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지만 강하다… '제2의 파키아오' 꿈꾸는 이노우에
타팔레스를 꺾고 4개의 벨트를 들어올린 이노우에. AP=연합뉴스 가녀린 외모, 작은 체격, 하지만 무서운 주먹. '몬스터' 이노우에 나오야(30·일본)가 '제2의 파키아오'를 향
-
프로복싱 기대주 김예준, 세계를 향한 도전
프로복싱 기대주 김예준(24·코리안)이 세계 무대에 도전한다.버팔로프로모션은 국제권투연맹(IBF) 주니어페더급(55.3㎏ 이하) 아시아 챔피언인 김예준(코리안복싱)이 3월 27일
-
홍수환은 챔피언을 먹었고, 김지훈은 챔피언이 즐겁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요일 아침에 날아온 뉴스는 놀라웠다. 지난 13일, 익숙하지 않은 이름을 가진 청년이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이 됐다. 챔피언이 됐다는 복싱
-
홍수환은 챔피언을 먹었고, 김지훈은 챔피언이 즐겁다
김지훈은 챔피언이 되었지만 귀국한 지 일주일도 안 돼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왼쪽 눈자위에 멍자국, 흰자위에 핏기가 선명하다. 그는 IBO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WBA나 WBC
-
국민 시름 날리던 ‘한 방’이 그립다
홍수환(오른쪽)은 밴텀급과 수퍼 밴텀급 세계챔피언에 올라 두 체급을 석권했다. 도쿄에서 열린 수퍼 밴텀급 1차 방어전에서 일본의 가사하라 류를 공격하고 있다. 그땐 그랬다.복서
-
왕년의 챔프 50대 염동균·박찬희 성대결로 ‘복싱 중흥’ 나선다
영화 ‘로키 발보아’는 은퇴한 50대의 로키(실베스터 스탤론)가 ‘자신이 살아 있음’을 입증하기 위해 링 위에 다시 올라 현 세계챔피언과 맞붙는다는 내용이다. 한국에서도 1970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⑨스포츠] 81. 헝그리 복싱의 추억
▶ 주니어미들급 세계챔피언 김기수(오른쪽)가 1968년 3월 12일 일본 아카사카의 얼굴에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날리고 있다.▶ 66년 6월 25일 이탈리아 벤베누티를 꺾고 국내 프
-
[스포츠지구촌]브라질 사비오,스페인 이적 外
브라질 사비오, 스페인 이적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사비오 (23)가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플라멩코팀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해온 사비오의 이적료는
-
여성 링아나운서 첫 등장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복싱에서 국내최초로 여성 링아나운서가 등장해 화제.주인공은 아직 미혼인 박순양(26)씨. 그녀는 지난 17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96프로복싱 신인
-
물의 전인덕 선행 앞장
…올해 한국 프로복싱은 유일한 세계챔피언 최용수(WBA 주니어라이트급)의 3차방어 성공으로 침체 속에서나마 간신히 세계챔피언의 명맥을 유지했다. 지난해 2개의 세계타이틀을 보유했던
-
침체된 프로복싱에 새 활력소 한국,年內 IBF 재가입
한국 프로복싱이 올해안으로 세계 3대 기구인 국제복싱연맹(IBF)에 재가입한다. 한국권투위원회(KBC)의 한 관계자는 15일 『한국의 IBF재가입에 관해 이미 IBF측과 조율을 끝
-
알렉스 박 모국데뷔 '헛손질'-프로복싱WBA주니어페더급
프로복싱 WBA 주니어페더급 타이틀 도전자는 지인진(22.대원)으로 가려졌다. WBC 밴텀급 7위인 지인진은 13일 인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WBA 주니어페더급 세계 타이틀 도전
-
'러'한국계3세 알렉스 박 내일 인천서 타이틀도전 결정전
「할아버지 조국에서 프로복서의 꿈을 키운다-」. 러시아 태생의 한국계 프로복서가 세계타이틀 도전을 위한 주먹대결을 국내에서 벌인다. 한국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
최희용 日야마구치에 전원일치 판정승-WBA J플라이급
프로복싱 국내 유일의 세계챔피언인 최희용(崔熙墉.29)이 5일 일본 오사카에서 벌어진 WBA주니어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도전자인 일본의 야마구치 게이지(山口圭司 21)를 심판 전원일
-
최희용 오늘 WBA J플라이급 방어전
『국내 프로복싱의 사활을 일본원정에 걸었다.』 WBA주니어플라이급 세계챔피언 최희용(崔熙墉.29)이 적지 일본 오사카에서5일 오후8시 일본 링계의 「히든 카드」 야마구치 게이지(2
-
한국프로복싱 제2도약 "시동"
수렁에 빠진 한국 프로복싱이 재도약의 기회를 잡았다. 93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단 한명의 챔피언도 갖지 못한 치욕을 당했던 한국은 최희용(崔熙墉.29.로가디스시계)이4일
-
3.행운과 불운 上.(국내)
행운과 불행은 종이한장 차이.그러나 행운은 각고의 노력이 뒤따라야만 찾아든다. 지난 10월6일 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4백m에서 3분54초72의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골인한
-
이형철 WBA J팬텀급 챔프에
침체에 빠진 한국프로복싱이 재기할 수 있을 것인가. 「효자복서」 이형철(李炯哲.24)이 WBA주니어밴텀급타이틀전에서 예상을 뒤엎고 챔피언 오니즈카 가쓰야(24)를 통쾌한 TKO로
-
세계타이틀 연승에 우쭐 오만한 日복싱 한국에 無禮
한국 프로복싱이 어느덧 일본의「봉」이 됐는가. 일본의 WBC 주니어밴텀급챔피언 가와시마 히로시(川島郭志.24)는 10일『오는 11월 2차방어전을 東京에서 한국의 文成吉과 벌일 예정
-
日 프로권투 잇단 챔프잔치
일본이 1주일새 세계타이틀매치를 세차례나 유치하는등 프로복싱이 전에 없는 활황을 누리고 있다. 일본은 지난달 31일 야쿠시지(藥師寺保榮.26)가 한국의 邊丁一(27)을 상대로 WB
-
변정일 日야쿠시지와 31일 리턴매치
「풍운아」邊丁一(27.화랑체)이 韓日 프로복싱 「역조」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88서울올림픽에서 링 점거소동을 벌였던 변정일이 오는 31일적지 나고야(名古屋)에 원정,W
-
한국권투 美서 22연패-WBA도전 최재원 2회 KO패
[라스베이거스(네바다州)UPI=聯合]崔在元(28.동아체)이 세계정상정복에 실패했다. WBA 주니어페더급 1위 최재원은 3일(한국시간)라스베이거스미라지호텔 특설링에서 벌어진 챔피언
-
이승구 도전실패-WBA J밴텀급
[東京 AP=聯合] 李承九(극동)가 일본의 오니즈카 가쓰야에게 판정패,세계정복에 실패했다. 3일 일본 도쿄에서 벌어진 WBA주니어 밴텀급 타이틀매치에서이승구(동급4위)는 챔피언 오
-
최희용 4월.박영균 5월 잇단 챔프戰
○…10년만에 無冠으로 전락한 한국프로복싱의 치욕은 오는 4월의 봄에나 씻어질 전망이다. 선두주자는 前WBA미니멈급 챔피언 崔熙墉(28.현대체). 타이틀상실 14개월만인 지난달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