)과 최희섭(탬파베이)이 마이너리그 행을 통보받아 내려 갔고, 추신수(클 리블랜드)와 유제국(탬파베이), 김선우(샌프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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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영구결번' … 그때그때 달라요
미국 프로농구 마이클 조던(시카고 불스)의 23번, 메이저리그 베이브 루스(뉴욕 양키스)의 3번은 대표적인 영구결번 사례입니다. 프로스포츠에서는 한 구단에서 오래 뛰면서 뛰어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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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아트 피칭' 준비 끝!
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의 서재응(30.사진)이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했다. 16일(한국시간) 시범경기 세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빼어난 투구로 제2 선발의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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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콘텐트 잡아라'
인터넷TV(IPTV)를 겨냥한 전초전이 뜨겁다. 통신업체들이 '나홀로 콘텐트' 확보에 팔을 걷었다. 경쟁 업체가 내놓을 수 없는 볼거리를 찾아 서비스를 차별하겠다는 심산이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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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7가] 선동렬 감독 유감
‘국민 배우, 국민 여동생, 국민 가수….’ 지 금은 그렇게들 부릅니다. 하지만 불과 이십 여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국민은 ‘어딜 감히’였습니다. 대신 따라다닌 관형어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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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이것만은 꼭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박찬호(34.사진)는 4주간의 예비고사(시범경기)를 치르고 있다. 톰 글래빈-올란도 에르난데스-존 메인의 1.2.3선발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박찬호는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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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달러 '괴물 투수' 제몫
‘괴물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첫 시범 경기에서 강속구를 던지고 있다. [주피터 AP=연합뉴스]올 시즌 미국프로야구에 진출한 일본의 '괴물 투수' 마쓰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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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미국 차 자존심 추월할까
본격적인 나스카 시즌에 앞서 11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데이토나비치에서 열린 ‘버드와이저 슛아웃’(시범경기 성격)에서 자동차들이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앞에 큰 자동차 사진은 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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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킹 욕심 내는 구대성
'프로야구 최고 연봉을 달라'. 한화는 최근 마무리투수 구대성(39.사진)과 두 번째 연봉협상을 했지만 계약에 실패했다. 한화는 6억원이 넘는 연봉을 제시했다. 그러나 구대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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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이승엽의 '천추의 한'
'천추(千秋)의 한(恨)'. 천년의 가을이 지나도 풀릴까 말까 할 한입니다. 백년도 못사는 사람에겐 평생토록 풀 수 없는 짐입니다. 더더욱 갚을 수도 없는 마음의 채무입니다. 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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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김선우, 자이언츠 스프링캠프서 테스트 外
*** 김선우, 자이언츠 스프링캠프서 테스트 자유계약선수(FA)인 김선우(31)가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초청을 받아 스프링캠프에서 기량을 점검받는다고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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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서재응 3선발, 김병현은 첫 시즌 10승투 노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전망을 발표했다. 서재응(30.탬파베이 데블레이스), 김병현(28.콜로라도 로키스), 백차승(27.시애틀 매리너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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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프로야구 LG, 외야수 발데스와 계약 外
*** 프로야구 LG, 외야수 발데스와 계약 프로야구 LG가 29일 외야수 페드로 발데스(33)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등 총 30만 달러에 계약했다. 왼손타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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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은 4년 후 에인절스 선발 투수"
내년 2월 미국 프로야구 LA 에인절스에 입단 예정인 정영일(18.광주진흥고.사진)이 벌써 메이저리그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야구전문지 '베이스볼 아메리카(BA)'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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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45억원도 싫다" 김선우 두산행 거절
김선우(29.전 신시내티 레즈.사진)가 두산이 제시한 4년간 45억원을 거절하고 미국에 남기로 했다. 김승영 두산 단장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김선우를 만나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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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동 5년째 연봉 뚝뚝 박찬호·정민철은 쌩쌩
한국 야구사에서 가장 화려한 투수 인맥을 구축하고 있는 그룹은 1992년에 고교를 졸업한 선수들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박찬호를 비롯,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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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를 잡아라' 두산, 최고액 베팅
같은 연고지 서울에서 잠실구장을 나눠 쓰는 LG에 박명환(29)을 내준 두산이 새로운 에이스 영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미국 프로야구(MLB)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이 종료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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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약혼
미국 프로야구 최희섭(27.템파베이 더블레이스)과 일본인 약혼녀 야스다 아야(29)가 1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연 약혼식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희섭은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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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 '레드삭스 대박'… '빨간 양말' 안에 5200만 달러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때 일본의 에이스로 활약한 마쓰자카. [AP 자료]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발행하는 보스턴 글러브는 14일(한국시간) 마쓰자카가 레드삭스와 6년 동안 총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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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빅리거 로빈슨 '준비된 혁명'
미국프로야구 선수들은 42번을 등번호로 사용할 수 없다. 1997년 4월 15일, 모든 메이저리그 구단이 42번을 영구 결번으로 정했다. 이날은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 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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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중앙대, 고려대 꺾고 농구대잔치 우승 外
*** 중앙대, 고려대 꺾고 농구대잔치 우승 중앙대가 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농구대잔치 남자1부 결승에서 고려대를 79-6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려대에 계속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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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최희섭, 탬파베이와 2년 스플릿 계약 外
*** 최희섭, 탬파베이와 2년 스플릿 계약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최희섭(27.보스턴 레드삭스)이 27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 2년간 총 195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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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버린 FA 찬호 선발 기회 잡는다
박찬호(33.사진)는 어디로 갈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최근 자유계약선수(FA)의 대형 계약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 두 번째 FA가 된 박찬호에게도 푸른 신호가 켜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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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스타들 선행도 '클린 히트'···구단도 뉴올리언스에 새집 21채
"당신이 어떤 능력을 갖고 있든지 간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야만 한다. 도울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게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이다." 메이저리그 버드 실릭 커미셔너는 야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