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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컴했던 달동네, 명품 관광지 되다
대전천 목척교의 신축 조감도. 대전지역 최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인 동구 판암동 주공 4단지(2415가구) . 마을 입구부터 꽃나무와 멋진 돌탑이 세워져 있어 공원처럼 보인다.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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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암센터 특화 … 5년 뒤엔 세계 100대 의료기관 진입합니다”
시장은 활화산이다. 새로운 강자의 출현과 퇴출이 마치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것과 같다. 의료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 6일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제3기 ‘Mighty Hall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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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명성을 되찾다] 서울 서라벌고·경기 수원고
고등학교도 시험을 치르고 들어갔던 비평준화 시절,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고’들이 있었다. 하지만 1970년대 중반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지역을 시작으로 고교평준화가 진행되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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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 국립보건원 터 경제·문화타운 조성
12월 충북 오송으로 옮겨가는 서울 은평구 국립보건원 자리에 노인복지공간·호텔·문화시설 등으로 꾸며진 복합타운(조감도)이 들어선다. 타운이 조성되는 2014년께에는 문화·복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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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강국의 비결 ① 핀란드
‘교육 선진국’으로 불리는 나라들의 교육 방법은 무엇이 다를까. 중앙일보 MY STUDY는 각국 대사 부인들을 만나 그 나라의 교육 환경과 철학, 교육 방법 등에 대해 들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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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도서관 22일 개관…다양한 문화 소통의 장이 된 도서관
도서관은 더 이상 책만 보고, 공부만 하는 공간이 아니다. 지역 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조영회 기자] 천안두정도서관이 22일 문을 연다. 또 2012년 천안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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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2009년 외국학술지지원센터사업” 선정
강원대학교(총장 권영중)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외국학술지지원센터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외국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학술정보 구축을 통한 명실공히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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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전통의 외국어교육 노하우 그대로,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www.cufs.ac.kr, 총장 박철)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한 ‘외국어특성화’ 대학이다. 한국외국어대가 쌓아온 55년의 외국어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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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새 랜드마크 …‘타워팰리스 부럽잖다’
경기도 고양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선다. 두산건설의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다. 2700가구이고 50층(51~59층)이 넘는다. 인근의 고봉산과 중산체육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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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1등 기업 ‘삼성’ 245만6810시간, 사랑을 나눴습니다
삼성 임직원 16만8687명이 지난해에 펼친 봉사활동 시간은 245만6810시간이다. 사진은 삼성중공업 봉사팀이 장애인과 체육대회를 열고 줄다리기를 함께 하고 있는 모습.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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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한우동 外
◆한국형 푸드카페 한우동(www.hanu dong.co.kr)이 15일 오후 3시 서울 마포 본사 사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가맹본사는 인테리어 특허를 가진 벤처기업으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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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김봉태 총장 “해외 유학생 3만명 유치”
신도시 건설이 한창인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에 자리잡고 있는 선문대학교. 천안에서 국도 21호를 타고 아산쪽으로 8㎞쯤 가다 우회전하면 만날 수 있다. 김봉태 총장이 20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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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730만 점 책 부자, 『월인석보』『동의보감』등 보물 소장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도서관 이용도 마찬가지다. 공공도서관에 대한 기본적인 궁금증을 문답으로 정리한다. 도서관 이용뿐 아니라 도서관에 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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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97%에 도서관 … 사서교사 있는 곳 6%뿐
2003년 교육인적자원부가 학교도서관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한 후, 매년 600억 씩 총 3,000억 원의 예산이 학교도서관 시설 현대화 사업에 투입되었다. 그 결과 교육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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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 선발 어떻게 했나
과학영재학교들의 올해 입시전형은 중학교 교육과정에 나오는 평범한 문제지만 다각적·창의적 해결력을 요구한 점이 특징이었다. 수학과 과학의 영역을 혼합한 문제도 출제해 고난도 통합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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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ㆍ바람ㆍ빗물의 고마움, 건물에 담는 게 생태건축 ”
파격적인 디자인의 '친환경 건축'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켄 양(61ㆍ사진) 박사를 8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중앙SUNDAY가 단독으로 만났다. 1948년 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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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요? 우리는 도서관으로 피서 가요
지난해 아산시립 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 ‘여름방학 1일 도서관 사서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 오른쪽 사진은 아우내도서관에서 책을 고르고 있는 어린이.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아우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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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분관 유치 나서
대구시가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유치에 나섰다. 시는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결과가 나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 분관 설치를 건의하기로 했다고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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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문 두드려 보세요~ 오는 11일 입학설명회 개최
오는 7월 11일(토) 오후 3시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 307호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 2009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경기가 불황일수록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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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노벨상 수상자들 읽기와 집중의 힘
지난 한 달간 중앙SUNDAY에서 가장 인상 깊게 읽은 기사는 ‘일본 과학의 힘, 노벨상 수상자 연쇄 인터뷰’(104호 3월 8일~106호 3월 22일, 109호 4월 12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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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산시립도서관 그림책 원화전시회外
◆아산시립도서관 그림책 원화전시회外 아산시립도서관은 5월 한 달간 송곡도서관 북카페(2층)에서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연다. 전시 작품은 보림출판사의 ‘열두 띠 이야기’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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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이길여 경원대 총장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경원대는 캠퍼스 지도를 바꾸고 있다. 8호선 지하철역과 학교를 연결하고, 컨벤션센터·첨단 전자도서관·투명 온실 등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시설 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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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출신은 30%뿐 … “토론식 수업 못 해”
지난달 31일 경북대 법과대학 501호 초당홀 강의실. 오후 1시30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헌법 수업이 시작됐다. “헌법 제12조 모든 국민은 신체의 자유를 가진다…법률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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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총장 릴레이 인터뷰] ① 순천향대 손풍삼 총장
순천향대 손풍삼 총장 [조영회 기자]“지금까지의 과오는 모두 용서받을 수 있다. 그러나 꿈이 없는 학생은 용서할 수 없다.” 순천향대 손풍삼(65)총장은 지난 2일 입학식에서 신