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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대학 과학교육 한 학기 실험 3∼4번뿐|유학중 망명한 북한학생들의 KIST 좌담회

    북한은 84년 김일성의 동구순방이후 과학기술에 대한 비중을 높여 나가고 있으나 아직은 생산기술수준이 뒤떨어져 있고 대학에서의 실험실습교육도 매우 부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 김책

    중앙일보

    1990.01.26 00:00

  • 체제붕괴 예방에 골몰하는「김부자」

    북한은 지금 체제붕괴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다만 체제붕괴의 예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국면이라고 볼 수 있다. 무엇이 체제붕괴의 위협요인 인가. 여기에는

    중앙일보

    1990.01.23 00:00

  • "북한은 「개방물결」 꺼린다"

    장군 등은 북한에서 성분도 우수하고 장래가 보장된 소위 엘리트 유학생들로 동구권 개방과 관련, 귀순해왔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것이 많다. 특히 최근 북한에서는 김일성 체제 저항 활동

    중앙일보

    1989.12.09 00:00

  • 북한 원자력 요원 1천5백명

    80년대 초부터 나돌기 시작한 북한의 핵무기제조능력 보유설에 이어 최근 다시 핵 재처리공장과 핵뇌관시험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미국정보당국의 구체적인 증거확보 보도로 북한의 핵무기 생

    중앙일보

    1989.07.26 00:00

  • 활기 없이 "잘 정돈된 진열장"

    【로스앤젤레스=연합】미국의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데이비드·훌리」기자의 평양 발 기사를 통해 세계 청년 학생 축전이 열리고 있는 평양은 정돈된 외형과는 달리 여전히 활기없는 전시

    중앙일보

    1989.07.04 00:00

  • (5)권부도 손 못댄 「각하의 공사」

    컴퓨터 제어기기로부터 문화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문명의 정수를 땅 밑으로 옮겨놓았다」는 지하철이 노사분규로 1주일째 절름발이 운행이다. 시민의 발이 된 서울지하철의 역사는 고작 15

    중앙일보

    1989.03.22 00:00

  • (5)본사 이찬삼 시카고 편집국장 방문기|젊은이들 개방 요구로 "골치"

    북한이 개방쪽으로 눈을 돌린 것은 중국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진다. 평양행 중국민항이 연발함에 따라 북경공항에서 기다리는 동안 조총련계 재 일 교포 김열하씨(62)를 만난 것은

    중앙일보

    1988.12.21 00:00

  • 사설|「제헌주의 그룹」의 음모

    검찰은 「레닌」식 혁명을 기도했다는 혐의로 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운동권청년 50여명을 검거 또는 수배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제헌의회 그룹」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각 지역 운

    중앙일보

    1987.02.05 00:00

  • 키 작은 남자는 평양서 못산다

    북한은 최근 소위 평양시민의 자격요건을 크게 강화, 기존의 절름발이·꼽추 등 불구자 외에도 신장 1m55㎝이하인 성인남자와 직무태만 자 및 범법자·불량배 등도 평양에서 추방하고 있

    중앙일보

    1986.08.01 00:00

  • 실향민 〃73% 가 중·상류층〃-고향방문단 교환을 계기로본 5백14만여명의 실태

    분단 40년-. 실향민들이 고향을 찾아간다 6·25 참화속, 부산의국제시장·서울해방촌에서 망향의 슬픔보다 당장의 호구지책에 허덕이던 실향민들. 지금 그들은 어디서 어떻게살고 있는가

    중앙일보

    1985.09.19 00:00

  • 분단 40년만의 남북 민간인교류 실현의 뜻 대담

    제한된 규모의, 제한된 지역의 방문이지만 분단 40년 만에 남북민간인의 첫 교류를 실시키로 한 남북적 간의 합의는 분단사의 획기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관계 전문가의 긴급대담을

    중앙일보

    1985.08.23 00:00

  • "북한 외교부부장 암살됐다" | 이종목 반 김정일 군 장교들이 위장 살해

    【홍콩=연합】 지난15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제1외교부부장 이종목 (47)은 김정일에 반대하는 고위군 장교들의 음모로 희생되었다고 홍콩 스탠더드지가 외교소식통들의 말을 인

