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박 모국데뷔 '헛손질'-프로복싱WBA주니어페더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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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프로복싱 WBA 주니어페더급 타이틀 도전자는 지인진(22.대원)으로 가려졌다.
WBC 밴텀급 7위인 지인진은 13일 인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WBA 주니어페더급 세계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에서 러시아태생의 한국계 3세 알렉스 박(22.풍산)에게 3-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인진은 대전 계약에 따라 오는 4월 이 체급 현 챔피언 안토니오 세르메뇨(베네수엘라)와 타이틀전을 벌이게 됐다.
제정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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