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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완성도 확 높인 ‘아반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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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반떼’는 디자인과 편의사양에서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더 뉴 아반떼’는 디자인과 편의사양에서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준중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8점으로 전년에 비해 1점 하락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아반떼가 전년 대비 1점 하락했으나 80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K3는 1점 하락하며 75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2위를 차지했다. 아반떼는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에서 1점씩 하락했고 관계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K3는 브랜드인지도, 이미지, 관계에서 1점씩 하락했다.

현대차는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중형차급에 준하는 신기술과 편의사양과 준중형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할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압도적인 디자인, 다채로운 편의사양 등으로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아반떼를 선택한 고객의 자동차 생활이 더욱 풍족해지도록 동급 최초로 ‘디지털 키 2 터치’ ‘빌트인 캠’ 등 다채로운 첨단 기술들을 적용했다. 또 현대차는 아반떼의 주요 고객층인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보통내기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SNS 고객 참여 형태의 ‘릴스 챌린지’도 진행했다.

준중형자동차 시장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국산 자동차 업체들은 20·30세대 성향을 파악하고 차량의 제품 구성과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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