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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스마트폰 등 부담 없이 구매·교체하려면 ‘환승’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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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면

롯데카드, 디지로카 앱에 ‘환승프로젝트’ 오픈

월 최소 1만원 이용료로 구입 가능
최대 50개월 이용, 반납도 앱으로
원하는 제품 주기적인 교체 용이

롯데카드가 디지로카 앱에 고가의 가전·스마트폰·골프용품 등을 부담 없는 월 이용료로 구매하고 간편한 반납 서비스도 제공하는 ‘환승프로젝트’를 오픈했다. 환승프로젝트는 원하는 신상 가전과 스마트폰 등을 필요할 때 부담 없이 구매 및 교체하며 일상을 편리하게 바꾸고 싶은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 ‘환승프로젝트’라는 서비스명에도 일정 기간 사용 후 새로운 제품으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는 의미가 담겼다.

저렴한 이용료로 가전·스마트폰 등 구매

환승프로젝트에서 스마트폰·가전·카메라·오디오·골프용품 등을 결제할 때 상품가의 일부는 20·24·30·50개월 동안 나눠 내고, 남은 금액은 이용 기간 종료 후 납부하면 된다. 이용 기간 종료 1~3개월 전부터 사용하던 제품의 반납이 가능하고, 중고 상품 상태에 따라 이용 기간 종료 후 남은 납부 금액 전액 또는 일부를 차감해준다.

예를 들어 환승프로젝트로 판매가 100만원인 제품을 이용 기간 20개월 및 판매가 30%를 나중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살 경우, 20개월간 월 3만5000원씩 내고, 남은 30만원은 이용 기간 종료 후 납부한다. 상품 반납 시 30만원 전액 혹은 일부가 차감된다.

환승프로젝트는 큰 지출에 대한 부담, 기존에 쓰던 제품 처리의 번거로움과 같이 고가의 제품을 살 때 고객이 겪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편의성을 높였다.

그동안 고객이 직접 이커머스나 카드사 앱에서 무이자 할부 등 결제 혜택을 확인해야 했다면, 환승프로젝트는 전체 상품 최대 50개월 무이자 할부와 청구 이월로 월 이용료를 최소 1만원대까지 낮췄다. 환승프로젝트 월 이용료는 스마트폰은 3만원, TV·냉장고·세탁기·카메라는 2만원, 에어컨은 4만원, 골프용품·스피커는 1만원부터다.

여기에다 제품 수거, 배송 등 반납 서비스와 일부 금액 차감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기존의 경우 가전을 처리하려면 고객이 직접 전문 업체를 찾아야 했는데, 이런 불편함을 없앴다. 반납 신청은 디지로카 앱에서 이용 기간 종료 1~3개월 전부터 가능하며, 반납 절차에 대한 안내사항도 앱으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단 반납 상품에 따라 배송비용이 청구될 수 있고, 이용 기간이 50개월인 상품은 같은 카테고리의 유사 상품 구매 시 반납할 수 있다.

환승프로젝트 대상 브랜드는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애플 아이폰 ▶가전: LG전자, 에코백스 ▶오디오: 뱅앤올룹슨, 드비알레, 제네바 ▶카메라: 소니 ▶골프용품: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브리지스톤, 미즈노, 마제스티, 베티나르디 등이다.

환승프로젝트 전용 ‘LOCA 환승카드’ 선봬

환승프로젝트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선착순 판매하는 ‘환승 핫딜’ 이벤트도 열린다. 6월 이벤트에선 LG전자 워시타워와 75인치 TV 등을 최대 58%, 7월 첫째 주에는 애플 아이폰 14를 정가에서 20% 할인해주는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는 이번 환승프로젝트 서비스 오픈을 맞아 환승프로젝트 전용 카드인 ‘LOCA 환승카드’도 선보였다. LOCA 환승카드는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4만원 ▶200만원 이상이면 5만원까지 환승프로젝트 월 이용료를 캐시백해 줘 고객의 결제 부담을 한 번 더 줄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환승프로젝트는 고가의 상품 구입을 앞둔 고객에게 롯데카드만이 가능한 금융 서비스와 반납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환승프로젝트를 통해 선망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부담 없이 이용하고 주기적으로 바꿔 쓰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카드는 이번에 선보인 환승프로젝트 외에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풍족하게 해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디지로카 앱에 오픈 중이다. 실제로 디지로카 이용 고객은 앱을 통해 맞춤형 혜택을 먼저 제안받거나, 모빌리티 서비스로 대중교통을 예매·예약·이용할 수 있고 띵샵과 띵탭에서 맞춤형 서비스와 상품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처럼 롯데카드는 디지로카 앱를 통해 신용카드사로서의 비즈니스 모델을 뛰어넘어, 고객에게 최대한의 편리와 이익을 전달하는 새로운 미래지향적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회사로의 대전환을 선언하고, 디지털 전환의 방향타로서 초개인화 기반의 ‘큐레이팅 디지털 컴퍼니(Curating Digital Company)’로 도약하겠다는 이정표를 제시한 바 있으며, 디지로카 앱을 기존 신용카드 앱의 역할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팅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힘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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