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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대 짱' 맞수 시리즈
영화에서 맨주먹의 형사가, 무기를 들거나 부하를 몇 명 거느린 악당 두목을 상대할 때 소매로 입술을 닦으며 '툭'하고 한마디 던진다. "그러지 말고 우리 남자답게 맞장 한번 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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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어츠 vs 이글스 7일 수퍼보울 대격돌
▶ (上)톰 브래디 (下)도노번 맥냅 서른아홉번째 롬바르디 트로피(수퍼보울 우승트로피)의 주인이 7일 아침(이하 한국시간) 가려진다. 2005 미국프로풋볼(NFL)의 정상을 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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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 '서바이벌 게임'
2일 축구 대표팀 합숙훈련이 시작된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 정오 무렵 속속 도착한 선수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오후 4시 체력 테스트가 시작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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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 히딩크·코엘류서 배운다…商議 '7가지 교훈'
대한상의는 1일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히딩크(사진(右))와 코엘류(左)를 비교해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일곱가지 인재 육성책을 제시했다. ① 뚜렷한 목표 공유=히딩크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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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포커스] 새내기팀들 걱정스런 첫걸음
프로축구 K-리그가 곧 개막된다. 2003시즌 개막일인 23일을 일주일 앞뒀지만 분위기는 썰렁하다. 올해 K-리그에 합류한 두 신생 구단 대구 FC와 상무 불사조의 '준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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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 이운재- 점프력 뛰어난 '거미손'
과묵한 이운재와 튀는 김병지.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관전의 재미를 더할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는 포지션별 주전경쟁이다. 물밑 경쟁이 치열한 자리가 수문장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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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인의 히딩크 전사 주전 다툼 '불꽃'
계절의 여왕 5월, 한반도 남쪽 끝 제주도엔 지금 꿈이 영글고 있다. 그리고 그 꿈을 향한 힘찬 팡파르가 울려퍼졌다. 월드컵을 향한 히딩크호의 마지막 담금질이 2일 서귀포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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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배우는 경제용어] 6. 상호 보완재
겨울잠에서 깨어난 야구장에 팬들의 함성이 뜨겁다.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온 프로 야구는 올해로 22년째 시즌을 맞았다. 올해는 경기제도를 바꾸고 구장 시설도 업그레이드해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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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이운재'팽팽' 황선홍·홍명보'굿'
축구 국가대표팀이 올해 치른 아홉차례의 A매치에 가동된 선수는 모두 28명이었다. 골키퍼는 김병지와 이운재가 번갈아 기용됐고 수비수 7명, 미드필더 10명, 공격수 9명이 시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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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텍사스 포지션별 분석 (5) 외야수
발 딛을 틈이 없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는 여느팀과 같은 3곳. 그러나 선수는 넘친다. 후안 곤잘레스·러스티 그리어·칼 에버렛·프랭크 카탈라노토·게이브 케플러 등 주전을 꿰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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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히딩크 포지션별 특별과외 시작
"두리야, 용수형 보고 잘배워" 북중미골드컵(1.18~2.4)을 앞두고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훈련중인 축구국가대표팀의 숙소 로웨스 코로나도 베이 리조트에서는 요즘 밤마다 `히딩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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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 수문장 `나야 나'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축구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이 한창인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힉맨필드에서는 김병지(포항), 이운재(상무), 김용대(연세대), 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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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텍사스 포지션별 분석 (2) 2루수
'초일류 내야수' 2001시즌부터 텍사스 레인저스의 2루를 맡은 마이크 영의 수비는 '아!'라는 감탄사 하나면 표현이 가능하다. 조금 인심을 쓴다면 수비를 예술로 승화시킨 아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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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0개 구단 10색'
프로농구 2001-2002시즌 정규리그가 본격적인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10개 구단의 개성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서울 삼성과 서울 SK는 포지션별 전력이 고른 모범생 스타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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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녹색의 戰場 2등은 없다"
월드컵은 세계 최대의 축구 잔치인 동시에 축구 스타들을 위한 최대의 무대이기도 하다. 다음달 1일 조 추첨이 끝나면 본선 진출 32개국은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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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녹색의 戰場 2등은 없다"
월드컵은 세계 최대의 축구 잔치인 동시에 축구 스타들을 위한 최대의 무대이기도 하다. 다음달 1일 조 추첨이 끝나면 본선 진출 32개국은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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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프로축구 '최고의 별' 가린다
프로축구 최고의 별은 누구인가? 한국프로축구 2001시즌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 베스트11을 가리기 위한 축구기자단 투표가 12일 축구회관에서 열린다. 2002월드컵축구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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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제7기 히딩크호 2일 소집
축구국가대표팀이 내년 월드컵을 7개월 앞두고 `모의고사'를 치르기 위해 2일 소집된다. 설기현을 비록한 `유럽파' 3명과 일본파 주전급들을 대부분 차출요청한데 이어차두리, 현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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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최윤겸호 시즌 후반 최대 변수로
극도의 부진속에 사령탑이 교체된 프로축구 부천SK가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타며 시즌 후반 판도에 새 변수로 떠올랐다. 부천은 선수들에게 `맏형' 역할을 해 온 최윤겸 감독이 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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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 `트리플 크라운' 프랑스축구
'98월드컵과 유로 2000에 이은 3번째 정상 등극. 프랑스가 2001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축구대회까지 품에 안으며 대망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 `예술축구'의 찬란한 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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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 히딩크호 베스트 11 선발 가닥
2002월드컵 리허설인 컨페더레이션스컵(5.30-6.10)에서 `히딩크호'가 어떻게 베스트 11을 구성해 `중간고사'를 치러낼까. 한국축구대표팀이 카메룬전을 끝으로 4차례의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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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 ① 6대륙 챔피언 대결장 30일 개막
지구촌 6개 대륙의 챔피언이 격돌하는 2001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가 한국과 일본에서 오는 30일부터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2002 월드컵대회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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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축구] 히딩크 감독 "포지션별 경쟁 계속시키겠다"
대회 참가 목적이 성적보다 '옥석 가리기' 라고 여러차례 강조했던 히딩크 감독도 우승이 눈앞에 보이자 평상심을 잃었다. 전광판 시계가 후반 45분을 넘었는데도 로스타임 공지가 없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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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축구] 히딩크 '포지션별 경쟁 계속시키겠다'
대회 참가 목적이 성적보다 '옥석 가리기' 라고 여러차례 강조했던 히딩크 감독도 우승이 눈앞에 보이자 평상심을 잃었다. 전광판 시계가 후반 45분을 넘었는데도 로스타임 공지가 없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