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을 자유" 도심 한복판 시식도…복날 전국 달군 개고기 논란
2021년 9월 대구 칠성시장 골목 안 보신탕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시민들이 이야기 나누고 있다. 뉴스1 초복 날인 11일 ‘개고기 논란’이 전국을 달구고 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
[Biz & Now] 삼양식품그룹 사명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변경
삼양식품그룹 사명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변경 삼양식품그룹은 그룹명과 지주사인 삼양내츄럴스의 사명을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새 명칭은 하늘과 땅, 사람을 풍
-
삼양식품그룹, ‘삼양라운드스퀘어’로 사명 변경…새 CI도 공개
삼양식품그룹의 새로운 CI ‘삼양라운드스퀘어’. 사진 삼양식품그룹 삼양식품그룹이 그룹명과 지주사인 삼양내츄럴스의 사명을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국
-
[함께하는 금융] 스마트폰 등 부담 없이 구매·교체하려면 ‘환승’하세요
롯데카드, 디지로카 앱에 ‘환승프로젝트’ 오픈 월 최소 1만원 이용료로 구입 가능 최대 50개월 이용, 반납도 앱으로 원하는 제품 주기적인 교체 용이 롯데카드가 디지로카 앱에
-
대학 형편 따라 뷔페·간편식 큰 차 ‘학식판 부익부 빈익빈’
━ ‘천원의 아침밥’ 열풍의 그늘 지난 3월 경희대학교 학생들이 푸른솔문화관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배식받고 있다. 경희대는 학부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일 100명
-
세수 두둑해야할 4월, 되레 9.9조 구멍…"출구 없는 재정 절벽"
대기업 본사가 밀집한 서울 광화문 일대 전경. 연합뉴스 지난달 국세 수입(세수) 구멍이 더 커졌다. 4월은 연중 세금이 가장 많이 걷히는 달이지만, 기대에 못 미쳤다. 정부는 지
-
[국가 브랜드 경쟁력] 완성도 확 높인 ‘아반떼’
‘더 뉴 아반떼’는 디자인과 편의사양에서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준중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8점으로 전년에 비해 1점 하락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아반떼가 전년
-
[술술 읽는 삼국지](34) 십면매복에 괴멸한 원소군, 또 쫓기는 신세가 된 유비
원소는 패잔병을 이끌고 여양(黎陽)으로 달아났습니다. 조조는 군마를 정돈해 추격했습니다. 원소는 기주로 돌아와 흩어진 군사를 모으고 다시 군사력을 회복했습니다. 그런데 군중(軍衆
-
중국인 거기 그렇게 많았나? 수단 탈출로 알게 된 뜻밖 '중국몽'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성남=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군벌 간 무력 충돌로 고립됐다가 우리 정부의 ‘프라미스(Promise)’ 작전을 통해 철수한 수단 교민들이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입국
-
야수파 구본웅, 힘찬 운필로 귀기 어린 친구 이상 그려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구본웅이 이상을 그린 ‘친구의 초상’. 1935년, 캔버스에 유채, 62x50㎝,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1972년 10월에
-
[오종남의 퍼스펙티브] 이해관계 첨예할수록 정부보다 전문기구가 나서야
━ 사회 통합 없이 미래 없다 오종남 인간개발연구원 회장·전 IMF 상임이사·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의 경
-
[삶의 향기] 잰걸음의 봄날
고진하 시인 봄은 잰걸음으로 왔다가 잰걸음으로 갈 모양이다. 한꺼번에 화들짝 피어나는 봄꽃들. 개나리, 산수유, 진달래, 벚꽃들이 다투듯 일제히 만개했다. 높은 산의 야생 벚꽃은
-
상사와 불화로 퇴사, 청년 모차르트의 ‘해방 일지’
━ 민은기의 클래식 비망록 헨리 넬슨 오닐 ‘모차르트의 최후’(1860). [사진 사회평론] 주위에 음악을 한다는 사람은 넘쳐나는데 정작 연주나 작곡만 해서 먹고 사는 사
-
천하람 "5.18 폄하 김재원 사퇴해야, 호남서 육두문자 욕 들었다"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협위원장은 12일 "5. 18 폄하 발언으로 설화를 빚은 김재원 최고위원은 스스로 사퇴했으면 좋겠다. 내가 당 대표였다면 사퇴를 요구했
-
KIA 김도영 "문동주와 높은 곳에서 선의의 경쟁 하고파"
KIA 내야수 김도영.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의 미래 김도영(20)의 두 번째 시즌이 열린다. 김도영은 프로 입단 동기인 한화 이글스 문동주(20)와 "높은 곳에서 선의의 경쟁
-
주전 외야수 5명? 행복한 고민 빠진 LG
LG 외야수 오스틴 딘. 사진 LG 트윈스 주전급 외야수만 5명이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LG는 전통적으로 외야가 강한 팀이다. 영구결번을 얻은 프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남매정치 대이은 김정은, 이번엔 10세 딸 내세운 가족정치
━ 수령과 딸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김정일 국방위원장(2011년 사망)의 여동생 사랑은 남달랐다. 김정일 위원장은 7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계모 밑에서 자라며
-
美나파벨리 포도나무에 한국 반도체칩?…식물 “속 읽기” 범위 넓힌다
“물이 풍족하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식물은 결핍이 있어야 더 맛있는 과실을 만들어 냅니다. 스트레스를 만드는 것이 수천 년 농사의 핵심이죠. 이 작은 반도체 칩으로 그걸
-
해 지면 떠오른다, 바다 위 달 같은 섬
━ 서산 간월도 일몰 여행 썰물 때는 육지와 연결되는 길이 드러나면서 뭍이 됐다가 밀물 때면 바다 위 홀로 뜬 섬이 되는 신기한 곳, 충남 서산 ‘간월도(또는 간월암)’의
-
창문 깨진, 남루한 호남선의 충격…영남 학생의 인생을 바꿨다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21〉 학창 시절 ‘호남의 기억’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학창 시절 잊을 수 없는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
-
코로나‧인플레에 빚더미 앉은 美 밀레니얼 세대…韓도 비슷
구인 문구가 적혀 있는 미국 뉴욕의 한 상점 앞 [AFP=연합뉴스] 미국의 30대 밀레니얼 세대가 최근 몇 년간 다른 세대보다 더 큰 경제적 타격을 받으면서 빚에 허덕이는 것으로
-
호날두 연거푸 해트트릭…팀은 리그 선두로 승승장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사진·알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프로축구 진출 이후 두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호날두는 26일 사우디 아브하의 술탄
-
호날두 2호 해트트릭, 제대로 몸값했다...4경기 8골 골 폭풍
사우디 리그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 AFP=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프로축구 진출 이후 두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
죽어가던 유럽 女골프 살렸다…인권 논란 사우디, LIV 역설 유료 전용
UAE 아부다비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행 비행기에 탄 여성 중엔 눈만 보이는 부르카를 쓴 여성이 많았다. 남자들은 옷이 아니라 커다란 수건 같은 것을 몸에 둘렀다. 어른은 물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