    중앙일보

    1985.07.26 00:00

  • 평양에 부는「변화의 바람」|미 공산권문제연구가 「패리스·장」교수

    공산권문제 전문가인 「패리스·장」(중국계 미국인)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정치학)겸 동교 아시아문제연구소장은 최근 북한·중공·소련을 방문하고 나서 뉴스위크지에 북한의 실상을 분석하

    중앙일보

    1985.07.04 00:00

  • 역사학자「토인비」와 함석헌씨|"「고난」의 사관일치|한림대 노명식교수, 비교연구

    영국의 역사학자「토인비」와 함석헌씨의 사관을 비교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명직교수(한림대·서양사)가 최근「토인비와 함석헌의 고난사관비교연구」논문을 썼다. 이는 숭전대 한국기독교문화

    중앙일보

    1985.03.18 00:00

  • 순직자 13명의 프로필

    「80연대 세계인물」 선정도 함비서실장은 미노드웨스턴대를 거쳐 하버드에서 법학박사를 받은 국제정치학자출신. 소탈한 그의 풍모는 관료라기보다는 학자의 체취를 더 풍겼다. 연세대에서

    중앙일보

    1983.10.10 00:00

  • (3746) 제79화 육사졸업생들-육사공격

    유격대의 창동 습격후 정보원들을 통해 수집한 첩보에 따르면 적은 창동 수송대를 폐쇄했다는 것이었다. 대단한 전과는 아니었지만 유격대원들은 일시나마 적에 충격을 주었고 전력에 차질을

    중앙일보

    1983.06.24 00:00

  • (3678)제79화 육사졸업생들(131)

    8기하면 5·16이 연상되고 5·16하면 박정희 장도영 두분을 빼놓을 수가 없다. 바로 이들은 6·25당시 육군정보국을 구성하고 있었던 정보 엘리트들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당시

    중앙일보

    1983.04.04 00:00

  • (3571)제79화 육사졸업생들

    아시아 각지의 전선에 흩어져 있던 4천3백여명의 우리 학병들은 8·15 일본투항소식을 듣고는 만주에서, 중국에서, 남양군도에서, 그리고 일본과 국내에서 귀국과 상경을 서둘렀다.

    중앙일보

    1982.11.23 00:00

  • 김일성 사후엔 변질가능성 김정일체제 장애요소많아

    【동경-신성순특파원】최근 북괴축의 초청으로 3일간 평양을 방문하고 동경에 들른 미펜실베이니아대 이정직교수(정치학)는 3일 아사히(조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대미관계개선을 적극

    중앙일보

    1981.11.04 00:00

  • (2370)제61화 극단「신협」(7)

    장서언이 장보라란 예명으로 처음 출연한 연극이 『은하수』였다. 『은하수』는 유치진선생의 작품이었는데, 『마의태자』연출을 이화삼에게 넘겨주고 쉬는 사이에 완성한 작품이다. 이 연극은

    중앙일보

    1978.11.08 00:00

  • 조총련계 대량 숙청

    【동경=김두겸 특파원】북괴는 작년여름부터 시작된 『반 김일성·김정일 음모분자 적발사건』과 관련, 지식층을 중심으로 한 수백명의 재일북송교포 및 조총련 간부들을 숙청 또는 처단했다고

    중앙일보

    1978.03.29 00:00

  • 알려지지 않은 북한

    일본의 경제시사 월간지 『실업의 세계』는 11월호에서 「한반도의 전쟁과 평화」라는 임시 증간 부록을 발행했다. 3백12「페이지」의 이 특대호 부록 책자는 남북한 사정과 공산주의 본

    중앙일보

    1975.12.12 00:00

  • 구라파거점 간첩단적발

    중앙정보부는 25일 경제과학 심의회의 분석관 김장현(38·서울 서대문구 불광동28의4)과 공무원·교수·학생 등 54명이 관련된 「구라파거점 간첩단 사건」을 적발, 조사중이라고 발표

    중앙일보

    1973.10.25 00:00

  • (708)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26)고려공청동맹

    아숙원에서 조선공산당이 창당된 바로 이튿날인 1925년4월18일 서울 훈정동4번지 박헌영의 집엔 젊은 공산주의자들이 발을 들여놓을 수 없을 만큼 꽉 들어찼다. 박의 집은 종묘 앞

    중앙일보

    1973.03.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