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로 아버지 생일 약식으로 기념한 김정은, 할아버지 생일은?
세계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의 ‘전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부터 국경을 봉쇄하며 이른바 '밀봉'에 나섰던 북한은 요즘 신종 코로나 고삐를 바
-
3·1절 남북 행사에 25억원 배정했는데…북한은 무응답
정부가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북한의 참여가 필요한 공동사업에 예산 25억원을 책정했지만 북한의 무관심으로 헛심만 쓸 처지다. 25억원은 대통령 직속
-
평양 간 가수들, 북측 환대에 “고향 온 것 같네요”
31일 오전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팀이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북한에서 두 차례 공연할 남측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이 3
-
“금강산 남북 합동 공연에 보아 출연”
[일간스포츠] 다음 달 4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진 금강산 남북합동문화행사에 가수 보아와 이적, 피아니스트 손열음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29일 MBC에 따르면 금강산 합동
-
文 대통령, '현송월 공연' 찾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공연을 관람할까.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
-
[사명] '함께·같이'의 정신으로 섬김과 사랑, 지구촌에 전파
숭실대학교숭실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전자계산학과를 신설한 IT명문대학으로서 글로벌 공학도의 재능기부를 통해 2012년부터 ‘글로벌 공학설계 봉사활동’을 운영하며 IT기술을 전파하고
-
북한이 19개 기념일중 최고로 꼽는 날은?
북한이 공휴일로 지정한 기념일은 연중 19개다. 북한은 이들 기념일 중 설날이나 청명, 추석 등은 민속명절로, 김일성ㆍ김정일 생일, 헌법절 등은 사회주의 명절로 부른다. 설날
-
2016 안익태 기념 음악회 ‘나의 조국, 나의 노래’ 개최
안익태기념재단(이사장 한헌수)과 통일한국세움재단(이사장 신대용)이 주최하고 숭실대학교가 후원하는 2016 안익태 기념 음악회 ‘나의 조국, 나의 노래’가 9월 27일(화) 오후 8
-
“60년간 하루도 안 거르고 가야금 공부 … 대가 되는 길은 연습 또 연습”
황병기 국내 최고의 가야금 연주자이자 국악 작곡가. 1936년생. 중학교 3학년(1951년) 때 하굣길에서 우연히 김철옥 선생의 가야금 연주를 듣고 그 때부터 국립국악원에서 가야
-
[삶의 향기] 10년 만의 연출
주철환JTBC 편성본부장 개국이 임박하니 여기저기서 궁금한 게 많은 모양이다. 근황을 묻는 전화가 빗발친다. “정신 없지?”라는 물음엔 간략한 답변이 준비돼 있다. “정신 없으면
-
“핵전쟁, 핵참화, 핵성전” … 김정일 ‘핵게임’ 시동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이 ‘12월 경축 음악회’를 관람한 뒤 공훈국가합창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이영호 총참모장, 김
-
재밌는 공익프로 성공시킨 스타PD 출신
중앙일보 방송 제작본부장에 1일 임명된 주철환(사진) 전 OBS(경인방송) 사장은 공익과 재미가 한 프로그램 안에서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스타 PD 출신이다. 중
-
광복절 개신교계 100만 명이 두 손 모은다, 화해와 평화 위해
일본의 한국 강제병합 100년과 광복 65주년, 한국전쟁 60년 등을 맞아 15일 오후 4~7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한국교회 8·15 대성회’가 열린다. 개신교계 보수(한국
-
“시사 문제가 오해 불러 소송당하기도”
‘퀴즈 아카데미’를 연출했던 주철환 PD는 이화여대 교수를 거쳐 경인방송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일요일이 다 가는 소리/아쉬움이 쌓이는 소리/내 마음 무거워지는 소리~” 경쾌한
-
[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83. 송년통일음악회
평양민족음악단이 1990년 12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고 있다. 남북 교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호주의라고 생각한다. 한 번 가면 한 번 오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
[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73. 평양
1990년 10월 14일 판문점을 통과해 북한 땅을 밟자마자 필자는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필자(오른쪽에서 셋째) 왼쪽의 중절모를 쓴 사람이 북측 대표 김원균이다. 분단의 경계란
-
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
[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 어정쩡한 남북 합작 드라마 ‘사육신’…진정한 합작은 언제쯤
최초의 남북 합작 드라마라고 화제를 모았던 방송 80년 특별기획드라마 ‘사육신’이 작가·연출가·배우 모두 북한 사람 일색이어서 좀 의아했다. 알고 보니 KBS가 제작비와 장비를
-
금강산 '윤이상 음악회'서 만난 부인 이수자씨
고(故) 윤이상의 부인 이수자씨가 지난달 28일 금강산호텔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남편의 명예회복을 위해 동백림 사건에 대한 정부의 사과를 요구했다. [금강산=연합
-
윤이상 음악, 금강산에 울린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1917~95) 선생을 기리는 남북 합동 음악회가 금강산에서 열린다. 윤이상 평화재단(이사장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은 29일 오후 4시 금강산
-
[1993]
1993. 01. 01 북한·체코, 북한·슬로바키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1993. 01. 02 김일성, 범민련해외본부의장 겸 재독음악가 윤이상 면담 1993. 01. 08 평양
-
윤이상 평화재단 창립식 열려
작곡가 윤이상(1917~95)선생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그의 음악 세계와 조국 사랑을 기리기 위해 발족한 윤이상 평화재단의 창립 기념식이 18일 오후 8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
[사람사람] "남북 문화교류 디딤돌 놓겠다"
"윤이상 평화재단의 설립 자체가 고인에 대한 실질적인 명예회복이 아니겠습니까. 출범식에 유가족이 참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에 윤 선생의 부인 이수자 (78)여사를 초청했어요.
-
[부활하는 윤이상] 下. 오선지에 써 내려간 통일의 꿈
북한에서 윤이상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민족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이자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힘쓴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씨가 북한을 처음 방문한 것은 1963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